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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13 F1] 에이드리안 수틸, 자우바와 2014년 계약  에이드리안 수틸이 니코 훌켄버그와 시트를 교환하는 형태로 자우바와 2014년 계약을 체결했다. 바로 어제, 니코 훌켄버그에 이어 세르지오 페레즈가 포스인디아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서 에이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가 새 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놓였는데, 곧바로 수틸이 자우바와의 계약 발표 소식을 갖고 왔다. 지금까지 포스인디아의 전신 팀(스파이커와 미드랜드)에서만 달렸던 수틸이 다른 곳으로 이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인디아에서 달린 6년 동안 많은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 입니다.” 수틸. 자우바는 2014년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photo. Force india 더보기
가야르도 후속 모델명은 카브레라 아닌 ‘우라칸’  람보르기니가 이달 말에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제의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이 비공식 루트를 통해 새롭게 밝혀졌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따르면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은 ‘Huracan(우라칸)’이다. 지금까지 람보르기니의 올-뉴 V10 미드쉽 슈퍼카의 이름은 카브레라(Cabrera)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영국지는 정보통을 통해 실제로는 ‘우라칸’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이름은 ‘태풍’, ‘허리케인’의 스페인어다. ‘우라칸’은 지금의 것에서 개량된 자연흡기 5.2리터 V10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 혹은 7단 트윈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채용한다고 예상된다. 엔진 출력은 600마력 수준. 그리고 플랫폼은 2.. 더보기
[2013 F1] 세르지오 페레즈, 포스인디아와 계약 체결  끝내 세르지오 페레즈가 포스인디아 유니폼을 입는다. 실버스톤 거점의 F1 팀 포스인디아가 페레즈와 레이스 드라이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렇게 해서 포스인디아의 2014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먼저 4일에 계약 발표가 있었던 니코 훌켄버그와 세르지오 페레즈 조합으로 완성되었다. 23세 멕시코인 드라이버 페레즈는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시기인 2012년 말에 자우바에서 톱 팀 멕라렌으로 파격적인 이적을 했다. 그러나 멕라렌이 2014년에는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 출신의 신예 케빈 마그누센을 기용하기로 결정하면서 1년 만에 톱 팀 시트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결국 포스인디아가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모두 변경하면서 에이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는 새로운 선택지를 찾아야하는 상.. 더보기
뉴 페이스 입은 르노 CC - 2013 Renault Megane Coupe Cabriolet  ‘메가느’ 라인업 전반에 걸쳐 차근차근 부분 변경을 실시하고 있는 르노가 이번에는 ‘메가느 쿠페 카브리올레(이하 메가느 CC)’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신형 ‘메가느 CC’는 우리에겐 QM3를 통해 낯익은 르노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링 큐를 적용 받았다. 이 과정에 글로시 블랙 가니쉬가 가미되고 헤드라이트와 범퍼 하단부 디자인이 새로워져 전면부가 훨씬 세련되어졌다. 또한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R-링크”라 불리는 르노의 멀티미디어 시스템도 채용되었다. 이것은 대쉬보드 중간에 솟은 크롬이 장식된 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출력하며 센터콘솔에 마련된 조이스틱으로 조작된다. 트림에 따라 기본장착 또는 선택장착되는 “R-링크”는 르노 R-링크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앱으로 e-.. 더보기
[MOVIE] 사고사한 폴 워커와 로저 로다스 차고가 공개  폴 워커와 함께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이가 로저 로다스(Roger Rodas)로 밝혀진 가운데 그들이 평소 함께 수집하던 자동차들이 공개되었다.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폴 워커와 로저 로다스는 모두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상당했다. 그러한 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그 종류와 스케일이 상당하다. 더보기
트윈 M 파이터의 출격 - 2014 BMW M4 coupe & M3 sedan  BMW가 고성능 스포츠 카 군단 M 군단의 신형 모델 ‘M4 쿠페’와 ‘M3 세단’을 12일 공개했다. 이전 같았으면 두 차는 M3 쿠페와 M3 세단으로 나왔어야하지만 오늘날 쿠페와 세단을 짝수와 홀수로 구분 짓는 BMW의 새로운 네이밍 기법에 의해 M4와 M3로 나뉘었다. 쿠페와 세단이 서로 다른 모델명으로 구분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지만 M3 계열에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배기량 2,979cc 직렬 6기통 형식의 고회전형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431ps(425hp)를 낸다. 피크토크는 56.1kg-m(550Nm)로 극히 낮은 1,850rpm에서부터 시작돼 5,500rpm까지 넓은 밴드를 그린다. 선대로부터 출력과 토크가 각각 11ps, 15.3kg-m 상승했음에도 연비.. 더보기
GM, 2017년에 호주서 홀덴 차 생산 중단한다.  GM이 내년 1월에 사임하는 대니얼 애커슨(65세)의 뒤를 이어 18세 때 GM에 취직했던 메리 바라(Mary Barra)가 GM 최초의 여성 CEO가 된다고 발표한 가운데, 쉐보레 브랜드의 유럽시장 철수에 이어 2017년에 호주에서 홀덴 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GM CEO 대니얼 애커슨은 호주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는 결정은 “계속된 호주 달러의 강세와 높은 생산 비용, 제한적인 시장 규모 같은 현지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위기에다 매우 척박해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부정적 영향”이 겹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미쓰비시가 2008년에 시장 철수했으며 지난 5월에는 포드가 호주에서 2016년에 신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65년 가까이 호주에서 자동차를 생산해왔던 홀.. 더보기
[MOVIE] S63 AMG vs 닛산 200SX 드리프트 대결  드리프트 머신으로 개조된 닛산 200SX와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풀 사이즈 세단 S63 AMG가 레이스 트랙에서 드리프트 배틀을 펼친다. 겉으로만 보면 S63 AMG가 압도적으로 불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200SX는 무게가 990kg으로 두 배 가까이 가볍지만 대신 2리터 엔진에서 토크로 48.9kg-m를 발휘하며, 5.5리터 엔진을 탑재한 AMG S 클래스는 두 배 가까이 무거운 대신 토크로 91.8kg-m를 발휘한다. 출력은 520마력으로 둘 다 동일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