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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새 신을 신은 멕라렌 P1 - [GEMBALLA] McLaren P1  튜너로는 최초로 겜발라가 멕라렌 P1을 수술대에 올렸다. 375대 한정 생산되는 차량 가운데 한 대를 손에 넣은 겜발라는 극한을 달리는 916마력의 하이퍼카 P1에 특별히 디자인된 ‘GForged-one’ 단조 휠을 신겼다. 기존 P1에는 앞바퀴에 19인치, 뒷바퀴에 20인치 휠이 달리지만 겜발라에 의해 20인치와 21인치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부드러운 V자 스포크 디자인이 인상적인 이 휠은 멕라렌의 “Designed by Air” 컨셉에 입각해 공기역학적으로 뛰어남을 보이면서 시각적인 세련미도 만족시킨다. 겜발라의 시술은 여기까지 뿐이어서 모종의 아쉬움을 남기지만, 이 새 휠은 현재 그들이 작업 중인 많은 것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고 한다. photo. GEMBALLA 더보기
슈퍼 쿠페로 거듭난 M6 - [Manhart] MH6 700  이 차의 이름은 ‘MH6 700’. 이름만 들어보면 V12 미드쉽 슈퍼카 아벤타도르와 동일한 700마력을 발휘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강력한 743마력을 발휘한다. 튜너 맨하트 퍼포먼스가 만든 ‘MH6 700’은 탄소섬유로 제작된 새로운 에어로 킷: 새 프론트 스포일러, 새 리어 디퓨저, 새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그리고 GTR 에어 인테이크를 가진 새 후드로 기존 M6와는 색다른 느낌을 발산한다. 새 에어로 킷으로 한층 성난 외관은 양각 느낌의 맨하트 퍼포먼스 엠블럼이 장식된 알루미늄 메탈릭 스킨으로 매력이 배가되었다. 4.4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이제 183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743ps를 발휘하는데, 이를 위해 맨하트는 새 소프트웨어 외에도 카본 에어 인테이크, 다운파이프를 포함한 새 .. 더보기
가격은 낮추고 상품성은 높인 - 2014 Hyundai Azera  현대차는 서스펜션과 조향에 변화를 주고 트림 종류를 확대, 결정적으로 기본 판매가격이 3만 1,000달러(약 3,300만원)로 낮아져 더욱 매력적이 된 북미 수출형 그랜저 ‘아제라’ 2014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3만 1,000달러.. 한화로 약 3,300만원이라는 가격은 2013년형을 구입할 때보다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이 1,250달러 줄어든 것이지만, 실제로는 새로운 6인치 LCD 오디오 디스플레이, 후방 카메라, 운전석측 사각지대 미러로 상품성은 오히려 향상되었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에 ‘Limited’ 트림을 신설, 3만 4,750달러(약 3,690만원)에 컬러 LCD 트립 컴퓨터를 갖춘 새로운 발광형 계기판을 비롯,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 파워 사이드 미러, 앞좌석 통풍 시트, 듀얼 자동.. 더보기
새로운 역사의 시작 ‘우라칸’의 탄생 - 2015 Lamborghini Huracan 람보르기니가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을 19일 공개했다. 앞서 보도되었던 것처럼 모델명은 ‘우라칸’이며 하루 전 포스팅되었던 사진 속 모습과 생김새도 똑같다. 람보르기니의 신형 V10 슈퍼카 ‘우라칸(Huracan)’은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에서 스타일링을 파생 받아 가야르도보다 훨씬 공격적인 외관을 가졌다. 또 새 플랫폼과 신 기술 채용,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으로 페라리 458 이탈리아, 멕라렌 MP4-12C와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모던 패키지로 무장했다. 정식 모델명은 1879년 스페인의 전설적인 투우소의 이름 + 엔진 출력 + 4륜 구동의 의미를 조합해 ‘우라칸 LP 610-4’로 지었다.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가 사용된 하이브리드 구성의 뼈대로 ‘우라칸’은 우수한 강성을 확립했다. 아벤타도르.. 더보기
중국 공략을 위한 세단형 DS5 - 2014 Citroen DS 5LS  중국시장을 직접 겨냥하는 시트로엥의 신형 고급 세단 ‘DS 5LS’가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공개되었다. 시트로엥의 고급차 라인업 ‘DS’를 통해 등장한 최신 모델 ‘DS 5LS’는 중국시장에서 생산되고 판매되는 전략형 차다. ‘DS 5LS’는 DS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두 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크로스오버 해치백과 세단이라는 점이다. “Luxury Saloon”의 알파벳 머릿글자 “LS”에서 모델명을 따온 것처럼 직설적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DS 5LS’는 올해 초에 상하이 오토쇼에서 시트로엥이 선보인 컨셉트 카 ‘와일드 루비스’에서 외관 디자인을 파생 받았다. 그러한 증거는 헤드라이트 영역을 침범한 크롬 ‘윙’ 장식에서 발견할 수 있다. 3박스 형태의 바디는 길이가 4.7미터, 축거가 2.. 더보기
가야르도 후속 모델 ‘우라칸’ 실내 등 사진 유출  정말일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을 휘젓고 있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들은 사실 정면 샷만 따로 먼저 인터넷을 돌아다녔을 때에는 CG일거란 의심을 강하게 받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외관 뒷면과 퀄리티 있는 실내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그런 의심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이러한 소식을 전한 카스쿱스(Carscoops)는 해당 사진에서 ‘LP 610-4’로 레터링된 배지가 리어 휀더 부근에 부착돼 있는 걸 발견했다. 람보르기니가 현재 사용 중인 작명법에 기초하면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인 ‘우라칸’ 4륜 구동에다 610마력의 파워를 갖춘 차다. ‘아벤타도르 J’ 때처럼 람보르기니가 정식 발표를 하기 전에 공식 사진이 인터넷에 먼저 유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 더보기
아우디의 2014년 하이브리드 파이터 - 2014 Audi R18 e-tron Quattro  18일, 아우디 스포츠가 2014년형 신형 LMP1 머신 ‘R18 e-트론 콰트로’를 세계 최초로 실물 공개했다. 이름부터 겉모습까지 별로 달라진 구석이 없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아우디가 지금껏 만든 “가장 복잡한” 레이스 카로 완성되었다. 2014년형 ‘R18 e-트론 콰트로’에 적용된 많은 기술 혁신 가운데 가장 먼저 아우디가 소개하는 건 레이저 라이트다. 신형 ‘R18’은 LED 헤드라이트를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푸른 레이저 빔 백라이트로 LED 헤드라이트를 보강해 더욱 균일하게 도로를 비춘다. 이 기술은 미래 아우디 양산차에 실제로 쓰일 예정이다. ‘R18’의 주요 격전지는 WEC 세계 내구 챔피언쉽. 내년에 WEC를 달리게 되는 ‘R18’은 총 두 대로, V6 TDI 디젤 엔진으로 뒷바.. 더보기
[MOVIE] 핸드 메이드 슈퍼카, 멕라렌 F1  폴란드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메카닉 야체크 마주르(Jacek Mazur, 48세)는 전설적인 슈퍼카 멕라렌 F1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얼핏 보면 전혀 이상을 느낄 수 없는 그의 차는 실제로는 레플리카라는 반전을 지니고 있다. 애석하게도 380km/h를 돌파하는 실제 멕라렌 F1의 가속력은 구현하지 못했지만, 놀랍게도 동일한 BMW제 V12 엔진을 탑재해 320km/h를 돌파한다. 이 레플리카에는 또, 중앙에 위치한 운전석 뒤에 하나의 시트가 더 있는데, 탑기어의 광팬인 그는 키가 보통 작아선 앉을 수 없는 이 시트를 ‘해먼드 시트’라 부른다고. 레플리카 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인물 야체크 마주르가 이 차를 완성하는 데에는 실제 멕라렌 F1을 구입하는 것보다 250배나 적은 2만 파운드(약 3,5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