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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Z4에게 던지는 도전장 - [BBR] Mazda MX-5 GT270  영국에서 268마력(hp)으로 파워풀해진 로드스터 ‘마쯔다 MX-5 GT270’이 출시되었다. 원래 ‘MX-5’의 배기량 2.0L 엔진 출력은 158hp. 그러나 애프터마켓 튜너 BBR, Brodie Brittain Racing이 개발한 GT270 킷이 장착돼 268hp까지 출력이 상승했다. GT270 킷은 비스포크 터보차저와 더불어 새 매니폴드와 인터쿨러, 리맵 ECU로 구성되어있는데, ECU는 고속도로 주행에서 연비를 줄일 수 있거나 트랙 데이, 3,500rpm에서 엔진 회전수가 제한되는 등의 총 네 가지 모드로 세분화된다. 이와 더불어 BBR은 승차감에 피해를 주지않고 바디 롤이 개선되는 서스펜션 튜닝을 행했고 브레이크 강화 킷도 장착했다. 110hp 증가한 엔진 출력으로 ‘MX-5’의 0-97.. 더보기
이그조틱 카를 더욱 이그조틱하게 - [Vorsteiner] Lamborghini Aventador-V LP-740  튜너 뵈르슈타이너(Vorsteiner)가 슈퍼카를 더욱 슈퍼카처럼, 이그조틱 카를 더욱 이그조틱 카처럼 몰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본적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오너일 때 수용 가능한 이 제안을 따르면 당신의 V12 람보르기니는 외관은 물론 엔진도 더욱 거칠어진다.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매끈한 사이드 실 양쪽을 보면 뵈르슈타이너가 제작한 20x9J, 21x13J 단조 모노블록 휠이 신겨져있다. 이 검정 휠과 잘 조화된 검정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프론트 스플리터와 에어 인테이크 서라운드가 전면부를 장식하며, 측면 옆구리쪽 에어 인테이크에도 공기를 유도하는 에어로 파츠를 장착했다. Y자 모양의 테일램프와 흉폭한 디퓨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후면부에는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이 기존 윙 위에 .. 더보기
C세그먼트 차 개발 얘기는 “농담” - 멕라렌  멕라렌이 C세그먼트 차량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최근의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지금으로부터 2주 전, 멕라렌 디자이너 프랭크 스티븐슨이 폭스바겐 골프 라이벌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는 네덜란드 신문 텔레그라프(Telegraaf)의 보도가 있었다. 직후 이 소식은 빠르게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멕라렌 대변인은 인오토뉴스(inautonews)를 통해 “스티븐슨은 농담조에 가깝게 말한 것이었다.”며 오해라고 주장, “멕라렌은 C세그먼트 차를 만들 계획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신 멕라렌 대변인은 새로운 뉴스거리를 던져주었다. 포르쉐 911과 경쟁하는 새로운 스포츠 카가 2015년에 출시된다고 인정한 것이다. 이 차는 포르쉐 911 터보 경쟁차종으로 현재 멕라렌이 .. 더보기
Time Attack 에디션 추가 생산 결정 - 2014 SRT Viper TA  올 가을 출시가 예고되었던 ‘SRT 바이퍼 TA’에 관한 최신 정보가 22일 크라이슬러를 통해 공개되었다. 트랙 성향의 ‘SRT 바이퍼 TA’는 배기량 8.3리터의 V10 엔진에서 최고출력 648ps(640hp)를 발휘한다. 엔진 출력과 더불어, 세상 어떤 자연흡기 스포츠 카보다 강력한 83kg-m(814Nm) 피크 토크는 기존 SRT 바이퍼와 다르지 않지만 섀시가 크게 재평가되었다. 우선, Bilstein의 2스테이지 조절식 서스펜션 “DampTronic”이 적용되며 스프링과 쇼크업소버가 20% 단단해졌고, 후드 아래에 기존 알루미늄 브레이스보다 가벼운 카본 파이버제 X-자 브레이스를 설치해 비틀림 강성을 50%나 끌어올렸다. 또 ‘바이퍼 TA’에는 새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스포일러가 달리는 카본.. 더보기
차기 ‘혼다 NSX’는 트윈터보 V6 하이브리드  혼다가 최근 일본의 글로벌 R&D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차세대 ‘NSX’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의 ‘목업(mock-up)’을 공개했다. 이 ‘목업’은 차세대 ‘NSX’의 파워트레인 “SH-AWD(Sport Hybrid-All Wheel Drive system)”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V형 6기통에 트윈 터보차저가 결합된 형식이다. 여기에 총 3기의 전기모터도 구성에 포함되는데, 이 중 하나의 모터는 엔진에 통합 설치되며 나머지 두 기는 앞바퀴에 각각 물린다.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엔진 전방에 설치된다. 차세대 ‘NSX’의 엔진은 초대 NSX의 것과 달리 설계상 문제와 최적의 중량 밸런스 구현을 위해 세로 형식으로 탑재된다. 혼다는 하이브리드 방식 덕분에 어큐라 RLX에 .. 더보기
[2013 F1] 19차전 최종전 브라질 GP 레이스 - 베텔, 9연승 달성!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2013년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브라질 GP에서 4회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또 한 번 여유있게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 시상대에는 마크 웨버(레드불)와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가 함께 올랐다. 올해 브라질 GP는 한 시즌을 마감하는 그랑프리일 뿐 아니라 레드불의 호주인 드라이버 마크 웨버의 F1 커리어 마지막 그랑프리이면서, 동시에 V8 엔진과 엔진 공급자 코스워스에게도 마지막 그랑프리였다. 22대의 머신이 포메이션 랩을 끝마치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을 때, 프랙티스와 예선을 적셨던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습도가 80%에 이르러 언제라도 비가 내릴 가능성을 안고 있었다. 레이스가 중반을 지날 때 실제로 빗방울이 떨어졌다. 하지만.. 더보기
[2013 F1] 19차전 최종전 브라질 GP 예선 - 베텔이 웨트 예선을 제압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 예선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9번째 폴을 들었다. 폭우 속에 Q3 개시가 45분이나 지연된 이날 예선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2위,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3위를 했다. 예선에 앞서 프랙티스 결과를 살펴보면 금요일 FP1과 FP2에서는 모두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 예선과 같은 날 토요일에 열린 FP3에서는 일부 팀이 제한된 주행을 실시한 가운데 F1에서의 마지막 그랑프리를 치르는 중인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1랩 가장 빠른 타임을 기록했다. FP3에서 웨버의 타임은 로터스의 두 드라이버가 나란히 2위와 3위로 쫓았으며, 페라리 듀오와 로스버그(메르세데스), 젠슨 버튼(멕라렌)은 예선을 위해 타이어를 최대한 신선.. 더보기
[MOVIE] 300km/h로 질주하다 아찔한 사고  지난 11월 10일, 땅바닥을 드러낸 메마른 엘 미라지(El Mirage) 호수 위를 특수하게 개조된 혼다 인사이트 차량이 190마일(약 306km/h)에 이르는 맹렬한 속도로 질주하다 스핀해 비참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에는 브라이언 길레스피(Brian Gillespie)라는 남성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면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횡전하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파손되었음에도, 다행히 사전에 사고에 대비해 갖추어두었던 안전 장비가 잘 작동해 우려했던 것보다 부상이 가벼웠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