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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21살 청년이 헛간에서 만든 랠리 카 21살 청년이 꿈에 그리던 랠리 카를 스스로 만들었다. 이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놀랍지만, 아직 놀랄 게 더 남았다. 이 자그마한 푸조 해치백에는 르노의 V6 포뮬러 카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이것으로 슈퍼스포츠카보다 빠른 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를 돌파한다. 그는 이 드림 카를 만드는데 18개월을 소요, 설계와 제작을 마쳤다고 한다. 더보기
극지를 정복하라!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폴라 에디션’ 출시 지프 브랜드는 극한 상황에서의 모험과 자유, 압도적인 성능을 상징하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폴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랭글러 폴라 에디션’에는 극지에서 만날 수 있는 혹독한 날씨와 극한의 주행 조건을 암시하는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가 적용되었다. 먼저, 극지를 의미하는 ‘폴라(Polar)’ 배지가 전방 펜더 뒤쪽에 배치되어 있고 후드 측면에는 산악 지형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3색 데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폴라 배지에는 -89.2°C로 세상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남극 보스토크(Vostok) 지역의 좌표인 남위 78도(78° S), 동경 106도(106° E)가 새겨져 랭글러는 남극 지역의 혹한과 극한의 주행 조건조차 극복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하이드로 블루 펄 또는 브라이트 화이.. 더보기
픽업이 된 미니 - 2014 MINI Paceman Adventure 이전에도 M3 픽업을 만들어 모두를 놀래킨 적이 있는 BMW가 미니 페이스맨을 픽업으로 만들었다. BMW의 견습생들이 제작했다는 이 차는 컨트리맨의 3도어 버전이나 다름없는 ‘페이스맨’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제 남은 시트는 두 개 뿐. 시트 뒤 격벽 너머로 픽업 스타일의 카고 공간이 만들어졌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스포트라이트가 달린 루프 랙 등으로 장비를 완비하고 ‘페이스맨 어드벤처’라는 새 이름도 받았다. 두 개 뿐인 시트는 모터스포츠 사양이다. 엔진은 1.6리터 터보 유닛. 스노클처럼 지붕 위까지 흡기구를 연장시켜 어지간한 강물은 무리 없이 건널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그러한 도전 정신을 “ALL4”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이 서포트한다. 서스펜션도 개량 받았다. 그 밖에도 ‘페이스맨 어드벤.. 더보기
푸조, RWD “다카르의 사자” 공개 - 2015 Peugeot 2008 DKR 푸조가 베일에 싸여있던 다카르 레이싱 카 ‘2008 DKR’의 실체를 공개했다 푸조는 25년이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2008 DKR’과 함께 “죽음의 랠리” 다카르 랠리로 돌아온다. ‘2008’이란 이름은 푸조의 양산형 크로스오버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기계적 측면에서 ‘DKR’와 양산형 크로스오버는 연관을 가지지 않는다. 다카르 랠리에서 팩토리 팀들은 으레 4륜 구동을 사용한다. 그러나 ‘2008 DKR’은 후륜 구동이다. 숙고 끝에, 상대적으로 규정이 자유로워 더 큰 바퀴를 달 수 있고 서스펜션의 움직임도 더 큰 후륜 구동을 선택했다. 사구에서의 기동성이 더 뛰어나다고. ‘2008 DKR’에 달린 타이어의 크기는 37인치다. 그래도 양산형 크로스오버와의 연관성이 완전히 없진 않은데, 그것은 외관.. 더보기
소형 SUV 시장의 맹수 - 2015 Jeep Renegade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SUV를 개발, 최근 붐이 일고 있는 도심형 소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에 참여를 선언했다. 지프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되는 이 차의 이름은 ‘레니게이드’다. 틀로 찍어낸 듯한 박시함으로 시선을 끄는 이 차는 미국이 아닌 타지에서 생산되는 지프 최초의 양산차이기도 한데, 얼마 전 크라이슬러를 완전 인수한 피아트의 ‘500X’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돼, 생산도 ‘500X’와 같은 이탈리아 남부의 멜피(Melfi) 공장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일까? ‘레니게이드’에게 전혀 미국차다운 느낌이 없다. 다만 지프의 여느 차들이 그렇듯 단촐함이 느껴지는 둥근 헤드라이트, 7개의 바(Bar)로 이루어진 프론트 그릴, 돌출된 테일램프와 같은 상징적인 요소들이 이 차가 “지프”임을 알려준다. .. 더보기
‘스파크’ 크기의 오프로더 - 2015 Fiat Panda Cross 피아트가 ‘판다 크로스’ 모델을 18일 공개했다. 판다 라인업에는 이미 4x4 모델이 존재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판다 크로스’는 비포장 도로에서의 주행에 훨씬 자신감이 넘친다. A세그먼트 해치백 판다는 ‘판타 크로스’를 통해 오프로드 차의 스타일링과 기술을 듬뿍 적용 받아 보다 넓은 활동 범위를 취했다. 판다 4x4보다 터프한 외관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적용 받으며 LED 주간주행등을 넣었고 안개등을 헤드라이트와 겹치는 방식으로 높은 위치에 배치했다. 티타늄 룩의 스키드 플레이트도 장착했는데, 양쪽 LED 주간주행등 바로 아래에 견인 고리도 갖추어져있다. 뒤쪽 범퍼 아래에도 언더바디 프로텍터가 장착되었으며,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휠 아치 아래에 새로운 디자인의 합금 휠과 두툼한 타이어를 신었다. 16c.. 더보기
폭스바겐, 미국서 560마력 비틀 랠리 카 출격 폭스바겐이 올 여름 X-게임에 출전하는 560마력의 비틀을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랠리크로스 챔피언쉽 출전을 목표로 개발된 이 딱정벌레는 탑기어 USA의 호스트이면서 2011년, 2012년 글로벌 랠리크로스 챔피언쉽 우승자인 테너 파우스트(Tanner Foust)와 함께 전 F1 드라이버 스콧 스피드(Scott Speed)가 몬다. 파워는 직분 터보 엔진에서 생성되고, 이것을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보내 질주한다. 글로벌 랠리크로스 챔피언쉽은 5월부터 시작되지만,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의 휘황찬란한 그래픽을 휘감은 560마력 비틀은 올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부터 시작되는 섬머 X-게임에서 데뷔한다. photo. Volkswagen 더보기
도요타, 공격적 오프로드 패키지 ‘Toyota TRD Pro Series’ 선봬 도요타가 하드코어 오프로드 열광자들을 위한 TRD 패키지를 2014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선보였다. ‘TRD 프로 시리즈’로 분류되는 해당 차량들에는 당장 바자 경기에 출전해도 될 것 같은 독점적 장비들이 대거 달린다. TRD 프로 시리즈 모델들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큼지막한 레트로 스타일의 ‘TOYOTA’ 배지다. FJ 크루즈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는 Toyota Racing Development, 즉 TRD 엔지니어들이 빌슈타인 쇼크업소버, 튠 스프링을 장착했으며, 그 밖에 스키드 플레이트와 검정 합금 휠을 장착하고 실내에는 TRD제 변속기 손잡이와 바닥 매트를 깔았다. ‘툰드라 TRD 프로 시리즈’의 경우 TRD 스프링 장착으로 앞쪽 차고가 2인치(50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