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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차기 TT 미리 엿보기 - 2014 Audi Allroad Shooting brake  아우디가 다음 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새로운 컨셉트 카를 11일 공개했다. 2도어의 “슈팅 브레이크” 바디에 올-터레인 주행이 가능한 “올로드” 타입으로 개발된 이 차의 이름은 ‘올로드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다. 얼핏 봐선 눈치 채기 힘들지만, 사실 이 차는 올해에 출시될 예정인 아우디의 인기 스포츠 카 ‘TT’의 3세대 모델에 적용되는 디자인 방향성을 나타낸다. 아우디는 2005년에도 현행 TT의 디자인을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 카를 통해 미리 시연했었다. 차세대 ‘TT’의 스타일링 큐는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를 연결하는 옆면의 가느다란 주름, 그리고 어디선가 본 듯한 낯익은 후면부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테일라이트에서 ‘TT’의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아우디는 또,.. 더보기
컨셉트 쿠페의 크로스 컨트리 버전? - 2014 Volvo Concept XC Coupe  차세대 ‘볼보 XC90’의 디자인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컨셉트 XC 쿠페’가 7일 공개되었다. 다음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4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대중에 초연되는 ‘컨셉트 XC 쿠페’는 볼보의 새로운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토대로 제작되는 총 세 대의 컨셉트 카 중 두 번째 모델이다. 플로팅 그릴, 헤드램프의 T자 LED 엘리먼트, 유니크한 테일라이트 등 여러 감각적 디자인 요소에 의해 매우 흥미롭게 완성된 외관은 차체 중심이 현저히 낮은데다 도어도 2개 뿐이라, 사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XC90과는 매우 다르다. 하지만, SPA 플랫폼을 토대로 만들어진 첫 컨셉트 카 ‘컨셉트 쿠페’와 매우 닮은 이 컨셉트 카에는 2014.. 더보기
기아차, 새 컨셉트 카 ‘GT4 Stinger’로 명명  기아차가 2014 북미 국제 오토쇼 NAIAS에서 초연되는 컨셉트 카의 정면 사진과 모델명을 2일 공개했다. 그래서 이 녀석의 이름은 ‘GT4 스팅어’다. 그럴 듯하게 그 의미를 추측해본다면, GT4는 2+2인승의 그랜드 투어러를 의미, 스팅어(Stinger)는 이 차가 가진 공격성을 표현하거나 인상적인 LED 헤드램프를 의미하는 게 아닐까 싶다. 새 정면 사진에서는 기아차의 양산 모델에 현재 널리 적용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자세히 보면 이 그릴이 단순하게 디자인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이 이상 확인할 수 있는 게 없다. 하지만 정면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라디에이터 그릴이 아니라 LED 헤드램프다. 그릴이 “호랑이 코”라면.. 더보기
미래 조명 기술을 시연한다. - Audi Sport quattro laserlight concept  레이저 빔 헤드라이트가 장비된 새로운 버전의 ‘스포츠 콰트로 컨셉트’를 아우디가 2014 CES,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공개한다.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이름 ‘스포츠 콰트로 컨셉트’는 2010년 공개된 ‘콰트로 컨셉트’로부터 이어져오는 시리즈 컨셉트 카다. 이번에 아우디가 제작한 컨셉트 카의 이름은 ‘스포츠 콰트로 레이저 라이트’. 이 차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스포츠 콰트로 컨셉트’와 동일한 700마력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외관도 거의 동일하다. 하지만 헤드라이트 만큼은 다르다. 4.6미터 크기의 이 쿠페는 매트릭스 LED와 레이저 다이오드가 조합된 아우디의 미래 조명 기술을 사용한다. LED 다이오드보다 훨씬 작은 마이크로 단위 크기의 레이저 다이오드는.. 더보기
기아차, 2014 NAIAS 초연 예정 신 컨셉트 카 티저 공개  기아차는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뛰어난 운전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2+2 스포츠 카”를 표방하는 새로운 컨셉트 카의 티저를 18일 공개했다. 내년 1월에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대중 앞에 초연되는 이 컨셉트 카는 미국 어바인에 있는 기아차의 디자인 팀이 개발을 담당했으며 피터 슈라이어가 정립한 스타일링 큐를 따르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촬영된 컨셉트 카의 모습은 그나마도 대부분이 어둠에 가려져 확인 가능한 게 거의 없다. 단지, 반듯한 헤드라이트 주변부 라인과 볼록한 휀더, 매끈한 루프, 그리고 본네트와 대조돼 더욱 짧게 느껴지는 리어 윈도우 같은 특징들을 훑어보다보면 2007년에 기아차가 선보였던 ‘키(kee)’ 컨셉트 카가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아직 이.. 더보기
내달 공개 예정의 JCW 미니 - 2014 MINI John Cooper Works Concept  미니가 다음 달 개막하는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양산 직전의 쇼 카 ‘미니 존 쿠퍼 워크스 컨셉트’를 초연한다. 그에 앞서 17일 미니는 온라인을 통해 ‘JCW 컨셉트’를 선공개했다. 이 쇼 카는 차가운 금속 질감이 느껴질 것 같은 브라이트 하이웨이 그레이(Bright Highways Grey)라는 이름의 독점적인 페인트에 붉은색으로 악센트를 가미한 특별한 페인트잡으로 JCW를 머릿속에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될 법한 그런 전통적인 컬러링을 입었다. JCW 만의 특별한 외관은 오로지 JCW 모델을 위해 디자인된 공력 패키지와 18인치 JCW 경량 합금 휠로 최종 완성된다. 엔진 룸의 내용물이 무척 궁금하겠지만, 애석하게도 미니는 아직 그 속에 무엇이 담겨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추측한다면 20.. 더보기
토요바루의 경쟁자 될까? - 2013 Nissan IDx concept  닛산은 올해 도쿄 모터쇼에서 신형 ‘GT-R’ 외에 컨셉트 카 ‘IDx 프리플로우’와 ‘IDx 니스모’ 또한 선보였다. ‘IDx 프리플로우’는 스바루 BRZ의 4.2미터와 매우 유사한 전장 4.1미터를 갖고 있다. 정원은 4명이지만 뒷좌석에 탈 생각은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스킨을 들여다보면 차체는 스페이스프레임 구조로 되어있고 패널은 경량 합성 재질로 되어있다. 흥미를 자아내는 앙증 맞은 외관은 화이트와 브라운 톤의 “플랙스(Flax)” 조합으로 클래식한 멋을 추구했는데, 실내에도 그처럼 베이지 톤의 컬러가 염색된 마감재가 스티어링 휠과 변속레버에 쓰이고 스티어링 휠 너머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난 둥글고 단촐한 계기판이 놓여 고풍스러움이 깃들었다. 문고리는 끈으로 대체되었다. ‘IDx 프리플로우’.. 더보기
2013 Mercedes-Benz AMG Vision Gran Turismo - Photo photo. Mercedes-Benz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