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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6 F1] 4차전 러시아 GP FP1 - 니코가 또 다시 P1으로 스타트 사진/Formula1.com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2016 시즌 4차전 경기 러시아 GP 첫 프랙티스 세션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메르세데스가 1-2, 페라리가 3-4를 채운 타임시트에서 윌리암스는 레드불과 함께 페라리 뒤를 다퉜다. 니코 로스버그의 1분 38초 127에 0.7초 차 베스트를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 로스버그에 1초 차 베스트를 기록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을 포함해, 이번 세션에서 다수의 드라이버가 소치 특유의 저그립 노면에서 난처한 상황을 겪었다. 멕라렌의 젠슨 버튼도 한때 두 사람처럼 아찔한 스핀을 겪었다. 다행히, 모두 큰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번에 레드불이 자체적으로 고안한 캐노피 솔루션 ‘에어로스크린’을 달고 첫 트랙 주행을 실시했.. 더보기
[2016 F1] 우리는 네 번째로 빠르다. - 마사 사진/윌리암스 펠리페 마사가 소속 팀 윌리암스는 현재 팀 서열에서 레드불 뒤에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계 독립 팀 윌리암스는 파워 유닛이 F1에 도입되고 맞이한 두 해 2014년과 2015년에 챔피언쉽을 3위로 마쳤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첫 세 레이스를 치르고 난 뒤, 펠리페 마사는 “나는 지금 세 팀이 우리보다 빠르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브라질인이 언급한 세 팀은 디펜딩 챔피언 팀이면서 윌리암스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그리고 페라리와, 중국에서 레이스 3위와 4위를 거둔 레드불이다. “트랙에 따라서는 예선에서 레드불과 싸워볼만하지만, 레이스에서는 확실히 그들의 차가 더 강합니다.” 브라질 ‘글로보(Globo)’는 마사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제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순위로 레이스.. 더보기
[2016 F1] 마그누센 타이어 이슈는 서스펜션 문제 사진/Formula1.com 케빈 마그누센이 FP1에서 발생한 자신의 타이어 이슈는 서스펜션 문제에 기인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펠리페 마사가 두 차례 타이어 사고를 당한 이후에 르노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도 마사처럼 좌측 뒤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를 겪었다. 처음에 마그누센에게 발생한 이 사고는 마사의 차에서 떨어진 파편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마그누센 본인은 그것이 서스펜션에서 시작된 문제였다고 밝혔다. “서스펜션 문제입니다.” 마그누센은 말했다. “그래서 타이어가 플로어에 부딪혀, 찢어졌습니다.“ “시속 300~ 310km로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 뒤부터 차가 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코너가 아니라 스트레이트 라인에서 발생해, 생각보다 통제가 쉬웠습니다.” .. 더보기
[2016 F1] 3차전 중국 GP FP1 - 혼돈 속에서도 메르세데스가 1-2 사진/Formula1.com 시즌 3차전 중국 GP의 첫 일정, 1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1)가 두 차례나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종료됐다. 비록 두 차례나 중단됐지만, 이번 FP1도 보통 때처럼 딱 90분 간 진행됐다. 세션 시작 25분께 첫 레드 플래그가 등장했다. 턴6에서 왼쪽 뒤 타이어가 터지면서 펠리페 마사가 크게 스핀해, 트랙 위에 타이어 조각과 잔디가 산재됐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펑크 외에는 다른 물리적 충돌이 없었던 마사는 곧바로 방향을 바로 잡고 피트로 돌아갔다. 그러나 잠시 뒤, 이번에는 케빈 마그누센(르노)의 왼쪽 뒤 타이어가 백 스트레이트에서 터졌고, 그로 인해 두 번째로 레이스 중지를 알리는 레드 플래그가 발령됐다. 마사 사고 영상http://www.formula1.com/co.. 더보기
[2016 F1] 2017년 개혁 보류하기엔 “이미 늦었다.” 사진/Formula1.com 2017년 F1에 도입되는 새로운 섀시 규정이 데드라인을 코앞에 두고 엎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전체 11개 팀 중 8개 팀이 2017년 새 섀시 규정에 회의적으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바레인에서 전해졌었다. 그러나 그러한 보도를 받아 FIA 회장 장 토드는 팀 전원이 만장일치로 동의해 연기된 데드라인 4월 30일까지 새 규정이 최종 결정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아직 새 섀시 규정에 호의적인 세 팀 중 두 곳은 레드불이 소유한 F1 팀 레드불 레이싱과 토로 로소다.(나머지 한 곳은 멕라렌) 토로 로소 팀 감독 프란츠 토스트는 새 규정 도입을 이제와 보류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제와서, ‘이건 좋지 않다.’고 말하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이미 다 정해졌습니다.” 윌리.. 더보기
[2016 F1] 각 F1 팀 배당금 공개··페라리가 1위 사진/Autosport 페라리는 비록 2015 시즌을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2위로 마쳤으나, 어떤 팀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는 현지시간으로 6일, 2015 시즌 F1이 거둬들인 수익과 거기서 각 팀에 돌아가는 배당금을 공개했다.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이하 FOM)가 레이스 개최료, 미디어 수입, 그리고 트랙사이드 스폰서쉽 등의 기타 수입으로 2015년 거둬들인 전체 수익 가운데 9억 6,500만 달러가 앞으로 10개 팀에게 배분된다. 우리 돈으로 약 1조 1,000억원이다. 페라리가 그 중에서 가장 많은 1억 9,200만 달러(약 2,200억원)를 받는다. 전체에서 거의 20%를 가져가는 것인데, 한 해 전과 비교해 3,300만 달러가 늘어난 .. 더보기
[2016 F1] 하스의 활약에 고민에 빠진 F1 사진/하스 로망 그로장은 이제 더 이상 올해 르노 워크스 팀의 기지가 된 엔스톤을 떠나 올-뉴 팀 하스의 캠프에 합류한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지 않는다. 호주에서 6위, 바레인에서는 5위를 한 로망 그로장은 챔피언쉽 5위에 등극했다. 심지어 바레인에서 엔진 이슈로 리타이어한 페라리 워크스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보다도 높은 순위다. “제가 5위인가요?” 프랑스인 하스 드라이버는 모국 매체 『RMC』에 이렇게 말했다.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가 이만큼 높았던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놀랍고, 약간 미친 것 같습니다.” 로망 그로장의 소속 팀 하스는 올해 갓 F1에 참전한 팀이다. 그들은 규정에서 허용된 한도 내에서 페라리와 가능한 최대한의 협력을 해, 상당수 부품을 페라리로부터 구입.. 더보기
[2016 F1] 토로 로소가 우리보다 강하다. - 윌리암스 윌리암스가 토로 로소를 과소평가했었다고 시인했다. 토로 로소의 두 젊은 드라이버는 개막전 호주 GP에서 가장 빠른 8명의 드라이버가 올라가는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 진출하는데 성공했고, 윌리암스의 베테랑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를 사이에 끼고 다섯 번째와 일곱 번째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비록 마지막에는 9위와 10위로 레이스를 마쳤지만, 윌리암스 팀의 테크니컬 디렉터 팻 시몬스는 예선 페이스에서 진짜 팀 서열이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동계 테스트에서는 토로 로소가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파악이 안 됐습니다.” 팻 시몬스는 말했다. “각 머신들을 순위 매길 때, 저희는 완벽한 데이터가 없어서 에러 바를 넣었고, 토로 로소에 관해서는 플러스보다 마이너스를 더 넣었습니다. 그게 실수였습니다.” “토로 로소에 정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