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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일본 출시, 두 번째 하이브리드 임프레자 - 2016 Subaru Impreza Sport Hybrid 스바루가 자국 일본시장에 ‘임프레자 스포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되는 ‘임프레자 스포트 하이브리드’는 모델명에 나타나있듯 하이브리드 차다. 마찬가지로 임프레자를 베이스로 개발된 ‘XV 하이브리드’에 쓰이는 것과 같은 2.0 수평 대향 엔진에 소형 전기모터를 결합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전기모터 출력은 10kW(14ps), 토크는 6.6kg-m(65Nm)이며, 시스템 총 출력과 토크로 각각 150ps(110kW)와 20kg-m(196Nm)를 발휘한다. 일본 공인연비는 20.4 km/L. 도요타 프리우스의 21.89km/L를 능가하진 못하지만 충분히 뛰어나다. ‘XV 하이브리드’의 일본 연비도 20.4km/L다. 스포츠성에서는 프리우스를 월등히 뛰어 넘는다. 스포티 스타.. 더보기
베일 벗었다! BMW의 6세대 플래그쉽 - The new 2016 BMW 7 Series 올-뉴 ‘BMW 7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 앞서 4월에 이번 신형 모델에 채택되는 각종 기술들이 먼저 소개된 적이 있는데, 당시에 전해진 바와 같이 이번으로 6세대째가 되는 신형 ‘7시리즈’는 먼저 모델 체인지된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에 맞서 효율적인 새로운 엔진 옵션,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저탄소배출, 그리고 스스로 주차하는 무인 주행 기술을 포함한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하고 시장에 뛰어든다. 이번에 차체가 소폭 길어졌고 키는 커졌다. 연장 축거 모델은 표준 축거 모델에 비해 전장과 축간거리 모두 14cm가 길다. 전자는 5,238mm 전장, 그리고 3,210mm의 축간거리를 가지며, 그만큼 보다 넓은 뒷좌석 공간이 제공된다. 비록 차체는 조금 커졌지만, BMW i에서 파생된 기술로 카본 파이버와.. 더보기
[Spyshot] 프리우스 겨냥한 소형 하이브리드 SUV? - 2017 Kia Niro 2014년 광저우 모터쇼에서 디자인 스터디 모델로 공개되었던 크로스오버 카 ‘KX3’를 지금 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외신들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소형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니로’의 이름을 사용하는 이 차는 쏘울과 스포티지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으론,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가 2014년에 개발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와 동일 모델일 가능성도 의심되고 있다. 기아차의 새로운 남양 디자인 센터를 방문한 뒤 작성한 기사에서 영국 매체는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 SUV가 한국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왜건과 SUV가 결합된 형태의 이 차는 비록 많은 부분에서 .. 더보기
열정은 라페라리, 고성능 PHEV 골프 – 2015 Volkswagen Golf GTE Sport concept 지금까지의 골프는 잊어라. 경량이면서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 바디에 고효율, 고성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골프 GTE 스포트’가 올해 뵈르터제 이벤트에서 초연되었다. 마치 골프의 미래를 보는 것 같은 이 컨셉트 카는 ‘골프 GTE 스포트’라 불린다. 이 차는 세 개의 모터로 이루어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최고출력으로 400ps(295kw)를 발휘한다. 로드 카와 레이싱 카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폭스바겐의 설명은 괜한 게 아니다. 폴로 R 월드 랠리 카의 1.6 TSI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실제로 그 말을 뼛속 깊은 곳에서부터 실천하고 있다. WRC에서 두 차례 챔피언쉽 우승한 이 엔진은 ‘골프 GTE 스포트’에서 299ps 출력, 40.8kg-m(400Nm) 토크를..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깨끗한 SUV - 2016 Volvo XC90 T8 Twin Engine 영국에서 볼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C90의 ‘오더 북(order book)’을 오픈했다. XC90은 5미터에 살짝 못미치는 크기의 대형 SUV다. 그러나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T8 트윈 엔진’에서 XC90이 방출하는 탄소배출량은 km 당 49g에 불과하다. 이것은 공식 제원으로, 작년 8월에 발표된 제원에서 10g 가량 개선되었다. 얼마 전 공개된 디젤 PHEV ‘아우디 Q7 e-트론’은 46g/km이다. 볼보는 ‘T8 트윈 엔진’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깨끗한 SUV”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실제로 파워풀함도 갖췄다. 시스템 총 출력은 407ps(401hp). T6 가솔린 모델의 320hp보다 강력하며, Q7 e-트론(373ps)과 비교돼도 꿀.. 더보기
포르쉐 918 픽업 위해 라이프치히 찾은 에도 컴페티션 - 사진 이 사진은 2014년 10월, 독일 튜너 에도-컴페티션이 두 번째로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픽업하기 위해 라이프치히(Leipzig)를 방문한 당시 촬영된 사진이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이 튜닝 하우스의 CEO 에도 케라베고빅(Edo Karabegovic)은 총 918대만 제작되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를 무려 세 대나 주문했다고 한다. 세 대나 주문한 이유는 당연히 극적인 뭔가를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당시 다수의 매체는 의심한 모양이지만, 그 무렵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기사는 한 대는 개인 소유를 위해 주문했고 다른 두 대는 고객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튜닝 계획은 없다는 관계자의 발언을 싣고 있다. photo. edo-competition 더보기
아우디, 아시아 전용 PHEV Q7 포함한 Auto Shanghai 2015 출품작 공개 상하이 오토쇼, ‘오토 상하이 2015’에서 아우디가 두 대의 양산형 e-트론 ‘Q7 e-트론 2.0 TFSI 콰트로’와 ‘A6 L e-트론’을 선보인다. 이 독일 메이커는 또, 이번 오토쇼를 통해 아우디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패밀리에 새로운 식구 ‘올로드’를 추가한다. 2016년이 되면 중국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용된 두 대의 신형 아우디가 출시된다. 그 중 하나는 ‘Q7 e‑트론 2.0 TFSI 콰트로’다. TFS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콰트로 드라이브가 조합된 최초의 아우디인 이 차는 중국, 싱가포르, 일본과 같은 아시아 시장을 위해 개발되었다. 스포티함과 안락함, 그리고 출중한 효율성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은 이 SUV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 더보기
슈퍼카의 퍼포먼스를 가진 해치백 - 2015 Peugeot 308 R HYbrid 푸조가 고작 1.6리터짜리 배기량의 엔진에서 500마력을 내는 해치백 모델을 선보였다. ‘308 R 하이브리드’는 RCZ R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1.6 THP 엔진을 쓴다. 그러나 RCZ R에는 없는 두 기의 전기모터가 ‘308 R 하이브리드’에는 있다. 전기모터 한 기 당 85kW(115ps) 출력을 발휘해, 전기모터와 연소 엔진에서 도합 500ps가 나온다. 토크는 무려 74.4kg-m(730Nm). 69.3kg-m(680Nm)를 발휘하는 BMW M5보다 강력하다. 푸조의 레이싱 부서 푸조 스포츠가 개발한 ‘308 R 하이브리드’는 네 개 바퀴를 이용해 4.0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BMW M5는 4.3초를 달리는데.. 스포츠 카를 뛰어넘어 슈퍼카마저 넘보는 가속력에도, 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