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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자동차등록대수 2,000만 대 돌파, 세계 15번째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 30일 오전 11시에 우리나라의 자동차등록대수가 2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제도가 처음 시행된 1945년에 불과 7천여 대에 불과했던 자동차등록대수는 눈부신 경제성장과 국민소득 증가에 힘입어 1945년 이후 70여년 만에 무려 2,700배가 증가한 2천만 2,967대(10월 30일 기준)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자동차 1대당 인구수는 1946년 2천127.1명에서 10월 30일 현재 2.56명으로 크게 낮아졌다.(1946년 당시 인구는 1천936만 9천270명, 2014년 10월 인구는 5천130만 2천44명) 2013년 기준으로 미국은 1.3명, 호주 1.4명, 이탈리아 1.5명, 캐나다는 1.6명이며, 영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는 1.7명이다. 독일.. 더보기
쌍용차,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 출시 쌍용차가 개성적인 외관과 고급 편의사양의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을 2WD 모델까지 확대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자신만의 개성 표현과 더불어 경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되는 ‘코란도 C 어드벤처 60th 에디션(Adventure 60th Edition, 이하 60th 에디션)’ 2WD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고 전국 쌍용차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CVT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구성된 ‘60th 에디션’은 다양한 고급 사양들을 추가 적용하면서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20만원 상당의 가격 혜택(사양가치 상승분 대비)을 제공하며, 윙(Wing) 엠블럼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포티한 느낌의 블랙 .. 더보기
현대차, ‘더 뉴 아반떼 2015’ 출시·· 천만대 돌파 기념 모델도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아반떼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3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대폭 보강하여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더 뉴 아반떼 2015’를 공식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아반떼 2015’는 실용성과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적용하여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젊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스키쓰루시트 및 뒷좌석 암레스트를 ‘더 뉴 아반떼 2015’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 더보기
기아차, ‘K9 부분변경 모델’ 외관 최초 공개 기아차의 플래그쉽 세단 ‘K9’이 5,000cc급 엔진을 탑재하고 진정한 초대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차는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K9’의 부분변경 모델 외관 디자인을 2일 처음 공개하고, V형 8기통 5.0 엔진을 국내에서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K9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됨을 더하는 한편, 국내 최고급 V8 “타우” 5.0 GDI 엔진과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해 명실공히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다. V8 GDI “타우” 엔진은 배기량 5,038cc의 대형 엔진으로 현대차 에쿠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에는 북미지역 엔진 분야 최고 권위 상인 ‘2011 10대 최고 엔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 더보기
그라데이션을 입은 ‘익스클루시브’ - 2014 Porsche Panamera Exclusive Series 포르쉐가 현지시간으로 30일, 파나메라를 현저하게 고급화시킨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100대 한정 모델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다음 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570마력의 슈퍼 세단 ‘파나메라 터보 S’에서도 롱 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포르쉐의 고객 맞춤 프로그램 ‘포르쉐 익스클루시브’를 활용해 스타일리쉬하게 가꾸어졌다.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의 측면에는 두 가지 색상의 페인트를 이용해 손수 효과 낸 그라데이션이 장식되어있다. 이 정교한 페인트워크는 도어 핸들 아래에 힘차게 뻗어있다. 딥 블랙(Deep black) 메탈릭에 체스넛 브라운(Chestnut brown) 메탈릭으로 효과를 냈다. 이 중 딥 블랙 메탈릭은 흡기 그릴과 ‘스포츠 클래식’ 디자인의 .. 더보기
파워, 연비 모두 상승한 기특한 슈퍼 SUV - The new BMW X5 M and X6 M BMW가 올-뉴 신형 ‘X5 M’과 ‘X6 M’을 2014 LA 오토쇼에서 선보인다. 이 두 모델은 앞서서 3세대로 진화한 BMW X 모델 ‘X5’와 ‘X6’의 고성능 모델이다. ‘X5 M’과 ‘X6 M’ 두 모델은 이번에 새로운 세대로 진화하며 더욱 모던해졌다. 스타일 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그렇다. 여느 고성능 모델들처럼 ‘X5 M’과 ‘X6 M’ 역시 흡기구가 대부분인 묵직한 프론트 범퍼와 함께, 한층 넓은 휠 아치,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디자인을 적용 받아 단번에 범상치 않음을 간파할 수 있는 외모로 거듭났다. 21인치 휠에는 M 브랜드 컬러인 푸른색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매치시켰다. 물론, 두 차는 모델명이 다르듯 외관도 서로 다르다. 그렇지만 본래 ‘X6’가 X5의 쿠페형으로 개발된 만큼, 미.. 더보기
현대차, 전륜 구동 고급 대형세단 ‘아슬란’ 출시 30일 목요일, 현대차는 ‘아슬란(ASLAN)’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아슬란’은 중후한 스타일, 그리고 최상의 정숙성과 승차감을 갖춘 전륜 구동 프리미엄 대형 세단을 지향해 개발되었다. 차명 ‘아슬란’은 터키어로 '사자'를 뜻하며, 지난 5월 부산모터쇼에서 프로젝트명 AG로 최초 공개된 뒤 이러한 차명이 확정되었다. 에쿠스, 제네시스로 내려오는 현대차의 고급차 라인업을 잇는 ‘아슬란’은 그 만의 품격을 표현하는 외관으로 크롬이 적용된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의 전면부, 후드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매끄럽고 우아한 캐릭터 라인이 적용된 측면부, 볼륨감을 살린 리어 범퍼 디자인과 개성 강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안정감과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 후면부 등으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이미지를.. 더보기
미국 땅을 밟은 ‘LMX’ - 2015 Audi R8 Competition 2014 LA 오토쇼에서 아우디가 파워풀한 2015년형 ‘R8 컴페티션(R8 competition)’을 발표한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온라인으로 선공개된 ‘R8 컴페티션’은 570마력의 엔진과 레이싱에서 파생된 경량 무광 탄소섬유 키트를 특징으로 한다. “리미티드-에디션 아우디 R8 컴페티션은 사실상 세계 각국의 거의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한 우리의 R8 LMS 울트라 레이스 카에 가장 가까운 로드 카입니다.” 아우디 USA 회장 스콧 키오(Scott Keogh)의 거창한 소개말은 ‘R8 컴페티션’을 가리키는 것이다. 트랙 드라이빙의 매력에 빠져든 이들을 위한 아우디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미드쉽 슈퍼카는 독점적으로 7단 “S 트로닉” 트랜스미션, 검정 고광택 테일파이프를 단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연결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