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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푸조, RWD “다카르의 사자” 공개 - 2015 Peugeot 2008 DKR





 푸조가 베일에 싸여있던 다카르 레이싱 카 ‘2008 DKR’의 실체를 공개했다


 푸조는 25년이라는 오랜 공백을 깨고 ‘2008 DKR’과 함께 “죽음의 랠리” 다카르 랠리로 돌아온다. ‘2008’이란 이름은 푸조의 양산형 크로스오버에서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기계적 측면에서 ‘DKR’와 양산형 크로스오버는 연관을 가지지 않는다.


 다카르 랠리에서 팩토리 팀들은 으레 4륜 구동을 사용한다. 그러나 ‘2008 DKR’은 후륜 구동이다. 숙고 끝에, 상대적으로 규정이 자유로워 더 큰 바퀴를 달 수 있고 서스펜션의 움직임도 더 큰 후륜 구동을 선택했다. 사구에서의 기동성이 더 뛰어나다고.


 ‘2008 DKR’에 달린 타이어의 크기는 37인치다.


 그래도 양산형 크로스오버와의 연관성이 완전히 없진 않은데, 그것은 외관 전후면 디자인에 관한 것들이다. 엔진에 관한 정보는 아직 없다.


 2015년 다카르 랠리는 1월 3일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16일 동안 칠레와 볼리비아를 거치며 총 9,000km 길이의 스테이지에서 순위를 경쟁한다. 


photoPeug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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