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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인디아

[2016 F1] 페레즈가 르노 제안 거절한 이유는 페라리 때문? 사진/포스인디아 세르지오 페레즈가 르노의 2017년 워크스 시트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페라리로의 이적을 꿈꾸고 있기 때문일지 모른다. 페레즈의 현재 포스인디아 팀 동료 니코 훌켄버그는 이렇게 생각한다. 앞서 훌켄버그는 2017년 르노 이적을 결정하고 그들과 사인했다. “저는 제 커리어의 이 단계에서 이것이 올바른 스텝이라고 생각합니다.” 29세 독일인 드라이버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F1에 온 뒤로 저는 항상 매뉴팩처러 팀에서 달리는 것을 원했었습니다. 그런만큼 제게 이것은 좋은 기회입니다.” 훌켄버그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 전, 르노는 먼저 멕시코인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접촉했었다. 그러나 페레즈와 그의 후원자들은 궁극적으로 포스인디아에 .. 더보기
[2016 F1] 르노, 훌켄버그와 “다년” 계약 발표 사진/르노 포스인디아가 올해를 끝으로 니코 훌켄버그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한 이후, 이번에는 르노에서 훌켄버그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정식 발표가 나왔다. 2009년 GP2 챔피언인 훌켄버그는 2010년 F1에 데뷔해 지금까지 총 111경기에 출전했다. 비록 지금까지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거나 시상대에 올랐던 적은 없으나, 윌리암스에 소속되었던 F1 데뷔 해에 브라질 GP에서 깜짝 폴 포지션을 획득하고, 지난해에는 F1 활동 중에 명망 있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이채로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우바에서 뛰었던 2013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5년 간 포스인디아에서 활동한 훌켄버그는 이제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의 워크스 F1 팀에서 미래를 써나간다. 더보기
[2016 F1] 포스인디아, 훌켄버그 팀 이적 발표 사진/포스인디아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 니코 훌켄버그가 팀을 떠난다고 포스인디아가 정식 발표했다. 지난 일본 GP 주말에 29세 독일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부상했었다. 그리고 오늘, 그가 실제로 르노와 계약에 사인했단 보도가 독일 ‘빌트(Bild)’를 시작으로 유력 매체들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졌는데, 현지시간으로 14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포스인디아는 올해까지 지난 5년 간 자신들과 함께 한 니코 훌켄버그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고 정식 발표했다. 원래는 현재 훌켄버그의 포스인디아 팀 동료인 세르지오 페레즈의 이적설이 먼저 나왔었지만, 페레즈는 계속해서 실버스톤 팀에 남는다. 레드불, 메르세데스처럼 팀 설립 5년 뒤에 타이틀 레이스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는 르노에서 .. 더보기
[2016 F1] 니코 훌켄버그, 르노와 2년 계약 보도 사진/포스인디아 니코 훌켄버그가 르노와 2017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에 따르면, 현재 포스인디아에 소속된 29세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르노와 기본 2년에 2019 시즌이 옵션인 계약에 합의하고 사인까지 마쳤다. 그러나 포스인디아가 독일인을 놓아줘야 이 이적은 최종적으로 성사된다. 팀의 부감독 밥 펀리는 훌켄버그가 떠나겠다고 하면 막지 않을 것이라고 앞서 밝힌 사실이 있지만, 실제로 그들이 어떤 리액션을 취할지는 또 다른 문제다. 르노는 2017 시즌에 앞서 드라이버 라인업을 전부 교체하려는 움직임이다. 따라서 훌켄버그의 이적이 성사되면, 이제 그곳에는 한 개의 빈자리만 남게 된다. 이를 둘러싸고 케빈 마그누센과 졸리언 파머 두 현 르노 드.. 더보기
[2016 F1] 르노 “훌켄버그도 우리의 한 가지 옵션이다.” 사진/포스인디아 니코 훌켄버그의 르노 이적 여부에 F1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노가 케빈 마그누센과 졸리언 파머로 구성된 지금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2017 시즌에 앞서 전면 교체할 것이란 조짐이 최근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신들 사이에서는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가 현 포스인디아 소속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와 이미 3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는 2017년 훌켄버그의 르노 이적을 전망하는 복수 매체 중에 하나다. 하지만 실제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그들은 보고 있다. 훌켄버그는 아직 포스인디아와 1년 계약이 남아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페이 지불이 늦어짐에 따라 팀을 떠날 수 있는 권한이 그에게 생겼다고 한다... 더보기
[2016 F1] 포스인디아, 세르지오 페레즈 잔류 공식 발표 사진/포스인디아 포스인디아의 2017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됐다. 최근 몇 주 사이, 세르지오 페레즈의 미래가 불확실하단 소문이 있었다. 페레즈의 멕시코 스폰서 그룹과 포스인디아 간에 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었다. 그 대안으로 르노나 윌리암스, 심지어는 페라리의 ‘B 팀’으로 간주되고 있는 하스로 이적을 타진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이어졌지만, 말레이시아 GP 일정이 종료된 뒤 포스인디아는 그날 6위로 레이스를 완주한 26세 멕시코인과의 계약 연장 사실을 정식 발표했다. 팀의 또 다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지난해 이미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한터라, 이들의 2017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은 자동으로 페레즈와 훌켄버그로 확정됐다. 포스인디아는 현재 윌리암스와 컨스트럭터 .. 더보기
[2016 F1] 세르지오 페레즈, 옐로우 플래그 위반으로 8그리드 강등 사진/포스인디아 시즌 15차전 싱가포르 GP 예선 경기가 종료된 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8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떨어졌다. 세르지오 페레즈는 자신의 예선을 마친 뒤에 스튜어드에게 호출을 받았다. 예선 두 번째 세션 Q2에서 로망 그로장의 하스 머신이 턴10 방벽에 충돌해 더블 옐로우 플래그가 나오고, 다른 구간에 또 옐로우 플래그가 나와있었던 시기에 Q3 티켓을 확보하는 베스트 타임을 기록한 것이 문제가 됐던 것이다. 페레즈는 두 구간에서 속도를 줄여 0.6초 가량을 손해봤고, 또 구티에레즈를 추월한 것은 그가 레이싱 라인에서 비켜나 추월을 하게 된 것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스튜어드는 그러한 주장에 설득되지 않았다. 결국 멕시코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는 더블 옐로우 플래그 구간에서 충분히 .. 더보기
[2016 F1] 세르지오 페레즈, 팀 이적 가능성을 인정 사진/포스인디아 세르지오 페레즈가 올해 말 현 소속 팀 포스인디아를 떠날 가능성을 시인했다. 앞서 팀 보스 비제이 말야는 니코 훌켄버그와 세르지오 페레즈로 구성된 현재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내년에도 변동이 없다고 확고하게 주장했지만, 26세 멕시코인 드라이버가 르노나 윌리암스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소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상태다. 두 차례 시상대에 오른 올해, 멕라렌에서 달릴 때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페레즈도 올해 말에 포스인디아를 떠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Yes.”라고 답했다. “이 사안은 저와 스폰서 그룹에 달려있습니다.” 멕시코인 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과 그의 회사들로부터 F1 활동을 후원 받고 있는 페레즈는 “만약 팀을 옮기게 되면, 스폰서 그룹과 함께 결정한다.”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