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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트

백 투 더 퓨처 - [Pogea Racing] 1959 Chevrolet Corvette 사진:PogeaRacing 성별은 물론 국적을 막론하고 누구든 한번쯤 클래식 카를 갖는 꿈을 꾼다. 블링블링한 사진 속 1959년식 ‘시보레 코베트’를 부활시킨 메카닉도 미국인이 아니라 독일인이다. 독일 포지아 레이싱(Pogea Racing)이 선보인 커스텀 코베트의 외모는 1959년식 코베트지만 알맹이는 모던 데이에서 가져왔다. 프레임과 파워트레인, 실내가 그 알맹이다. 핫로드계에 저명한 캘리포니아 거점의 푸즈 디자인(Foose Design)이 개발에 참여해 컨버터블의 취약점인 강성 문제가 보완된 강관 프레임으로 골격을 완성했으며 이어서 조절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설치한 뒤 LS7의 연료분사장치가 달린 배기량 6.2리터짜리 LS3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새 캠샤프트를 설치하고 흡기 역량을.. 더보기
2013년형 ‘코베트 427 컨버터블’ 1호차, 6억 8천만원에 낙찰 사진:시보레 1월 21일 애리조나에서 열린 바렛 잭슨 경매에 2013년형 ‘코베트 427 컨버터블 콜렉터 에디션’이 출품되어 60만 달러(약 6억 7천 600만원)에 낙찰되었다. 시보레가 지난 12일에 발표한 ‘427 컨버터블 콜렉터 에디션’은 1966년~ 69년에 생산되어 수집가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427큐빅-인치(7.0리터) 엔진 탑재 C2 코베트에서 유래된 모델로, Z06와 ZR1의 부품을 차용해 역대 가장 강력한 양산형 코베트 컨버터블로 완성되었다. 이번 경매 출품작은 생산번호 001이 찍힌 차량이다. 그렇지만 생산번호에 관계없이 모든 ‘427 컨버터블’이 Z06의 배기량 7.0리터 LS7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513ps 출력과 65kg-m 토크를 발휘한다. ‘427 컨버터블’은 올 여름 북.. 더보기
LS7 탑재, 역대 최속 컨버터블 - 2013 Chevrolet Corvette 427 Convertible 사진:시보레  ‘시보레 코베트 427 컨버터블 콜렉터 에디션’이 2013년형 모델로 이번 여름 미국에 출시된다. 코베트 역사상 가장 빠른 컨버터블 모델 ‘코베트 427 컨버터블’은 첫 번째로 생산된 모델이 1월 21일에 열리는 바렛-잭슨 경매에 출품돼 그 수익금을 기아퇴치단체에 기부한다. 최고출력 513ps(505hp)와 최대토크 65kg-m(637Nm)를 폭발시키는 스페셜 에디션 코베트 컨버터블은 Z06가 사용하는 배기량 7.0리터 LS7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해 0-97km/h 순간가속력으로 3.8초를 찍는다. 최고속도 190마일(306km/h)로 쏜살같이 내빼도 스페셜 에디션만의 유니크한 외관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긴다. 마그네틱 셀렉티브 라이드 컨트롤, 전후 19인치 & 20인치.. 더보기
메이드 인 USA 슈퍼카 - 2013 Falcon F7 사진:AM/NAIAS 미시간 거점의 팔콘 모터스포츠가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미드십 슈퍼카 ‘팔콘 F7’을 출품했다. 같은 모터쇼에서 작년에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던 팔콘 모터스포츠는 2012년 올해엔 최종 양산모델을 공개했다. 강관 프레임 섀시에 탄소섬유 패널을 입은 ‘F7’은 차체 중앙에 배기량 7.0리터짜리 8기통 LS7 엔진을 놓았다. 서스펜션처럼 엔진도 시보레 코베트의 것으로, 독자적인 개량이 이루어져 최고출력과 토크로 620hp, 5,400rpm에서 585lb-ft(80.9kg-m)를 발휘한다. 공차중량이 1,300kg에 못 미치는 ‘F7’의 가속력은 최고속도 322km/h, 제로백은 3.3초~ 3.6초 수준이다. ‘팔콘 F7’은 22만 5,000달러(약 2억 6천만원)에 판매된다. 매년 2.. 더보기
[MOVIE] ‘Roadyacht GTS’의 모나코 항해 일지 세상에서 가장 이그조틱한 자동차 중 하나인 네덜란드 태생의 ‘새비지 리발레 로드야트 GTS’가 그 특별한 건재함을 과시한다. 특이하게 열리는 도어와 요트에 탔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인테리어로 미모의 여인들을 홀리는 ‘로드야트 GTS’는 코베트 V8 670마력 파워 뿐아니라 미모의 여인들을 다룰 줄 아는 자질을 오너에게 요구한다. 모나코를 배경으로 달리는 ‘로드야트 GTS’는 곧 양산 예정인 모델이다. 더보기
[MOVIE] 차만 좋아선 챔피언이 될 수 없다. 텅 빈 개활지에서 높은 속도를 내지 않고 운전자의 드라이빙 스킬로 경쟁하는 오토크로스는 대게 안전한 편이다. 하지만 그곳이 탁 트인 개활지이고 조심해야할게 플라스틱 콘 뿐일지라도 우선 핸들을 잡았다면 절대로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 이런 꼴이 나기 싫으면. 더보기
그랜드암 프로토타입 시보레 - 2012 Corvette Daytona Prototype 사진:시보레 시보레가 그랜드-암 레이싱 시리즈 참전 계획을 발표하고 새로운 레이싱 머신 ‘코베트 데이토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주요 테크니컬 정보를 베일에 감춰두고 있는 ‘코베트 데이토나 프로토타입’은 시보레가 개발, 섀시 빌더 라일러와 코요테, 그리고 달라라의 참가로 완성되었다. ‘C5-R’을 통해 2001년에 데이토나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시보레가 새롭게 선보인 ‘코베트 데이토나 프로토타입’은 2012년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데이토나에서 펼쳐지는 그랜드-암 레이싱 시리즈 롤렉스 24에서 정식 데뷔하며, 그 전에 11월 16일부터 시작되는 그랜드-암 테스트에 참가해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에 오른다. 더보기
2011 SEMA 쇼 출품작 - Chevrolet Camaros and Corvette 사진:시보레 올해 들어 SEMA 쇼를 위해 스몰 카에 꽤 정성을 쏟아 부은 시보레가 이번에는 커스텀 ‘코베트’와 ‘카마로’ 꾸러미를 풀었다. 시보레 V8 스포츠 카들은 값비싼 탄소섬유 소재와 더욱 다채롭고 공격적인 파츠들로 치장해 시보레 브랜드의 100년 역사를 스스로 자축한다. 카마로 SS와 카마로 ZL1의 요소들이 골고루 버무려진 ‘카마로 1LE 컨셉트’는 로커 패널과 프론트 범퍼 아래로 스플리터를 내리고 트렁크 리드로는 스포일러를 빼들었다. 검은 물이 든 본네트를 비롯, 사이드 미러와 10x20인치 & 11x20인치 림에 새틴 블랙 컬러가 칠해졌으며 바디 컬러처럼 엔진 커버도 붉게 달아올랐다. 연회색 박음질이 곁들여진 검정 가죽 인테리어에 도어 패널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주변으로 그래파이트 실버를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