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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MOVIE] 짐카나 비디오 저예산 버전 원초적인 카 액션, 세련된 영상미와 사운드, 간간히 등장하는 장난기 섞인 연출.. 이런 켄 블록의 짐카나 비디오는 국적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피에스타의 600마력 출력처럼 그들이 하나의 영상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허리띠를 잔뜩 졸라맨 이들의 작품을 보라. 제작비가 충분하지 않아도 대수로울 거 없다. 더보기
[2011 WRC] 11차전 랠리 프랑스 - 롭 리타이어하고 오지에가 우승 사진:시트로엥/포드/미니/스토바트/GEPA/FFSA/··· 지난 호주에서 데이 리타이어로 고된 경쟁을 펼쳤던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이 랠리 프랑스에서 또 다시 리타이어했다. 이번에 롭의 발목을 잡은 것은 엔진 트러블이었다. 2011 WRC 월드 랠리 챔피언십 11차전 랠리 프랑스는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알자스주 주도 스트라스부르그 중심부에서 9월 29일에 세레모니 스타트로 막이 올라, 첫날 데이1에서 보주 산맥 하부 경사지를 따라 포도밭과 산림지대 사이로 난 4개 스테이지를 두 차례씩 총 148.38km를 달렸다. 오프닝 스테이지 SS1은 챔피언십 리더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에게 넘어갔다. SS2마저 연달아 접수한 롭은 종합 수위로 쾌속 스타트를 끊었지만, SS3 27km 지점을 달리던 .. 더보기
[MOVIE] 헐리우드 입성한 켄 블록의 짐카나 투어 랠리 드라이버 켄 블록이 지난 몇 년간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공개해온 짐카나 비디오 최신판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켄 블록에게 기대했던 파워슬라이드와 4개 바퀴에서 쏟아져 나오는 흰 스모크를 원없이 만끽할 수 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바퀴벌레처럼 누비는 이번 영상은 스케일이 조금 크다. 더보기
'포드 T' 영국 출시 기념 스페셜 에디션 - 2011 Ford Fiesta Centura 사진:포드 포드의 영국시장 베스트셀링 카 피에스타의 스페셜 한정 모델 ‘피에스타 센추라’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1911년 영국에 입성한 최초의 포드 자동차 ‘T’가 출시된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피에스타 센추라’는 피에스타 제텍 모델을 기반으로 팬서 블랙 메탈릭 페인트를 칠하고 크롬 사이드 미러와 도어 캡을 부착,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 오토매틱 헤드램프, 오토매틱 윈드스크린 와이퍼를 채용했고, 주차 센서와 룸 미러 후방 카메라를 적용했다. 600파운드(약 100만원)에 상당하는 스페셜한 추가 장비에 7스포크 합금 휠도 포함시켰다. 영국에서만 1,000대 한정 생산되는 ‘피에스타 센추라’는 3도어와 5도어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3도어가 1만 3,395파운드(약 2.. 더보기
[MOVIE] 켄 블록, 필사의 굿우드 타이틀 방어전 2010년에 난폭한 드라이버에게 주어지는 ‘hooning’ 타이틀을 획득했던 켄 블록이 타이틀 방어를 위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1에 돌아왔다. ‘hooning’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 무언지는 불분명하지만 영상을 보고나면 켄 블록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 수 있다. 더보기
[2011 WRC] 6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롭, 역전 끝에 시즌 3승 사진:포드/시트로엥/GEPA 2011 WRC 시즌 6차전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대역전극으로 시즌 3번째 우승했다. 27일, 총 6개 스테이지로 펼쳐진 데이1은 어김없이 선두 출주 드라이버에게 불리한 루즈 그라벨로 출발했다. 하루 전에 실시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는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이 접수했지만, 27일로 이어진 본격적인 데이1에서 점심 서비스 구간에 정해진 시간보다 이르게 들어가는 실수를 범해 1분 패널티를 받고 종합 5위로 추락했다. 롭이 놓친 데이1 페이스는 야리-마티 라트바라(포드)가 잡았다. 오전에 3개 스테이지를 모두 가져간 라트바라는 점심 서비스 구간까지 프라이비터 피터 솔버그(DS3 WRC)를 상대로 12.3초 어드밴티지를 쌓아 종합 1위에 섰다. 반면에 SS5에.. 더보기
[2011 WRC] 5차전 랠리 이탈리아 Italia - 롭 우승·· 히르보넨-솔버그 사진:포드/시트로엥/스토바트/GEPA·· 시트로엥 토탈 월드 랠리 팀의 세바스찬 롭이 랠리 이탈리아에서 우승했다. 미니 WRC 팀의 데뷔 무대이기도 했던 2011 시즌 5차전 랠리 이탈리아는 5월 6일 금요일에 데이1을 시작으로 개최되었다. 사르디니아 섬에서 펼쳐진 랠리 이탈리아에서 최종적으로 우승한 드라이버는 포드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의 미코 히르보넨을 따돌린 세바스찬 롭이었다. 데이1을 가장 먼저 출발한 세바스찬 롭은 피터 솔버그가 베스트 타임을 기록한 오프닝 SS에서 8위로 부진했다. 그러나 솔버그가 SS2에서 터보파이프가 분리돼 40초 가량을 잃어 종합 10위로 추락하고, 솔버그를 대신해 리더 자리를 넘겨받은 미코 히르보넨(포드)이 SS7에서 펑크로 50초 가량 손해를 봐, SS3와 SS4에서 .. 더보기
[2011 WRC] 4차전 랠리 요르단 - 오지에 극적인 2연승, Photo 사진:시트로엥/포드/GEPA/PSWRT 2011 WRC 시즌 4차전 랠리 요르단에서 떠오르는 시트로엥 스타 세바스찬 오지에가 WRC 역사상 가장 근소한 차이로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를 꺾고 극적으로 우승했다. 리비아 사태로 변경된 수송 루트를 따라 이동해오던 기자재가 일정을 넘겨 요르단에 도착해 첫째 날인 데이1이 취소되면서 본격적인 랠리 일정은 데이2부터 시작되었다. 팀 메이트 세바스찬 롭(시트로엥)을 31.6초, 야리-마티 라트바라(포드)를 33.1초나 따돌리고 랠리 선두로 데이2를 마친 세바스찬 오지에는 쉽게 미끄러지는 루즈 그라벨이 덮인 데이3에서 선두주자로 출발해 고생을 면치 못했다. SS15에서 세바스찬 롭을 추월하고 종합 2위로 부상한 라트바라(포드)가 오지에를 추격하기 시작한 것은 SS15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