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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한국토요타, 넓은 실내공간 ‘2015 프리우스V’ 출시 한국토요타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2015 프리우스 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프리우스V’는 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어, 국내에서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201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최초로 선보인 ‘프리우스V’ 의 제품 개발 컨셉은 “Prius Global Space Concept”이다. ‘프리우스’ 이후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와 친환경성에 가족 전체가 탑승하기에 충분한 넓은 실내공간,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넉넉한 트렁크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에 대한 전세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기존 프리우스 대비 전장과 전고, 전폭이 각각 165mm, 95mm, 25mm가 크.. 더보기
도요타의 8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 2016 Toyota RAV4 Hybrid 미국에서 여전히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가 줄을 잇고 있다. 소형 SUV ‘RAV4’의 미국 내 수요 또한 높다. 아무래도 그래서 도요타는 이 두 모델을 유전자 합성하기로 한 게 아닐까?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브랜드의 8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초연된 ‘RAV4 하이브리드’는 일반 RAV4 모델보다 뛰어난 파워와 연비를 자신있게 약속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 그리고 전자식 온-디멘드 AWD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정확한 제원은 아직 미공개된 상태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RAV4와 이번 ‘RAV4 하이브리드’는 외모가 다르다. 그 이유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된 페이스리프트된 2016년형 ‘RAV4’를 기초로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 더보기
더 커졌지만, 더 효율적이 됐다. - all-new 2016 Chevrolet Malibu ‘쉐보레 말리부’가 더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졌다. 그리고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외모가 완전히 달라졌다. 1일, 쉐보레는 올-뉴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다. 완전히 새 스타일을 입은 쉐보레의 중형 세단은 더욱 뛰어난 효율성과 안전성으로 진화되었다. 특히 쉐보레 볼트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새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45MPG 이상의 뛰어난 복합 연비를 약속한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우선 순위였다는 디자인은 기존 말리부의 스타일링 큐를 유지하기보다 상위 세단 ‘임팔라’나 ‘볼트’에서 시도했던 방식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임팔라와 같은 디자인 팀이 작업을 맡았다. 신형 ‘말리부’는 새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그 결과로 91mm 축거가 길어졌고 전체 길이는 58mm 연장되었다. 반면에 무게는.. 더보기
[사진] 포르쉐코리아, 프리미엄 SUV 최초 ‘PHEV’ 카이엔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포르쉐 모델 계열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사륜 구동 모델들 가운데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동시에 포르쉐 하이브리드 전략의 새로운 이정표라 할 수 있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이전 카이엔 S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교해 한층 더 향상된 기술적 진보를 이루어냈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전기 모터의 출력은 95마력으로 이전 카이엔 S 하이브리드 47 마력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333마력을 발생시키는 3리터 V6 수퍼차저 엔진과 95마력을 발생시키는 전기 모터의 통합 출력은 416마력에 달하며 60.2kg.m의 토크와 함께 포르쉐 정통.. 더보기
[2015 WEC] 포르쉐와 도요타, “진화된” 2015년 LMP1-H 카 공개 포르쉐가 “더 효율적이고 파워풀하지만, 동시에 몰기 더 쉽고 가볍고 강력하게”를 개발 이념으로 탄생시킨 2015년 WEC 챌린저 ‘919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포르쉐가 이번에 공개한 머신은 총 세 대. 그 중 No.19 차량만 그나마 친숙한 화이트/블랙 리버리를 입고 있다. 나머지 두 대는 No.19 차량과 뚜렷하게 차별된다. 하나는 레드와 화이트, 다른 하나는 블랙과 실버톤을 적용 받았다. 그러나 이 특색 있는 리버리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만이다. 나머지 실버스톤, 스파, 뉘르부르크링, COTA, 후지, 상하이, 바레인에서는 세 대 모두 기본 리버리 블랙/화이트를 사용한다. 리버리 디자인에서만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았다. 아우디와 마찬가지로 포르쉐도 ERS의.. 더보기
[사진] BMW그룹 코리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i8’ 출시 BMW그룹 코리아는 전기차 i3에 이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i8’을 국내 출시했다. 최초 공개된 ‘BMW i8’ 모델은 다양한 표면이 겹쳐진 레이어링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모았다. 낮고 날렵한 형태의 차체와 날개처럼 위쪽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에서는 미래지향적인 BMW의 철학이 엿보였다. 이번 ‘BMW i8’ 모델은 라이프 드라이브 구조를 적용해 탑승공간으로 구성된 “라이프 모듈”과 구동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의 “드라이브 모듈”이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지니고 있다. “라이프 모듈”은 신소재인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강성을 높이고 공차중량은 1,485kg 가까이 줄였다. 또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스포츠 카에 걸맞은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배분, 0.26.. 더보기
17% 클린해져, ‘GLE’로 돌아왔다. - 2015/2016 Mercedes-Benz GLE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 주 개막하는 2015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M-클래스의 후속 중형 SUV ‘GLE’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에 의해 M-클래스는 이제 ‘GLE’로 불린다. 지난해 말 ‘GLE’가 LA 오토쇼에서 초연된 사실이 있지만, 당시는 “쿠페” 모델 뿐이었다. 이번에 공개된 건 4도어 모델이다. 이번에 M-클래스, 아니 ‘GL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 받았다. ‘GLE 500e 4매틱’이라 불리는 이 친환경 SUV는 333ps(328hp) 출력을 발휘하는 트윈터보 V6 가솔린 엔진에다 싱글 전기모터 유닛 조합을 하고 있다. 전기모터에서 추가로 85kW(116ps)가 나와, 시스템 총 출력은 442ps(436hp), 최.. 더보기
더 파워풀하게 진화됐다. - 2015 Audi R18 e-tron quattro 아우디가 새로운 LMP1 머신 ‘R18 e-트론 콰트로’로 2015 WEC 시즌을 출발한다. 지난해로부터 한층 진화한 ‘R18’은 이제 4메가줄스 클래스에서 싸운다. 이름은 ‘R18 e-트론 콰트로’로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변화는 많은 부분에서 일어났다. 새로운 충돌 테스트의 영향으로 외관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다. 한편으로 아우디는 캘린더를 구성한 다양한 개최국의 트랙 환경을 고려해 두 가지 버전의 바디를 준비해놓고 있다. 매뉴팩처러들의 하이브리드 LMP1 머신들로만 구성된 ‘H-LMP1’ 클래스에는 2MJ, 4MJ, 6MJ, 8MJ 네 가지 옵션이 존재한다. 이것은 1랩 당 ERS의 에너지 방출량을 단계적으로 나눈 것으로,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넷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지난해 아우디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