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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6 F1] 펠리페 마사, 잔류 확신하면서도 이적 가능성은 시인 사진/윌리암스 올해 말 윌리암스와 계약이 종료되는 펠리페 마사가 팀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윌리암스의 2017년 시트 중 하나를 두고 젠슨 버튼과, 올해 스페인 GP를 앞두고 레드불에서 주니어 팀 토로 로소로 강등된 이후 자신의 장래에 관해 깊은 고민에 빠진 다닐 크비야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모나코 GP 일정을 마친 뒤에 젠슨 버튼이 비밀리에 윌리암스 캠프를 방문했다는 소문도 전해졌다. “젠슨을 둘러싼 소문은 저도 들었습니다.” 펠리페 마사는 말했다. “하지만, 솔직히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현재 젊은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보다 챔피언쉽 순위가 뛰어난 35세 브라질인은 윌리암스 잔류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마사는 무려 8년 간 페라리에서 달렸으며, 그 뒤 이적한 윌리암스에서 팀 리빌딩 과정을 몸소.. 더보기
[2016 F1] 레드불 섀시가 최고인지는 아직 몰라 - 마사 사진/윌리암스 이번 주말 모나코 GP에서 윌리암스에게 주어진 기회를 펠리페 마사가 냉정하게 평가했다. 윌리암스는 2014 시즌과 2015 시즌에 챔피언쉽 3위를 한 어엿한 F1의 서열 3위 팀이었지만, 현재는 페라리와 레드불에게 큰 차이로 거리가 벌어져있다. “제 생각에 저희는 메르세데스, 페라리, 레드불 뒤가 될 것 같습니다.” 펠리페 마사는 브라질 ‘UOL 에스포르테(UOL Esporte)’에 이렇게 말했다. 최근 경기에서 르노의 유일한 엔진 고객인 레드불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그리드에서 최고 수준의 섀시를 갖고 있다고 평가되는 그들은 지난 스페인 GP에 이어 이번 모나코 GP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글쎄요. 레드불이 최고의 차를 가졌다고 말하기엔 데이터가 충분한 .. 더보기
[2016 F1] 윌리암스, 바르셀로나서 독특한 윙 선보여 사진/Formula1.com 스페인 GP가 종료된 카탈루냐 서킷에서 현재 실시되고 있는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 윌리암스가 독특한 디자인의 윙을 투입했다. 화요일, 윌리암스의 개발 드라이버 알렉스 린(Alex Lynn)은 더블 데커 리어 윙이 달린 ‘FW38’을 몰았다. 자세히 보면, 프론트 윙 주변에도 수상쩍은 시도가 있다. 하지만 현재 F1 규정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레이스에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윌리암스는 차량의 에어로 밸런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올해 F1 팀들에게는 인-시즌 테스트 기회가 총 4일 주어진다. 이번 주에는 그 중 이틀만, 그리고 나머지 이틀은 영국 GP 종료 후에 주어진다. 또, 그 4일 가운데 최소 2일은 영 드라이버에게 휠을 맡겨야만 한다. 더보기
[2016 F1] 라이벌들의 예산을 이길 수 없다. - 윌리암스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는 더 이상 F1의 서열 3위 팀이 아니라고 팻 시몬스가 인정했다. 2014년과 지난해, 윌리암스는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쉽을 3위로 마쳤었다. 2014년에는 레드불이, 그리고 지난해에는 페라리가 윌리암스보다 챔피언쉽 성적이 좋았다. “저들(레드불과 페라리) 중 하나만 우리 앞에 있었는데, 지금은 둘 다 우리 앞에 있습니다.” 윌리암스 테크니컬 치프 팻 시몬스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아무리 기발한 것들을 찾아내도, 우리보다 두 배 많은 예산을 쓰는 팀들에게 끝까지 맞서는 건 엄청나게 힘듭니다.” 윌리암스의 베테랑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가 느끼는 2016년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레드불의 진보다. “코너에서 그들은 항상 ..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Russi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소치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GP 예선 - 니코, 두 경기 연속 폴! 해밀턴에겐 악재가 계속 사진/Formula1.com 시즌 4연승에 도전 중인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두 경기 연속 폴을 달성했다. 루이스 해밀턴이 파워 유닛 이슈로 Q3를 달리지 못한 2016 시즌 4차전 러시아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1위를 했다.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는 해밀턴을 시작으로 로스버그(+0.113), 베텔(+0.549), 라이코넨(+0.970), 그리고 보타스(+1.740)와 마사(+1.747)가 톱6를 달렸고, 르노의 케빈 마그누센과 졸리언 파머, 매너의 파스칼 베어라인과 리오 하리안토, 자우바의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이 탈락했다. 로망 그로장과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두 하스 드라이버는 Q2로 향하는 문턱을 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들의 여행은 거기까지였다. Q2에서는 그로장과 구티.. 더보기
[2016 F1] 4차전 러시아 GP FP3 - 메르세데스 듀오가 0.068초차 1-2 사진/Formula1.com 시즌 4차전 러시아 GP 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실시된 프리 프랙티스 세션, FP3가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의 리드로 종료됐다. 마치 예선 Q3를 보는 것만 같은 긴박감이 느껴진 이번 FP3에서는 전반적으로 니코 로스버그가 좋은 페이스를 나타냈다. 하지만 총 60분 간 진행된 세션의 마지막에 루이스 해밀턴이 앞선 세 경기에서 연승을 올린 팀 동료를 0.068초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페라리도 한때 메르세데스에 꽤 가까이 갔었다. 베텔은 한때 로스버그를 0.224초 차까지 따라잡았었다. 하지만 이후로도 계속해서 기록을 단축시켜나간 메르세데스를 그 뒤로는 더 이상 쫓아가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베텔은 해밀턴과 로스버그에 각각 0.604초, 0.536초 차 3위로 마.. 더보기
[2016 F1] 윌리암스와 페라리, 지금까지 가장 가까워 - 보타스 사진/윌리암스 발테리 보타스는 최근 어떤 레이스에서보다 이번 주 러시아에서 윌리암스가 페라리에 가까이에 있다고 느낀다. 어김없이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톱4를 달린 러시아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는, 보통 금요일에는 페이스를 잘 드러내지 않는 윌리암스가 오후에 6위와 9위를 달렸다. 보타스는 여기서 5위와 7위를 달린 레드불과 비슷한 기록을, 그리고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에는 0.392초 밖에 차이나지 않는 기록을 새겼다. “오늘 저희는 그렇게 멀리 떨어져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든 돌변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평가해선 안 됩니다.” “적어도 이전 레이스들보다는 좋아 보이지만, 진짜가 무엇인지는 내일 알게 될 겁니다.” 세바스찬 베텔에게 일어난 일렉트리컬 이슈에 관해 보타스는 이렇게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