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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포르쉐, 이번엔 40년 된 클래식 911 대쉬보드 재판매 포르쉐가 클래식 911 오너들을 위한 빈티지 스타일의 내비게이션 시스템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대쉬보드를 재생산하는 것을 결정했다. 1969년~ 1975년식 911 오너가 대상인 ‘포르쉐 클래식’의 새로운 서비스에서는 적어도 40년의 세월 동안 직사광선이나 습도에 반복해서 노출돼 자연적으로, 또는 사람의 손길에 의해 손상됐을 대쉬보드를 마감재 뿐 아니라 내부 구조물까지 새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외부 마감재의 경우에는 촉감과 광택을 가능한 오리지널에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비용은 951.99유로, 약 116만 원이 든다. 불과 몇 년 전 포르쉐는 1963년에 최초로 출시된 911이 최근까지도 80% 가까이 아직 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서비스 역시 “클래식 포르쉐 자동차의.. 더보기
200kg 가벼워졌다. 11번째 세대 오펠 컴팩트 카 - The New 2016 Opel Astra 오펠의 베스트 셀링 카 ‘아스트라’가 새로운 세대로 진화했다. 올-뉴 경량 플랫폼에 최신형 엔진만을 조합하며, 상위 차종에만 쓰이던 구성들을 끌어와 품었다. 대우 르망에 기초가 된 카데트(Kadett)까지 포함해, 오펠 컴팩트 카로써 11번째 세대가 되는 이번 신형 ‘아스트라’는 디자인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워졌다.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됐던 ‘몬자 컨셉트’를 롤 모델로 하는 신형은 더욱 탄력감 있는 바디에 시각적으로 ‘플로팅’ 루프 효과를 유도한 C필러, 헤드라이트와 맞닿은 트윈 크롬 그릴, 오펠 패밀리의 상징 ‘Blade’ 캐릭터를 조화시켜 이전보다 향상된 퀄리티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해냈다. 아우디를 통해 잘 알려진 풀 LED 매트릭스 라이트가 컴팩트 클래스 최초로 채용되기도 했다. 차량.. 더보기
[2015 DTM] 2차전 라우지츠링 Lausitzring - 아우디 1-2-3위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아우디로 이적한지 3년, 제이미 그린(Jamie Green)이 자신의 결정이 옳았음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한 차례도 레이스에서 우승하지 못했던 그는 지난 주말 라우지츠링(Lausitzring)에서 열린 두 차례의 레이스에서 모두 여유있게 우승했다. 시즌 두 번째 라운드까지 네 차례의 레이스가 진행된 현재, 그는 벌써 3승째를 달리고 있다. 이번 라우지츠링 레이스에서 아우디가 압도적 페이스를 자랑했다. 남은 시상대 단상도 마티아스 에크스트롬(Mattias Ekstrom), 미구엘 몰리나(Miguel Molina) 아우디 드라이버들로 채워졌다. 총 8명의 아우디 드라이버 가운데 7명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고,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 결과는 6위, BMW의 베스트 결과는 8위.. 더보기
[Spy MOVIE] 더 커진 윙으로 나타났다. - 2016 BMW M4 GTS 뉘르부르크링을 분주하게 달리는 BMW M4 GTS가 카메라에 잡혔다. ‘Safety Car’ 스티커를 붙이고, 뒤에는 리어 윙을 단 모습의 BMW M4가 최근 이곳 “녹색지옥”에서 여러 차례 목격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전에 봤을 때보다 리어 윙이 커졌다. 『월드 카 팬스(Worldcarfans)』에 따르면, 트랙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는 오너들을 위해 준비되고 있는 M4 GTS에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그리고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가 달린다. 기존 M4와 GTS 모델의 주된 차이점 중 하나는 경량화다. 초경량 버킷 시트를 포함한 부품을 카본 파이버로 만드는 방법으로 총 100kg 가량을 경량화하며, 모토GP에서 세이프티 카로 쓰이는 M4에 흡기 온도를 낮춰 엔진 출력과 연소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더보기
[사진]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5 1926년 역사가 시작된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가 올해에도 히스토릭 카와 모터사이클들을 위한 이벤트로써 그 특별한 위상을 뽐냈다. BMW 그룹이 공동 호스트를 맡아 11번째로 열린 올해에도 코모 호숫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빌라 데스테는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히스토릭 카와 모터사이클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그 중에서도 1932년식 알파 로메오 8C 2300 스파이더(위 사진 모델)가 올해 ‘Best of Show’로 선정, 비-심사위원단이 투표하는 ‘코파 도로(Coppa d’Oro, 골든컵)’ 상은 1950년식 페라리 166M 베르체타가 수상했다. ‘컨셉트 카 & 프로토타입’ 상은 벤틀리 Exp 10 스피드 6 쿠페가 차지했다. photo. BMW 더보기
[MOVIE] Gumball 3000에 코닉세그와 등장한 해밀턴 모나코 GP 일정과 겹쳐 참가하지 않을 듯 보였던 검볼 3000에 루이스 해밀턴이 보라색 ‘코닉세그 아게라 HH’를 몰고 나타났다. 유럽에서 출발해 바다 건너 미국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올해 3,000마일(4,830km) 랠리에 F1의 2회 챔피언은 LA를 출발해 최종 목적지인 라스 베가스에 도착하는 루트에 합류했다. 더보기
[사진] The new 2015 BMW Z4, Estoril blue 이번 여름, BMW는 상당수 차종에 효율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3기통과 4기통 엔진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스포팅 캐릭터와 연료 경제성이 또 한 번 개선된다고 기대된다. BMW의 스포츠 로드스터 ‘Z4’에는 비록 새 엔진이 들어가지 않지만, 7월부터 새로운 바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에서 보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이름은 에스토릴 블루(Estoril Blue) 메탈릭으로 M 스포트 패키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photo. BMW 더보기
레트로-모던 AWD 짐카나 세븐 1965 포드 머스탱 켄 블록의 레이싱 팀 후니건 레이싱(Hoonigan Racing)이 2014년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 쇼에서 공개한 짐카나 세븐 머신이다. 오직 켄 블록 만을 위해 만들어진 이 차는, 얼핏 봐도 알겠지만 완전 유니크하다. 1965년식 포드 머스탱으로 제작됐는데, 껍데기만 그렇지 845hp를 내는 V8 엔진에, 피에스타 랠리 카처럼 4륜 구동을 사용한다. 본 기틴 주니어를 통해 잘 알려진 RTR이 이 차의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 제작을 담당했다. 와이드 바디 킷마저 비좁아 보이게 만드는 넓은 광폭 타이어는 커스텀 컴파운드의 피렐리 트로페오 R 레이스 트랙 타이어다. 아직 짐카나 세븐 영상을 보지 못했다면>> https://www.youtube.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