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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6 F1] F1 커리어에서 실수 있었다. - 빌르너브 자크 빌르너브가 포뮬러 원에서 현역으로 활동할 당시, 선택의 기로 앞에서 두어 번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전혀 후회는 없습니다.” 1997년 월드 챔피언은 프랑스 매거진 『오토 엡도(Auto Hebdo)』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2002년에) BAR과 계약을 갱신한 건 제 유일한 실수였습니다. 그때 저는 르노에서 제안을 받았었습니다.” 만약 당시 그가 르노로 이적했다면,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동료가 됐을지 모른다. 2005년과 2006년에 알론소는 이 프랑스 팀에서 챔피언쉽 2연패를 달성했다. 그보다 앞선 1997년, 올해로 44세인 빌르너브는 윌리암스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타이틀을 획득한 직후 선택의 기로에 섰었다. “사실 멕라렌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었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에게.. 더보기
[2016 F1] 가장 빠른 차가 있다면, 팀은 상관 안 해 - 보타스 발테리 보타스가 페라리 이적을 특별히 갈망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해 윌리암스의 젊은 핀란드인 드라이버는 페라리 가입 소문으로 패독에서 끊임없이 이름이 오르내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타스는 윌리암스와, 그리고 그와 함께 이름이 거론됐던 2007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은 페라리와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주,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가 2016년에는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 더 자주 맞붙길 원한다는 발언을 해, 올해에도 계속해서 두 핀란드인의 이름이 함께 헤드라인을 오르내릴 것임을 직감할 수 있었다. 26세 핀란드인 발테리 보타스는 페라리 이적에 긍정적이다. “그들은 아이코닉 브랜드입니다.” 보타스는 브라질 『UOL 에스포르테(UOL Esporte)』에 말했다. “포뮬러 원에서.. 더보기
[2015 F1] 2017년 에어로 패키지에 ‘레트로’ 스타일 접목된다. 다음 주, 2017 시즌 새 공력 규정에 F1 팀들의 정식 합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윌리암스의 테크니컬 디렉터 팻 시몬스에 따르면, 현재 완성된 초안에는 다운포스 증가와 “레트로” 스타일링이 들어가있다. 요 근래 F1 머신을 둘러싸고 2000년대 중반 만큼 빠르지 않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래서 FIA는 2017년 대대적인 규정 변경을 준비 중이다. 머신의 속도를 랩 당 최대 5초 빠르게 하는 게 목표로, 그에 따라 타이어는 현재보다 넓어지며, 다운포스를 높이면서 더욱 공격적으로 보이기 위해 머신의 공기역학 부분도 대폭 재검토된다. “더 큰 디퓨저와 크고 단단한 프론트 윙, 그리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나왔습니다.” 팻 시몬스. “조금 레트로입니다.” 머신의 바디워크와 치수를 정의한 조항이 다음 주에 합.. 더보기
[2015 F1] 윌리암스, 마사 결과 박탈 항소를 취소 윌리암스가 펠리페 마사의 브라질 GP 경기 결과가 박탈된데 대해 제기하려던 항소 계획을 취소했다. 마사는 지난 주말 열렸던 홈 경기 브라질 GP에서 레이스 8위를 했다. 하지만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그리드 상에서 측정됐던 마사의 우측 뒤타이어 온도가 제한치를 넘긴 사실로 FIA는 그의 경기 결과를 박탈했다. 윌리암스는 FIA의 측정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곧장 반박했다. 엔지니어링 치프 롭 스메들리는 FIA의 것과 동일한 센서로 자신들도 상시 온도를 점검하고 있으며, FIA가 밝힌 27도 온도 초과는 납득이 되지 않는 것이라며 그것을 증명할 데이터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항소를 통해 얻는 것이 적다고 판단한 윌리암스는 그 계획을 취소했다. 윌리암스는 관련 성명을 내고, 2016 시즌 준비에 집중해야하는.. 더보기
[2015 F1] 펠리페 마사 경기 결과 박탈 펠리페 마사의 홈 경기 결과가 박탈됐다. FIA가 마사의 머신 타이어 온도를 측정했는데, 여기서 제한치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벨기에 GP에서 고속으로 질주하던 세바스찬 베텔의 타이어가 급작스럽게 터진 사건을 받아, FIA는 이탈리아 GP를 기점으로 피렐리가 권고하는 온도와 압력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지를 그리드에서 검사해왔다. 이번 주말에도 레이스 시작 전에 그리드에서 차량의 타이어 검사가 실시됐다. 그런데 여기서 마사의 윌리암스 머신 우측 뒤타이어 온도가 137도로, F1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가 권고한 최대 허용치보다 27도가 높게 나왔다. 타이어 압력도 0.1psi 높았다. 마사가 이번 홈 경기에서 거둔 8위라는 순위는 로터스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의 품에 돌아가게 됐다. 그리고 토.. 더보기
[2015 F1] 18차전 브라질 GP - 잠정 스타팅 그리드 한국시간으로 새벽 1시에 시작되는 시즌 18차전 브라질 GP 결승 레이스의 잠정 스타팅 그리드가 공개됐다. 이번에 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은 드라이버는 지금까지 총 세 명. 레드불에서 다니엘 리카르도, 자우바에서 펠리페 나스르, 윌리암스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받았다. 리카르도가 가장 많은 10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이번 주에 르노의 최신 엔진을 사용하면서 받은 것으로,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발생한 엔진 트러블로 전혀 랩 타임을 만들지 못했던 멕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맨 뒤에서 출발하고 리카르도가 그 앞 19번째로 출발한다. 자우바에서 이번 주에 모국 경기를 맞이한 펠리페 나스르가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Q1에서 동향인 윌리암스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의 플라잉 랩을 방해한 혐의다. 반.. 더보기
[2015 F1] 믹 슈마허, F3 데뷔 성사될까 2016년, 미하엘 슈마허의 16세 아들이 F1을 향해 한 발짝 더 걸음을 내딛을 모양새다. 믹 슈마허는 올해 독일 포뮬러 4를 통해 막 싱글 시터에 데뷔했지만, 최근 프레마 파워팀(Prema Powerteam)의 유로피언 F3 머신을 테스트했다. 페라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팀으로 알려진 프레마에서는 올해 17세 캐나다인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Lance Stroll)이 휠을 잡았는데, 『오토스포트(Autosport)』, 『BBC』 등의 유력 매체들은 그런 랜스 스트롤이 윌리암스 F1 팀의 2016년 테스트 겸 개발 드라이버 계약을 따냈다고 11일 일제히 보도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올해 유로피언 F3에서 곧바로 F1으로 승격하는 선례를 남겨, 믹 슈마허의 F3 데뷔는 큰 의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 더보기
[2015 F1] 마사, 2016 시즌 후 은퇴 가능성 인정 펠리페 마사가 윌리암스와의 현 계약이 종료되면 F1에서 은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F1을 달리고 있는 34세 브라질인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내년 윌리암스 시트를 확보해둔 상태다. “내년은 제 계약의 마지막 해입니다.” 마사는 브라질 『UOL 에스포르테(UOL Esporte)』에 말했다. “그래서, 계속할지 아니면 멈출지가 결정되는 제게 무척 중요한 시즌입니다.” “만약 경쟁력 있는 팀과 계속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면, 계속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멈춥니다.” “저도 좋아하지만, 반대로 또 저를 좋아해주는 윌리암스 같은 팀이면 F1에 남을 겁니다.” 마사는 현재 그리드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한 네 명의 드라이버(마사, 젠슨 버튼, 페르난도 알론소, 키미 라이코넨) 중 한 명이다. 마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