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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가장 효율적인 가솔린 골프 - 2015 Volkswagen Golf TSI BlueMotion ‘폭스바겐 골프 TSI 블루모션’이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해치백 라인업에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가솔린 모델이 되었다. 폭스바겐 골프 라인업에 새롭게 등장한 ‘골프 TSI 블루모션’은 검소한 1.0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며, 여기서 115ps(114hp) 출력과 20.4kg-m(200Nm) 토크를 얻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4기통 엔진 만큼이나 강력한 이 엔진은 ‘리터 당 토크’에서 골프 GTI를 능가한다. 지금까지 ‘블루모션’ 배지를 단 골프는 디젤 엔진에 수동변속기를 조합해 사용해왔다. 그러나 ‘TSI 블루모션’은 가솔린 엔진,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 또는 “DSG”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연비로 넘어가면, 100km를 운행하는데 4.3리터의 연료 밖에 소모하지 않는다. .. 더보기
오펠 모카와 경쟁할 코리안 컴팩트 SUV - 2016 Ssangyong Tivoli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유럽의 B세그먼트 SUV 시장에 ‘쌍용 티볼리’도 뛰어들었다. 6월 20일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티볼리’에는 국내 시판 모델처럼 128ps(126hp) 출력,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하는 1.6 가솔린 엔진이 실린다. 여름이 지나면 115ps(114hp) 출력, 30.6kg-m(300Nm) 토크의 1.6 디젤 엔진이 추가 투입된다. 독일시장 판매가격은 1만 5,490유로(약 1,9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이 기본 모델에는 파워 스티어링 휠, 세 가지 주행모드, 독립 제어 에어컨, 6스피커/오디오 시스템이 달리며, 6단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상보증 기간은 5년/10만 km다.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쌍용차가 올-.. 더보기
TVR, 고든 머레이 디자인의 올-뉴 스포츠 카로 부활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카 제조사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렸지만,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해 여러 오너쉽을 전전해오던 TVR이 스포츠 카 시장에 돌아온다. 멕라렌 F1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고든 머레이, 그리고 코스워스가 TVR의 올-뉴 스포츠 카를 개발하기 위해 뭉쳤다. 3일, TVR은 올-뉴 브리티쉬 디자인의 스포츠 카로 시장에 돌아온다고 공식 선언했다. 새롭게 구성된 매니지먼트 아래서 이미 1년째 개발이 진행되어온 신형 스포츠 카는 ‘그라운드 이펙트 에어로 섀시’, 그리고 생산 효율성 향상과 경량화에 큰 효과가 있는 고든 머레이 디자인의 ‘iStream’ 철학(튜블러 프레임에 모노코크를 결합하는, 자칭 F1 스타일의 제조 방식)으로 제작되며, 차체 전방에 엔진을 싣고 뒷바퀴를 구동시키며 6단 수동변.. 더보기
새 플랫폼에 새 엔진 탑재, 풀 체인지 X1 - The new BMW X1 BMW가 뉴-제너레이션 ‘X1’을 3일 공개했다. 지금까지 73만대 이상이 판매된 선대 X1은 기본적으로 후륜 구동을 사용했지만, 이번 신형의 기본 구동륜은 전륜이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이은 두 번째 BMW 전륜 구동 모델의 등장이다. 올 10월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X1’은 BMW 그룹의 새로운 전륜 구동 플랫폼인 “UKL”을 토대로 개발되었다. 새 플랫폼과 더불어, 새 AWD 시스템, 뉴 제너레이션 가솔린/디젤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며, 이를 통해 연비와 탄소배출이 최대 17%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2세대 신형 ‘X1’의 전장은 4,439mm, 전폭은 1,821mm다. 전고는 1,598mm로, 38mm 짧아졌으며 23mm 넓어졌고, 53mm 키가 커졌다. 비록 축거는 90mm.. 더보기
[Spyshot] 미묘한 변화 드러낸 - 2016 Kia cee'd facelift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준중형 해치백 ‘씨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진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페이스리프트 ‘씨드’는 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알려져왔었다. 일반적으로 모터쇼 데뷔에 앞서 이루어지게 되는 온라인 데뷔도 아직 실시되지 않은 상황. 이런 가운데 새로워진 ‘씨드’의 얼굴이 온라인 방랑자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 있다. 생각보다 비주얼적 변화는 적다. 안개등이 작아지고, 어쩐지 푸조스러운 느낌이 드는 번쩍이는 크롬 장식이 범퍼에 붙었다. 눈으로 확인되는 건 그 정도. 비록 사진으로 확인은 되지 않지만, 실내에도 미묘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속 모델은 ‘GT 라인’으로 파악된다. 폭스바겐의 R-라인과 같은 개념에서 기아차에서 새롭게 등장한 ‘GT 라인’은, 영국 『오.. 더보기
출격 준비 완료, V60 왜건의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 2016 Volvo V60 Cross Country 1997년,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로 올-로드 주행 능력을 겸비한 왜건을 V70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제공했던 볼보가 2014 LA 오토쇼에서 ‘V60 크로스 컨트리’를 최초 공개했다. V60 왜건과 비교해 65mm 높여진 지상고, 하이-프로파일 타이어, 전후 스키드 플레이트를 갖춘 크로스 컨트리 버전의 V60은 토크 벡터링 및 코너 트랙션 컨트롤 기술로 스포티한 주행성 또한 단련하고 있다. 세단을 기반으로 한 ‘S60 크로스 컨트리’와 나란히 이번 여름 출시되는 영국에서 ‘V60 크로스 컨트리’는 3만 0,195파운드(약 5,100만 원)부터 판매된다. 동급의 150마력 D3 엔진 탑재 V60 왜건 모델은 2만 8,995파운드(약 4,9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photo. 볼보 더보기
[2015 F1] 러시아 GP 관계사, 파산 선고 러시아 GP 주관사가 파산했다. 스페인 『EFE』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정부 소유의 포뮬러 소치(Formula Sochi)가 이번 주 월요일 러시아 법원에서 파산을 선고 받았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지난해 10월에 처음 F1 그랑프리를 개최했던 러시아는 올해 말 소치 오토드롬에서 두 번째로 이벤트를 연다. 포뮬러 소치의 문제는 이미 2013년에 감지됐었다. 당시 외신은 부채를 안은 그들이 정부 당국에 의해 청산될지 모른다고 보도했었다. 또한 당시 보도에서는 프로모터이면서 서킷 건설자인 오메가(Omega)가 레이스에 대한 전체 책임권한을 양도 받는다고 전해졌었다. 지난 3월, 소치 오토드롬에서 5월 열릴 예정이었던 ‘레드불 에어 레이스’가 취소돼 그 이유를 두고 각종 소.. 더보기
대만 거리에서 포착된 멕라렌 P1 택시 대만에서 노란 차체에 TAXI 등을 단 멕라렌 하이퍼 카 ‘P1’이 목격됐다. 바쁜 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택시는 꼭 필요한 존재다. 하지만 도심곳곳을 쉴새없이 돌아다니는 택시들이 내뿜는 매연은 메트로폴리탄들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는 멕라렌 P1 택시라면, 분명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을 터. 그러나 운전자를 제외하면 고작 한 명 밖에 탈 수 없는데다, 차량 구입에 드는 10억 원이 넘는 비용을 최소한 본전이라도 뽑으려면 도대체 요금이 어떻게 돼야하는지 생각하면 아득하기만 하다. 물론 이 차는 실제 택시가 아니다. 그 근거는 번호판에서 찾을 수가 있는데, 대만의 정식 택시는 흰 바탕에 붉은 글자로 된 번호판을 사용한다. photo. autoevolut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