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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BMW M4보다 빠른, V-시리즈 첫 트윈터보의 등장 - 2016 Cadillac ATS-V ‘캐딜락 ATS-V’. 이번 주 개막하는 2014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이 차는 캐딜락의 후륜구동 엔트리 모델인 ATS의 하이-퍼포먼스 모델이다. ‘ATS-V’는 2개의 문이 달린 쿠페와 4개의 문이 달린 세단으로 제작된다. 엔트리 모델의 퍼포먼스 버전인 만큼 ‘ATS-V’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V”에서 가장 작으며 동시에 가장 가볍다. ‘ATS-V’는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하고, 마찬가지로 고성능 사양인 타이어와 서스펜션, 그리고 공기저항을 덜 받으며 흡배기 성능이 향상된 바디, 조금 “고담”스러운 분위기의 실내로 우리를 강렬한 퍼포먼스의 세계로 유도한다. 미국에서 2016년형으로 출시되는 ‘ATS-V’는 내년 봄에 생산이 시작된다. 아직 가격은 발표되지 않았는데, 주적 BMW M4의 6만.. 더보기
BMW 코리아, ‘뉴 X6’ 공식 출시… M50d는 내년에 BMW 코리아가 19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의 시초인 ‘X6’의 신형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세대 ‘뉴 X6’는 경량화된 차체, 탁월한 성능 등을 통해 BMW 특유의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국내에 출시하는 모델은 ‘xDrive30d’와 ‘xDrive40d’, 그리고 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 퍼포먼스 모델인 ‘M50d’까지 총 3종이며, 이 중 ‘xDrive40d’, ‘M50d ’모델은 내년에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BMW의 ‘뉴 X6’는 루프 라인이 뒤로 매끄럽게 떨어지는 스포티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다. 전장은 4,909mm로 이전 세.. 더보기
한불모터스, 아시아 최초 ‘New 푸조 508’, ‘508 SW’ 출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올 11월 페이스리프트된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508’과 왜건 모델인 ‘508 SW’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508’은 PSA 그룹의 세계화 비전에 맞춰 개발된 차량으로, 우아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장치 등을 고루 갖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은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ew 푸조 508’은 기존 508이 품고 있던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우아한 품격과 견고한 인상을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늘리고(+40mm) 전폭과 전고를 줄여(-20mm, -5mm) 더욱 균형 잡힌 .. 더보기
300마력의 파워에 1,620리터 짐칸까지 - 2015 Volkswagen Golf R Variant 폭스바겐이 현지시간으로 18일, 골프 R 해치백의 강력한 성능에 골프 왜건의 넓은 적재 공간까지 갖춘 ‘골프 R 바리안트’를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골프 R이 왜건(바리안트) 바디로 제작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왜건이라고 하면 으레 가지게 되는 선입견은 ‘골프 R 바리안트’에는 통하지 않는다. 해치백이 사용하는 것과 같은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파워를 받는데, 출력은 5,500rpm~ 6,200rpm에 걸쳐 300ps로 생성되며, 38.8kg-m(380Nm)의 최대토크가 1,800rpm부터 5,500rpm까지 끈기 있게 유지된다. 이 힘은 기본 장착되는 6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 그리고 우수한 견인력을 보장하는 “4모션” AWD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기존 골프 왜건보다 차체.. 더보기
브리티쉬 럭셔리 오픈 에어링 - 2014 Bentley Grand Convertible 벤틀리가 5.6미터에 이르는 거구의 플래그쉽 모델 ‘멀산느’의 지붕을 걷어내고, 마치 호화 요트처럼 시트 뒤 리어 덱에 느긋하게 목재 베니어를 깔았다. ‘그랜드 컨버터블(Grand Convertible)’. 이것이 오픈 톱 멀산느의 이름이다. LA 오토쇼 초연에 앞서 이번에 먼저 온라인으로 공개된 ‘그랜드 컨버터블’에는 푸른 시퀸 블루(Sequin Blue)를 기본 바탕으로 본네트와 윈드스크린 프레임에 리퀴드 메탈(liquid metal)이 칠해져, 낯익은 투톤 외관의 매력을 발산한다. 수공 마감된 휠은 살짝 비틀어진 5개의 스포크 디자인이 특징. 멀산느 스피드에 장착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6.75리터 배기량의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그랜드 컨티넨탈’은 무색무취의 공기 속을 항해한다. 이곳에서 멀산느.. 더보기
아이코닉 퍼포먼스 머스탱, “올-뉴”로 돌아왔다. - 2015 Shelby GT350 Mustang 포드가 (현지시간으로)17일, 아이코닉 퍼포먼스 카 ‘쉘비 GT 350 머스탱’을 공개했다. 미시건주 디어본의 블루 오벌 메이커는 이번 주 월요일, 2014 LA 오토쇼 무대에서 포드 머스탱의 대표적 고성능 모델인 ‘쉘비 GT 350’을 전격 공개했다. 신형 ‘GT 350’에 실린 5.2 V8 엔진에서는 500마력(hp) 이상이 나온다. 포드의 양산형 자연흡기 엔진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 자세한 제원은 판매가격 등과 함께 아직 비밀에 붙여져 있다. 그렇지만 포드는 신형 ‘쉘비 GT 350’이 지금까지 나온 어떤 고성능 머스탱보다 균형 잡히고 날렵하며, “어떤 도전적인 도로와 레이스 트랙도 처리할 수 있는 스트릿 리갈 트랙 카로 설계되었다.”고 자신있게 설명한다. 신형 ‘쉘비 GT 350’에서 주목되는 한.. 더보기
최강 한정판 퍼포먼스, ‘벤틀리 컨티넨탈 GT3-R’ 국내 출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벤틀리의 레이싱 카 컨티넨탈 GT3에서 영감을 받아 300대 한정으로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GT3-R’을 한국에 출시키로 결정하고, 계약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6대 한정 판매될 예정인 ‘컨티넨탈 GT3-R’은 벤틀리의 컨티넨탈 라인업 중 가장 희귀하고 역동적인 모델이다. 극강의 퍼포먼스가 결합된 궁극의 럭셔리 쿠페를 벤틀리의 철학과 전통을 담아 재해석한 모델로, 벤틀리가 모터스포츠에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개발한 컨티넨탈 GT3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한정판 300대 모두 벤틀리의 영국 크루(Crewe) 공장에서 고도로 숙련된 장인들이 직접 수공으로 제작했으며, 벤틀리의 모터스포츠 팀에서 특별히 마무리 작업을 담당해 보다 강력하게 다듬어졌다. ‘컨티넨탈 GT3-.. 더보기
기아차, ‘더 뉴 K9’ 출시… 5.0 V8 파워 ‘퀀텀’ 출사표 기아차는 17일 월요일 ‘더 뉴 K9’의 사진발표회를 가지고, 5.0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을 최초로 공개했다. K9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9’은 기존의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디자인에 웅장함과 세련미를 더하는 한편, 국내 최고급 V8 타우 5.0 GDI 엔진과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해 명실공히 기아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재탄생했다. 기아차는 또, ‘더 뉴 K9’을 선보이며 지금껏 국내에 출시한 기아차 차종 중 최초로 5,000cc급 V8 타우 5.0 GDI 엔진을 탑재한 ‘K9 퀀텀(QUANTUM)’을 출시했다. ‘퀀텀’은 통상 물리학에서 연속된 현상을 넘어 다음 단계로 뛰어오르는 ‘퀀텀 리프(quantum leap)’ 현상을 의미하며, 경영학에서는 혼돈의 환경을 뛰어넘는 “비약적 발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