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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생 브랜드의 초경량 2시터 - 2014 VŪHL 05 사진:VŪHL  다음 주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3에서 공식 데뷔하는 초경량 트랙 카 시장의 루키 ‘VŪHL 05’가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스털링 모스(Stirling Moss) 등의 VIP 인사들이 참석한 공식석상에서 베일을 벗었다. ‘VŪHL 05’는 생산은 멕시코에서 이루어지고 테스트와 개발은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 핸들링 조정은 영국에서 이루어지는 글로벌 프로젝트 카다. 바디워크는 또 캐나다에서 이루어진다. “Vehicles of Ultra High-performance and Lightweight”에서 따온 (“불”로 발음되는)‘VŪHL’이라는 이름처럼 경량화를 중시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면서 자연스레 아리엘 아톰, KTM X-보우, BAC 모노와 대립한다. ‘VŪH.. 더보기
U.S.A.F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며 - U.S.A.F Thunderbirds Edition 2014 Mustang 사진:Ford  매년 그래왔듯 포드가 올해에도 미국에서 열리는 에어쇼 Experimental Aircraft Association(EAA) 에어벤처 오시코시 2013에서 단 한 대 밖에 제작되지 않은 스페셜한 원-오프 ‘머스탱’을 자선 경매에 출품한다. 이 스페셜 모델은 미국의 최정예 곡예비행단 U.S. 에어포스 썬더버드의 창단 60주년을 기념하며 2014년형 ‘머스탱 GT’ 차량으로 제작되었다. ‘머스탱 GT 썬더버드 에디션’은 흰바탕에 적색과 청색을 곁들인 페인트워크를 행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데칼을 부착해 썬더버드 F-16 팔콘의 리버리를 그대로 옮겨왔다. 페인트워크를 실시하기 전에 커스텀 바디파츠를 장착, 네 모퉁이에 22인치 커스텀 휠 세트를 신겼다. 평소엔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바닥면 ‘벨리 .. 더보기
애스턴 마틴, 포드와 엔진 공급 계약 연장 사진:Aston martin 애스턴 마틴이 포드와의 엔진 공급 계약을 연장했다. 이 계약에 따라 포드는 영국 스포츠 카 메이커 애스턴 마틴에 V8 엔진과 V12 엔진을 앞으로 5년 더 공급한다. 요 몇 달 전, 애스턴 마틴이 부품 공급과 기술 협력에 관한 대화를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 다임러 그룹과 나누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외신에 따르면 이 합의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시간이 더 필요해 포드와의 계약 연장이 불가피했다고 한다. 애스턴 마틴은 포드 엔진을 계속 사용하게 됨으로써 2014년 9월부터 시행되는 EU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계약에는 또, 애스턴 마틴이 포드 산하에 있던 시절 개발된 VH 플랫폼에 대한 사용 연장 조항도 포.. 더보기
[2013 WRC] 7차전 랠리 사르디니아 Sardinia 데이2 - 오지에, 여유있게 시즌 4승 사진:Citroen/M-Sport/Michelin/Volkswagen/ 세바스찬 오지에가 시즌 7번째 라운드로 열린 랠리 사르디니아에서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 오지에는 포드 피에스타 RS로 커리어 최고 기록을 낸 티에리 누빌에 1분 16.8초 차이를 내고 이탈리아 지중해 섬 사르디니아에서 열린 시즌 7차전 경기에서 우승했다. 시상대의 나머지 단상은 오지에의 폭스바겐 팀 동료 야리-마티 라트바라에게 돌아갔다. 오지에는 신뢰성 문제가 있었던 핸드 브레이크를 유압식에서 공압식으로 변경한 폴로 R을 몰고, 총 길이 304.50km 길이의 더스티(Dusty)한 그라벨 트랙을 질주한 이틀 내내 압도적인 페이스를 발휘했다. 46.6초의 어드밴티지를 쥐고 첫째 날을 마쳤던 오지.. 더보기
[2013 WRC] 7차전 랠리 사르디니아 데이1 - 오지에, 다시 우승 사냥에 사진:Citroen/M-Sport/GEPA/Volkswagen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가 FIA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7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사르디니아에서 정상을 선점했다. 총 8개 스테이지 가운데 3개 스테이지에서 우승한 오지에는 길고 무더웠던 챌린지에서 시트로엥의 미코 히르보넨과 M-스포츠 포드의 티에리 누빌을 선도했다. 랠리 참가자들은 21일, 단 이틀만 진행되는 랠리의 오프닝 데이에 임했다. 이날은 4개 루트를 두 차례씩 달리는 총 8개 SS로 열렸으며, 마지막 스테이지로 어둠이 깔린 갈루라(Gallura)를 질주했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우승하며 호쾌한 스타트를 알린 오지에(폭스바겐)는 트러블-프리로 오전 4개 스테이지를 끝마치고서 경쟁자들을 20초 가까이 떼어놓았다... 더보기
[2013 WRC] 6차전 랠리 아크로폴리스 Acropolis 데이3 - 라트바라 VW서 첫 우승 사진:Volkswagen/GEPA/Michelin/M-Sport/Citroen  10년 전 동 이벤트에서 월드 랠리 카에 데뷔했던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랠리 아크로폴리스에서 뜻깊은 우승을 했다. 2003년에 그리스에서 18세 나이로 포드 포커스 RS에 탑승, 최연소 워크스 카 드라이버에 등극했던 핀란드인 라트바라는 비록 포드에서 폭스바겐으로 이적한 후 첫 시즌을 순탄하지 않게 출발했지만 이번 6차전 경기에서 폭스바겐에서의 첫 우승을 성취했다. 라트바라는 총 3일간 306.53km를 질주한 랠리 아크로폴리스에서 시트로엥의 다니엘 소르도를 1분 50초 따돌리고 우승했다. 그리고 포드 피에스타 RS를 모는 티에리 누빌이 소르도로부터 24.1초 늦은 기록으로 3위를 해 개인 통산 두 번째로 WRC 시상대에 섰.. 더보기
[2013 WRC] 6차전 랠리 아크로폴리스 Acropolis 데이2 - 리더 드라이버들의 수난 사진:Volkswagen/M-Sport/Michelin/  크고 작은 돌들로 뒤덮인 터프한 아크로폴리스 랠리 둘째 날,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종합 3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라트바라는 1분 이상 어드밴티지를 안고 데이3 마지막 날로 향한다. 핀란드인 폭스바겐 폴로 R 드라이버는 오프닝 데이 리더 예프게니 노비코프가 포드 피에스타 RS의 뒷부분을 바위에 강타한 SS4에서 선두로 부상했다. 노비코프가 그 충격에 휠이 부러져 순위를 크게 떨어뜨린 사이, 바로 이전 스테이지에서 다니엘 소르도(시트로엥)를 추월하고 2위로 부상한 라트바라가 선봉에 섰고, 4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오전에 쌓았던 18.7초 리드를 많은 비에 돌들이 드러나면서 접지력 확보가 어려워진 오후에 그것을 64.1초로 넓혔다. 짧지만 강렬했던 .. 더보기
풀사이즈 SUV로 변신한 ‘랩터’ - [Hennessey] VelociRaptor SUV 사진:Hennessey  베놈 GT를 탄생시킨 헤네시 퍼포먼스가 이번에는 ‘벨로시랩터 SUV’라는 새로운 칵테일을 제조해냈다. ‘벨로시랩터 SUV’는 픽업 차량인 ‘F-150 랩터’를 토대로 개발되었지만 완성된 뒤에는 ‘포드 익스커션’을 연상시키는 풀 사이즈 SUV가 되었다. 덕분에 이제 이 차에는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베이스 모델이 ‘랩터’라지만, 예전 같은 정평난 오프로드 성능을 기대하는 건 무리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이 차를 온로드용으로 개발했다. 파워트레인으로 411hp를 발휘하는 ‘랩터’의 6.2 V8 엔진을 그대로 가져왔다. 만약 좀 더 강력한 무엇을 원한다면, 600hp의 벨로시랩터 600 슈퍼차저 패키지를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밖에 브렘보 강화 앞브레이크, 대구경 휠과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