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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유럽 판매에 들어가는 새 디자인의 i40 - 2015 Hyundai i40 Kombi 올 1월 국내시장에 출시됐던 페이스리프트 ‘i40’가 유럽 판매에 들어간다. 세단과 왜건이 동시에 출시된 국내와 달리 유럽에서는 반년 가까이 시장 데뷔가 일렀던 왜건이 먼저 페이스리프트를 적용 받았다. 어댑티브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하이-빔 어시스탠스 시스템이 신형 ‘i40 콤비’에 새롭게 달렸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이제 한발 더 나아가 토크 벡터링 기능도 한다. 현대차는 이것을 ATCC(Advanced Traction Cornering Control)라 부른다. 그리고 이제 카메라 기반의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을 통해 속도 제한과 추월 제한 구간 정보를 차내 디스플레이로 받아본다. 차량의 뒷바퀴에는 어댑티브 쇼크업소버가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왜건 모델인 ‘i40 콤비’에만 적용되는 구성인 듯 보.. 더보기
벤틀리 디자인 디렉터 스테판 시엘라프로 교체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임한 이후 한동안 벤틀리의 디자인 책임자 자리가 공식인 채로 있었는데, 7월 1일부로 스테판 시엘라프(Stefan Sielaff)가 새롭게 영국 메이커의 디자인 수장으로 일을 시작한다. 최근까지 폭스바겐 그룹의 인테리어 디자인 디렉터를 맡아온 스테판 시엘라프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아우디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다. 그 전에는 메르세데스-벤츠에 3년 간 몸담았었다. 루크 동커볼케는 3년 만에 벤틀리를 떠났다. 2012년에 동사에 합류해, 도중에 한 차례 엎어졌던 ‘EXP 9 F’ 프로젝트를 뒤늦게 넘겨받아 최근까지 감독했으며 벤틀리 이전에는 아우디, 스코다, 폭스바겐을 위해서도 일했었다. 그런 그는 무엇보다 람보르기니 시절 가야르.. 더보기
‘미스터 빈’ 로완 앳킨슨, 애마 멕라렌 F1 처분 ‘미스터 빈’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로완 앳킨슨(Rowan Atkinson)이 자신의 애마 멕라렌 F1을 품에서 떠나보냈다. 로완 앳킨슨(60세)은 영국의 명문 스포츠 카 제조사 멕라렌이 제작한 3시트 미드쉽 슈퍼카를 소유한 64명의 오너 중 한 명이었다. 이번 소식이 있기 전, 그가 평소 애지중지해온 이 차를 팔려한다는 정황이 영국 언론에 포착됐었다. 그리고 이번 주, 『더 텔레그래프(The Telegraph)』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그의 애마는 새로운 오너의 손에 넘어갔다. 자주 앳킨슨과 함께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었던 자줏빛 ‘멕라렌 F1’은 2011년에 큰 사고를 당해 91만 파운드(약 16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수리비를 보험사에 떠안겼었다. 일반적으로 사고가 나면 차의 가치는 하락하기 마련.. 더보기
[MOVIE] 홀덴 유트 번아웃 사고 호주 정부는 혈기왕성하며 어느 순간이 되면 무모함까지 나타내는 남성들에게 ‘당신은 레이싱 드라이버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주입시키기 위해 창의적인 과속 방지 캠페인이나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주목과 환호를 받는 이런 곳에서 그런 메시지는 금세 잊히기 마련이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페스티벌에서 홀덴 유트가 이성을 놓은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 더보기
[Spyshot] 독일서 등장한 페이스리프트 스타렉스 - 2015 Hyundai H-1 현대차는 “플루이딕 스컬프쳐”라 불리는 디자인 언어를 승용차 라인업 전반에 적용하고 있는데, H350의 등장으로 이제는 상용차 라인업에도 최신 디자인이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페이스리프트 ‘스타렉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2007년 데뷔한 ‘스타렉스’는 지금까지 장비가 보강되는 등 변화가 없었던 게 아니지만, 거기서 디자인은 예외였다. 이 사진만 놓고 보면 디자인 변경은 안개등이나 그릴 같은 제한된 부분에서만 이루어지는 듯 보인다. 해외시장에서는 H-1 또는 i800으로 불리는 ‘스타렉스’는 이번 부분변경으로, 사실상 진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유로6 기준으로 환경성과 더불어 경제성이 개선된 엔진을 갖는다. photo. autoblog.it 더보기
믹 슈마허, 레이스 사고로 오른손 골절상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이 싱글 시터 드라이버로 맞이했던 두 번째 레이스 주말을 병원에서 마쳤다. 세계 외신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16세 슈마허는 지난 4월 열린 포뮬러 4 데뷔 레이스에서 우승했었다. 그러나 독일 주니어 시리즈 두 번째 라운드는 F1의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아들에게 훨씬 쉽지 않은 도전이 되었다. 예선에서 그리드 후방으로 내몰리고, 충돌 사고도 당했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링에서 지난 주말 열린 2차 레이스를 어린 슈마허는 충돌로써 마쳤다. 라이벌이 뒤를 받아, 콘크리트 피트월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병원에 간 슈마허는 오른 손에 “단순 골절”을 진단 받았다고 독일 언론들은 전했다. 사고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2d040De5P0 phot..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레이스 - 해밀턴 우승! 키미 스핀으로 보타스가 3위 캘린더에서 가장 유니크한 서킷 중 하나인 질 빌르너브에서 열린 시즌 7차전 캐나다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시즌 네 번째 우승을 거뒀다. 70바퀴 내내 해밀턴을 바로 뒤에서 강하게 압박한 니코 로스버그가 결정적으로 추월에는 실패하고 2위를 했고, 3위는 다소 의외의 결과로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차지했다. 이번 시즌 7번째 레이스도, 예선에서 1위와 2위를 해 프론트-로우 그리드를 독차지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의 선도로 시작됐다. 자신의 레이싱 번호와 같은 개인 통산 44번째 폴로 레이스를 맞이한 해밀턴은 연속되는 턴1과 턴2에서 무사히 선두를 지켜냈다. 로스버그는 2위를, 라이코넨은 3위를 지켰다. 18번째로 출발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은 DRS가 해제된 3랩에 사인즈가 모는 토로 로소 .. 더보기
[Hamann] Aventador Roadster “Limited”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독자들이 ‘튜닝 슈퍼스포츠카’ 부문 ‘올해의 스포츠 카’로 선정한 독일 튜너 하만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튜닝 카다. 커스텀 덕트, 레이싱 카 스타일의 프론트 스포일러, 조절가능한 빅 스포일러, 다른 대부분의 커스텀 파츠들처럼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리어 디퓨저로 이어지는 맛깔나게 생긴 커스텀 바디 킷에, 700마력의 V12 자연흡기 엔진은 이제 760ps 출력과 75kg-m(735Nm) 토크를 발휘한다. photo. 하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