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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풀사이즈 SUV로 변신한 ‘랩터’ - [Hennessey] VelociRaptor SUV

사진:Hennessey

 베놈 GT를 탄생시킨 헤네시 퍼포먼스가 이번에는 ‘벨로시랩터 SUV’라는 새로운 칵테일을 제조해냈다.

 ‘벨로시랩터 SUV’는 픽업 차량인 ‘F-150 랩터’를 토대로 개발되었지만 완성된 뒤에는 ‘포드 익스커션’을 연상시키는 풀 사이즈 SUV가 되었다. 덕분에 이제 이 차에는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베이스 모델이 ‘랩터’라지만, 예전 같은 정평난 오프로드 성능을 기대하는 건 무리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이 차를 온로드용으로 개발했다.

 파워트레인으로 411hp를 발휘하는
‘랩터’의 6.2 V8 엔진을 그대로 가져왔다. 만약 좀 더 강력한 무엇을 원한다면, 600hp의 벨로시랩터 600 슈퍼차저 패키지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밖에 브렘보 강화 앞브레이크, 대구경 휠과 타이어, LED 라이팅, 보안 알람 시스템 등의 다양한 옵션 장비 준비되고 있다.

 객실이 연장되고 내장재가 추가되면서 600파운드(약 272kg) 무게가 늘어난 ‘벨로시랩터 SUV’는 411hp 사양에서 0-60마일 가속력으로 7.5초, 600hp 슈퍼차저 패키지에서 5.9초를 기록한다.

 ‘벨로시랩터 SUV’는
연간 30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가격은 14만 9,500달러(약 1억 6,60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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