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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아우디 2016년 하이브리드 LMP1 머신 공개·· 4MJ에서 6MJ로↑ 아우디가 내년 2016년 세계 내구 선수권을 위한 올-뉴 ‘R18 e-트론 콰트로’ 하이브리드 LMP1 머신을 공개했다. 이번 주 토요일, 아우디는 최신 하이브리드 LMP1 프로토타입을 독일 뮌헨에서 공개했다. ‘R18 e-트론 콰트로’라는 이름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만 빼고 다른 건 다 바뀌었다. F1 머신과 더욱 유사해진 프론트 엔드를 포함한 바디워크, 그리고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대폭 바뀌었다. 올-뉴 아우디는 6MJ 시스템을 사용한다. 올해 WEC에서는 H-LMP1 참가 팀들이 2MJ, 4MJ, 6MJ, 8MJ 네 가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해야했다. 차량의 퍼포먼스에 직결되는 이 선택지들 가운데 아우디는 올해 4MJ를 선택했었다. (가솔린 엔진 라이벌 포르쉐와 도요타는 .. 더보기
기아차, 친환경차 ‘니로’ 렌더링 공개 16일, 기아차가 브랜드-뉴 그린 카 ‘니로(Niro)’의 드로잉 사진을 공개했다. 기아차가 현재 개발 중인 친환경차 ‘니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소형 SUV로, 이를 두고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비히클(Hybrid Utility Vehicle, HUV)이라는 새로운 용어로 ‘니로’를 명명하고 있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에코-카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차로, 통상의 해치백보다 높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 SUV의 다재다능함에 하이브리드 차의 우수한 경제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최소한 다재다능함에 있어서는 도요타 프리우스를 뛰어넘는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105ps(104hp) 출력, 15kg-m 토크의 1.6 GDI “카파” 가솔린 엔진에 35kW 출력의 전기모터, 그리.. 더보기
포르쉐에 날아든 또 하나의 도전장 - 2017 Acura NSX 여러 차례 양산이 번복됐던 ‘NSX’가 최종적으로 내년 봄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어큐라 브랜드를 달고 2017년형으로 북미시장에 출시되게 되는 ‘NSX’는 프로젝트 리더 테드 클라우스(Ted Klaus)에 따르면, 포르쉐 911 터보와 아우디 R8 V10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된다. 신형 ‘NSX’와 앞으로 자주 비교될 닛산 GTR은 현재 미국에서 10만 1,770달러(약 1억 2,000만원)부터 판매되고 있는 반면, 포르쉐 911 터보와 아우디 R8 V10은 15만 달러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이제는 ‘NSX’의 상세제원도 대부분 밝혀졌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구성품 중 하나인 연소 엔진은 3.5리터 배기량의 V6 트윈터보. 7,500rpm에 레드라인을 둔 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507ps(500hp.. 더보기
한국 토요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한국토요타는 일부 옵션을 조정한 캠리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트림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최고급형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를 출시하고 오늘부터 전국 20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인도는 11월 3일부터다.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의 가격은 각각 3,570만원과 3,990만원으로 정했다. 이는 최고급형 단일판매에서 스마트한 가격의 새로운 트림을 추가하고 기존 모델도 가격 경쟁력을 높혀 더욱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자는 한국토요타 요시다 사장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략에 따른 것. 이와 함께 한미FTA에 따른 관세율 0%(2016년 시행)도 선반영, 캠리 라인업 전체의 가격도 리포지셔닝했다. ‘캠리 하이.. 더보기
인텔리전트 에어로다이내믹 카 - 2015 Mercedes-Benz 'Concept IAA' 매년 상상력을 자극하는 컨셉트 카를 세상에 선보여온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또 하나의 기상천외한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어느 바다 깊숙한 곳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다닐 것 같은 심해어를 닮은 외관을 가진 이 컨셉트 카의 이름은 ‘컨셉트 IAA’다. 기본 형태는 CLS와 유사하다. “쿠페”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매끈한 등 라인에, 4개 도어를 달고 있다. 거의 일직선에 가까운 등 라인을 보고 있으면 CLS보다 오히려 아우디 A7이 더 유사하게 느끼질지도 모른다. 어디하나 돌기 없이 매끈한 바디로 ‘컨셉트 IAA’는 “에어로다이내믹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고 있는데, 성인 남성의 가슴팍을 넘지 않는 낮은 차체는 시속 80km/h 이상 속도가 붙으면 앞뒤쪽에서 확장되는 전동 플랩, 오목했던.. 더보기
더 커지고, 성숙해졌다. - 2016 Volkswagen Tiguan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14일, 이번 주 있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신형 ‘티구안’을 온라인 공개했다. 전세계에서 총 264만대 이상이 판매된 초대의 바통을 이어 받는 2세대 신형 ‘티구안’은 MQB 올-뉴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적용 받아 현행 티구안의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외모를 가졌다. 신형 ‘티구안’은 초대보다 50kg이 가벼워졌다. 기본적으로 615리터의 짐칸을 확보할 수 있으며, 뒷좌석 시트를 눕히면 1,655리터로 공간이 늘어난다. 지금보다 145리터가 넓어졌다. 공간 활용성이 개선돼, 근본적으로 실내 공간이 26mm 길어졌고 뒷좌석 무릎공간도 함께 29mm가 넓어졌다. 차체 외부 전장은 4,486mm로 60mm .. 더보기
10% 효율성 향상, 더 재밌어진 캐릭터 - 2016 Toyota Prius 2016년형 올-뉴 신형 ‘도요타 프리우스’가 다음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의 글로벌 데뷔에 앞서 온라인 공개됐다. 이번으로 4세대째가 되는 신형 ‘프리우스’는 도요타에서 맨 처음으로 사용하는 “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 TNGA 플랫폼과 더불어, 보다 정교한 섀시 셋업을 통해 선대보다 흥미를 자아내는 드라이빙으로 따분한 친환경차의 이미지 탈피를 시도한다. 신형 ‘프리우스’는 도요타의 뉴 제너레이션 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효율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기본적으로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 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효율성 향상과 무게 절감, 날카로운 성능을 목표로 크게 개량되었으며, 거기에 내구성이나 충전 성.. 더보기
렉서스, ‘2016 All New ES’ 국내 출시 렉서스는 오늘부터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2016 All New ES’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ES 300h와, 3,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 350 총 2종으로 각각 Executive, Supreme, Premium 3가지 트림이며, 전량 렉서스의 주력 생산기지인 토요타 자동차 큐슈에서 생산된다.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동시에 출시된 렉서스 ES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 렉서스 판매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볼륨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001년 12월 4세대 ES를 시작으로 2012년 9월에 출시한 6세대 모델까지,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렉서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