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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현대 모터스포츠, 2014년 WRC 라인업 및 타이틀 스폰서 발표  현대차가 ‘i20 WRC’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서브 브랜드 ‘N’을 선포했다. ‘N’은 현대차의 개발 연구소가 있는 ‘남양(Namyang)’을 의미한다. 하지만 ‘N’을 통해 향후 출시될 신 모델은 랠리 팀이 있는 독일 알체나우의 시설에서 개발되며, ‘i20 WRC’ 머신에 직접 ‘N’ 로고를 새겨 넣어 랠리 머신과의 혈족을 강조한다. 현재로썬 ‘N’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다. 하지만 현대차는 ‘N’ 브랜드에서 최초로 출시되는 차가 월드 랠리 카 제작에 사용된 소형차 ‘i20’을 기반으로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하고 있다. 그 결과물은 2014년 하반기에 볼 수 있다고. 한편 현대 모터스포츠는 이와 함께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런칭 이벤트에서 2014년 WRC 풀 라인업을 발표, 다니엘 소.. 더보기
시트로엥, 2014년 드라이버로 미케와 오스트버그 기용 (좌)매즈 오스트버그, (우)크리스 미케  시트로엥이 2014년 WRC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완전히 쇄신된 크리스 미케와 매즈 오스트버그를 결정했다. 34세 영국인 크리스 미케는 2013년 올해에 시트로엥의 DS3 WRC 머신을 몰았지만 풀 참전은 할 수 없었지만, 부진한 성적으로 올해에 팀의 컨스트럭터즈 타이틀을 방어해내지 못한 건 물론이고 3차례 밖에 우승하지 못한 미코 히르보넨을 내리고 풀 참전권을 획득했다. 크리스 미케는 2007년에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콜린 멕레이 이후 처음으로 시트로엥을 통해 WRC 풀 시즌 출전하는 영국인 드라이버다. 미케와 함께 팀 동료로 활약하게 될 드라이버는 올해까지 M-스포트에서 포드 피에스타 RS WRC를 몬 매즈 오스트버그다. 오스트버그는 미케보다 WRC에서의 .. 더보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합류로 포뮬러 E 엔트리 완성  헐리웃 영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내년부터 FIA에 의해 개최되는 포뮬러 E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팀을 공동 창립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공동 창립한 벤추리 그랑프리 팀은 포뮬러 E에 참전하는 것을 선언하고 2014년과 2015년 챔피언쉽의 마지막 10번째 엔트리를 접수했다. 한때 인기 하이브리드 차 도요타 프리우스를 즐겨타는 것으로 유명했던 디카프리오는 현재에도 테슬라 로드스터, 피스커 카르마와 같은 친환경 차를 소유하는 등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표적인 헐리웃 배우로 잘 알려져있다. 기대 이상의 관심으로 많은 팀이 참가 의향을 밝힌 포뮬러 E에는 이미 e-DAMS, 안드레티 오토스포트, 드래곤 레이싱, 슈퍼 아구리, 버진 레이싱, 차이나 레이싱, 아우디 스포츠 ABT, 드레이손.. 더보기
[MOVIE] 당신을 매료시킬 “하이드로코팅”  페인트를 분사하거나 다양한 종류로 붓을 바꿔가며 어딘가에 그림을 그릴려면 어지간히 거추장스러운 게 아니다. 더구나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머릿 속 그림을 두 눈 앞에 고스란히 펼쳐줄 “재능”은 아무리 비싼 돈을 줘도 살 수 없다. “하이드로코팅(hydrocoating)” 기술에 눈이 가는 이유가 그래서다. 수면에 시트가 띄워진 물에 ‘물건’을 서서히 담갔다 빼면 마법과도 같이 물건 겉면에 프린팅이 되는 이 기술은 당신에게 얼마나 많은 “재능”이 있는지는 따지지 않는다. 최소한, 물결이 일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물건’을 물에 담글 인내는 필요해보인다. 더보기
올-뉴 모델의 첫 스페셜 에디션 - 2014 Kia Soul “Red Zone”  기아차가 미국에서 스페셜 에디션 모델 ‘쏘울 레드 존’을 발표했다. 2012년에 발표된 트랙스터 컨셉트 카에서 영감을 빌려 모델 체인지된 2014년형 ‘쏘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스페셜 에디션은 트랙스터 컨셉트 카에 더 몰두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트랙스터 컨셉트 카가 그랬던 것처럼 흰 외장에 붉은 악센트를 가미하는 기법으로 같은 쏘울들 틈에서도 두드러지는 외관을 연출하며 그릴과 사이드 스커트에 붉은 칠을 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휠도 신었다. 실내 시트에는 붉은 박음질이 들어간 검정 직모가 씌워졌고 스티어링 휠과 대쉬 후드는 가죽으로 마감되었다. 그리고 붉은 파이핑이 이루어진 새 바닥 매트와 나란히 새 스포츠 페달도 장착했다. 엔진은 한 가지. 배기량 2.0리터의 4기통 가솔린 직분 엔진이 .. 더보기
혼다 인사이트, 2014년 말에 폐지될까  ‘혼다 인사이트’가 어쩌면 현행 모델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깊은 겨울 잠에 들지 모른다.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지만 ‘혼다 인사이트’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시대를 같이 한 계보 있는 모델이다. 프리우스가 출시된 1997년에 혼다는 컨셉트 카를 공개하고 그로부터 2년 뒤 ‘인사이트’를 본격 시판했지만 프리우스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는 실패했다. 현재 ‘인사이트’는 프리우스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혼다 인사이트’는 2세대 모델. 그런데 여기서 풀 모델 체인지가 멈출지도 모른다. 미 오토블로그 그린(Autoblog Green)에 따르면 혼다는 ‘인사이트’ 2015년형 모델 개발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 1999년에 ‘인사이트’가 출시되었을 .. 더보기
[MOVIE] BMW 모터스포츠, ‘M235i 레이싱’ 프로모션 공개  BMW 모터스포츠가 Z4 GT3가 선봉에 있는 커스토머 레이싱 카 라인업의 신 모델 ‘M235i 레이싱’의 프로모션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엔트리 레벨에서 즐기는 모터스포츠를 위한 도구 ‘M235i 레이싱’은 5만 9,500유로, 한화로 약 8,600만원에 판매된다. 더보기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 판매 종료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르며, 140만 달러(약 14억 8,000만원)로 몸값마저 역사상 가장 비싼 페라리, ‘라페라리’가 모두 완판되었다고 미 NBC 뉴스가 전했다. 페라리가 계획한 ‘라페라리’의 총 생산대수는 499대. 499라는 숫자는 페라리가 ‘라페라리’ 이전에 마지막으로 제작한 하이엔드 미드쉽 슈퍼카 ‘엔초 페라리’의 생산대수보다 99 많은 숫자다. 10년 전 ‘엔초 페라리’는 65만 달러, 한화로 약 6억 9,000만원에 판매되었었다. 그러나 지금은 라페라리를 웃도는 200만 달러, 약 21억원까지 몸값이 치솟았다. 페라리 북미 CEO 마르코 마티아치는 ‘라페라리’ 역시 그와 같은 가치 상승을 나타낼 것이라고 NBC 뉴스에 말했다. ‘라페라리’는 배기량 6.3리터의 V형 12기통 연소 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