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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미묘한 변화 드러낸 - 2016 Kia cee'd facelift





 기아차의 유럽전략형 준중형 해치백 ‘씨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진이 온라인에 등장했다. 


 페이스리프트 ‘씨드’는 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알려져왔었다. 일반적으로 모터쇼 데뷔에 앞서 이루어지게 되는 온라인 데뷔도 아직 실시되지 않은 상황. 이런 가운데 새로워진 ‘씨드’의 얼굴이 온라인 방랑자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고 있다.


 생각보다 비주얼적 변화는 적다. 안개등이 작아지고, 어쩐지 푸조스러운 느낌이 드는 번쩍이는 크롬 장식이 범퍼에 붙었다. 눈으로 확인되는 건 그 정도. 비록 사진으로 확인은 되지 않지만, 실내에도 미묘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속 모델은 ‘GT 라인’으로 파악된다. 폭스바겐의 R-라인과 같은 개념에서 기아차에서 새롭게 등장한 ‘GT 라인’은, 영국 『오토카(Autocar)』에 의하면 기아차 최초로 브랜드-뉴 1.0 3기통 T-GDI 엔진(120마력)과 더불어 7단 DCT 자동변속기를 씨드에 장착한다.


 이미 테스트가 진행 중인 올-뉴 씨드의 경우에는 2017년경에 출시된다.


photoCarsc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