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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5 F1] 알론소가 해밀턴보다 더 강한 팀 동료 - 젠슨 버튼 페르난도 알론소는 루이스 해밀턴보다 더 강력한 팀 동료다. 젠슨 버튼이 이 같이 주장했다.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은 현재 F1에서 가장 우수한 두 명의 드라이버를 평가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 2010, 2011, 2012년에 해밀턴과 멕라렌에서 함께 활동했고, 올해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에서 한 팀이 됐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 이적 후, 올해까지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젠슨 버튼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힘든 팀 동료는 올해 후방에서 함께 달린 알론소였다고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가 열린 아부다비에서 말했다. “루이스는 최근 더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드라이버가 됐습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버튼의 발언을 인용..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해밀턴, 론 데니스의 발언에 반박 루이스 해밀턴이 멕라렌에서 이적한 뒤 자신의 행실을 두고 한, 전 멘토 론 데니스의 발언에 반박했다.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자신을 향해 “저는 루이스 해밀턴이라고 해요. 언젠가 당신을 위해 달리고 싶어요.”라고 당돌하게 말했던 9살짜리 어린 꼬마를 F1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한때 해밀턴의 “대리부” 같은 존재였다는 론 데니스는 지난 주, “복잡한 심경”으로 최근 해밀턴을 지켜보고 있다고 밀했다. “잠깐만요. 대리부요? 대리모는 들어봤는데, 대리부라는 것도 있나요?” 해밀턴은 반문했다. 만약 메르세데스로 이적하지 않고 여전히 멕라렌에 있었다면 “그처럼 행동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란 발언에 대해서는 이렇게 받아쳤다. “저는 3회 챔피언입니다. 지금의 제가 바로 접니다. 누구와 일하고 있더라도 제 ..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GP 결승 레이스 - 니코, 3경기 연속 폴-투-윈! 니코 로스버그가 3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올해 19번째이자,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랑프리로 개최된 아부다비 GP. 이미 오스틴에서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루이스 해밀턴은 마지막에 전력을 다해 질주했으나, 독일인 팀 동료의 3연승을 막는데는 역부족이었다. 레이스 시작 전, 스타팅 그리드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예선에서 15위를 했던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이 예정에 없던 기어박스 교체 후 18번째로 물러난 것. 그리고 매너의 로베르토 메르히가 예선 후 서스펜션 셋업을 변경하고 피트레인에서 출발하는 것을 결정했다. 그로장의 그리드 강등 패널티는 토요일 예선에서 Q1 탈락했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을 한 계단 상승한 15번째로 출발할 수 있게 해주었다. 베텔, 그로장, 에릭슨, 그리고 두 매너 드라이버를.. 더보기
[2015 F1] 해밀턴 “셋업 작업 잘 안 됐다.” 토요일 아부다비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의 6경기 연속 폴 획득을 저지하는데 실패하고만 루이스 해밀턴이 셋업 작업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가 평소와 달리 크게 고전했던 싱가포르 GP 이후로 서스펜션과 셋업이 바뀌며 달라져버린 섀시 밸런스에 연신 못마땅해 하고 있다. 해밀턴은 금요일엔 밸런스에 만족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폴 경쟁에서는 로스버그에게 0.38초 차이로 또 다시 패배했다. Q1과 Q2에서 잘 달리다 마지막 세션에서 페이스가 하락한 이유를 물었다. “딱히. 이번 주말 내내 전반적으로 차와 조금 융화되지 못했습니다. 조금 바꿔보려고 차에서 떼어낸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니코가 오늘 정말 빨랐습니다. Q3에서 정말 잘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이 저는 훨씬 더 편안했었습니다. 그..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GP 예선 - 니코 6경기 연속 폴 달성! 현지시간으로 17시, 2015 시즌 마지막으로 열린 F1 예선 경기에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화려한 6경기 연속 폴 포지션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2위를 해, 메르세데스는 올해 총 15번째 1-2를 기록했다. 그리고 3위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차지했다. 세바스찬 베텔이 Q1에서 탈락하는 이변 속에서 라이코넨은 세르지오 페레즈(포스인디아)와 이 순위를 놓고 경쟁했고, 라이코넨이 이 대결의 승자가 됐다. 총 세 차례 진행된 프랙티스 세션에서는 2대 1로 니코 로스버그가 스코어에서 해밀턴을 앞섰다. 게다가 앞선 다섯 경기에서 연속해서 폴을 획득했어서 이번 경기 폴을 획득할 확률이 높았던 건 로스버그였다. 그러나 낡은 ‘파워 유닛’ 하나로 이번 주말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 확신을 할 수 .. 더보기
[2015 F1] 19차전 아부다비 GP FP3 - 마지막 프랙티스도 니코의 손에 예선을 두 시간 앞두고 종료된 아부다비 GP 마지막 3차 프랙티스. 다수의 드라이버들이 60분 세션의 마지막 순간에 한계를 몰아붙이며 예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엔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정상을 차지했다. 어김없이 또 다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2위(+0.281)를, 그리고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로스버그에 0.329초, 해밀턴에게는 0.048초라는 근소한 차이로 3위를 했다. 세르지오 페레즈의 페이스 또한 인상적이었다. 이번 FP3에서 전기계에 문제가 생겨 고작 두 바퀴 밖에 달리지 못한 레드불의 다닐 키바트를 대신해 이번에는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페레즈가 두 페라리 드라이버 사이를 갈랐는데, 기록상으로는 해밀턴과 베텔의 베스트 타임에 각각 0.592초, 0.264초 차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