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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5 F1] 메르세데스, 해밀턴 결장 소문 부인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주말 브라질 GP에 결장한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Globo)』에 따르면, 수요일 상파울루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폰서 이벤트에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불참하면서 일정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팀은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정 취소가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지역 매체 『글라무라마(Glamurama)』는 한발 더 나아가, 해밀턴이 “건강이 좋지 않아 브라질에 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달 말 텍사스 오스틴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쉽 2연패를 확정지은 해밀턴이 실제로 결장하게 되면, 올해 역대 최연소 나이로 DTM 챔피언에 등극한 메르세데스 F1 팀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이 처음으로 레이스 출전 기회를 갖는다. 그러나.. 더보기
[2015 F1] 해밀턴, 최근 발언을 해명 “슈마허 괄시할 의도 없다.” 루이스 해밀턴이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에 관해 최근 자신이 한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에 나섰다. 독일 타블로이드지 『쾰른 익스프레스(Kolner Express)』는 F1의 새로운 3회 챔피언이 자신이 달성한 성과를 7회 챔피언에 빛나는 미하엘 슈마허의 업적과 직접 비교한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저는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슈마허가 한 것과 같은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오로지 제가 가진 천부적인 재능으로만 우승했습니다.” 그러나 슈마허는 지금 스키 사고로 침상에 누워 있은 지 거의 2년째가 되어간다. 이런 상황에서 해밀턴의 그 같은 발언은 틀림없이 적절치 않다. “해밀턴은 말을 하기 전에 먼저 두뇌의 스위치를 켜야합니다.” 슈마허의 팬 클럽 회장은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미하엘에 ..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Mexican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AHR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GP 결승 레이스 - 로스버그 우승! 페라리 더블 DNF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멕시코 GP에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한 F1 드라이버가 됐다. 같은 팀의 루이스 해밀턴이 2위,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3위를 했다. 페라리는 더블 리타이어했다. 예선에서 4경기 연속 폴을 획득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가장 앞장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이번 레이스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턴1. 접지력이 더 좋은 레이싱 라인 쪽 그리드에서 출발했던 로스버그(메르세데스)가 턴1을 확실하게 선점했다. 이번엔 사이드-바이-사이드가 되지 않았고, 오스틴에서와 같은 아찔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문제는 베텔(페라리)이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2위 자리를 놓고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경쟁하는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턴1에서 과거 레드불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와 둔탁하게 충돌해..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Mexic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AHR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GP 예선 - 로스버그 4경기 연속 폴! 23년 만에 부활한 멕시코 GP에서 열리는 결승 레이스를 니코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다. 지난 세 경기에서 연속해서 예선 폴을 획득했던 로스버그는 이번에 0.2초 차로 영국인 메르세데스 팀 동료 해밀턴을 굴복시켰다. 1위 드라이버 로스버그와 6위 드라이버 페레즈의 기록 차가 0.5초 밖에 나지 않은 FP3가 종료되고 2시간 뒤, 시즌 17차전 그랑프리의 예선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 4시 시작됐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은 니코 로스버그의 리드로 끝났다. 루이스 해밀턴은 여기서 미디엄 타이어만 사용했지만, 소프트 타이어로 더 많이 달려보고 싶단 의견을 피력한 로스버그가 마지막에 베텔(페라리)의 소프트 타이어 기록을 따돌리고 Q1 정상을 차지했다. 젠슨 버튼(멕라렌)이 FP3에서 엔진에 발생했던.. 더보기
[2015 F1] 17차전 멕시코 GP FP3 - 메르세데스 1-2위 시즌 17차전 멕시코 GP 3차 프랙티스가 종료됐다. 새 아스팔트와 날씨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제대로 받았던 금요일, 팀들과 드라이버들은 계속해서 변하는 노면 컨디션에 행방불명된 접지력을 찾느라 내내 고생했다. 3차 프랙티스(이하: FP3)가 시작된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 앞서 내린 비에 아스팔트에 약간의 수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멕시코 시티의 날씨는 화창했다. 트랙 온도는 32도, 기온은 20도를 가리켰다. AHR(Autodromo Hermanos Rodriguez) 서킷의 특수한 환경과 냉각의 상관관계가 이번 FP3에서 다시금 증명됐다. 이번에 또 화재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세션 시작 13분 경에 키미 라이코넨이 엔진 부근에서 화재가 나, 곧바로 잔디 위에 머신을 멈춰세웠다. 비교적 작은 화재로 .. 더보기
[2015 F1] 니코도 챔피언이 될 수 있다. - 몬토야 루이스 해밀턴의 챔피언쉽 경쟁자 명단에서 니코 로스버그를 제외시켜선 안 된다. 전 F1 드라이버 후안 파블로 몬토야가 이렇게 주장했다. 올해 인디카 시리즈에서 챔피언쉽 2위를 했고, 다음달 11월에는 포르쉐의 WEC 테스트 참가를 예정하고 있는 후안 파블로 몬토야는 지난 주말 오스틴을 잠시 방문했다. 이곳에선 루이스 해밀턴이 2년 연속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누르고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지었다. 챔피언 타이틀이 결정된 후, 사람들은 이제 ‘해밀턴 시대’가 완전히 뿌리내렸다고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 중 한 명에 알랭 프로스트가 있다. 그는 US GP가 종료된 뒤, 2016년 해밀턴의 최대 경쟁자로 로스버그가 아닌 베텔을 꼽았다. 몬토야는 무엇으로 인해 해밀턴이 이토록 강해졌다고 생각하는지 질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