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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피스커의 신작 725마력 코치빌트 머스탱 - 2015 Galpin Fisker Rocket 이번 주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의외의 자동차 한 대가 미디어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그것은 포드 튜너 갤핀 오토 스포츠(Galpin Auto Sports)의 커스텀 포니카, ‘머스탱’이었다. 포드의 2015년형 ‘머스탱’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 차는, 리어 휀더와 본네트 앞에 클래식 머스탱을 떠올리게 하는 두 쌍의 에어 벤트를 뚫고 상하가 분명하게 나뉘었던 전면 그릴을 시원스레 하나의 육각형 그릴로 터, 같은 오토쇼에서 초연된 포드의 신형 ‘GT 350’마저 꼬리 내리게 만드는 강렬한 페로몬을 풍긴다. 뒤에서 보면, 근육이 붙어 더욱 섹시하게 불륨감 오른 휀더가 확연히 눈에 띈다. 그와 더불어 트렁크 끝에 스포일러를 추켜세워 강한 남성미를 발산한다. 유니크한 페인트워크, 21인치 크기의 ADv... 더보기
쏘렌토, 색다른 룩으로 북미 데뷔 - 2016 Kia Sorento 8월 국내 출시와 파리 모터쇼를 통한 유럽시장 데뷔에 이어, 이번엔 북미시장에 올-뉴 ‘쏘렌토’가 데뷔했다. 국내와 유럽시장 데뷔를 거치며 ‘쏘렌토’에 관해 이미 많은 정보들이 알려졌지만,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초연된 북미사양은 또 약간 다른 구성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외관에서 풍기는 이미지부터가 다르다. 유럽과 국내사양은 하나같이 휠 아치와 실, 범퍼 밑단을 따라 검정 몰딩이 이루어졌지만, 이번에 공개된 북미사양은 바디컬러로 처리되고 있다. 기아차는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쏘렌토에 대해서도 같은 터치를 하고 있는데, 다만 특정 트림부터 제공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이번에 기아차가 공개한 사진에 등장하는 모델도 최상위 트림인 ‘SXL’ 모델이다. 몰딩 제거와 함께 더욱 견고한 인상을 주기 위해.. 더보기
엑스맨 테마로 꾸며진 신형 쏘렌토 - Kia Sorento “X-Car” 기아차가 21일, 20세기 폭스사와 공동 기획한 엑스-맨 테마의 올-뉴 쏘렌토 차량을 선보였다. 날카로운 손톱을 눈앞까지 강렬하게 빼어들고 붉은 조명으로 음산함을 더한 이 저돌적인 차는 기아차의 올-뉴 신형 ‘쏘렌토’와 함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X-Men: Days of Future Past)’ 프로모션을 위해 제작되어, 세상에 단 한 대만 존재한다. 물론 시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예정된 2015 호주 오픈 토너먼트 일정 때 맬버른 파크에 전시되며, 기아차의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에 의해 공개된다. photo. Kia 더보기
소형 SUV 시장에 경계령을 발포한다. - 2016 Honda HR-V 이미 열기가 뜨거운 소형 SUV 시장에 곧 피바람이 불지 모른다. 준중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 혼다가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새로운 소형 SUV ‘HR-V’를 초연했다. ‘HR-V’는 혼다의 인기 소형차 ‘피트’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시빅의 1.8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한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들을 폭넓게 충족하는 새로운 소형 SUV다. 이 엔진의 출력과 토크는 각각 138hp, 17.6kg-m(127lb-ft)로 시빅에서보다 소폭 낮다. 만약 6단 수동변속기 차량을 구매할 경우 전륜 구동이 결합된다. 하지만 CVT 무단 변속기를 선택한다면 전륜과 AWD가 모두 제안된다. ‘HR-V’는 혼다의 베스트 셀링 SUV ‘CR-V’와 비교해 전장이 10인치(약 254mm) 짧다. 그에 반해 축거는 0.3.. 더보기
스카이액티브 소형 크로스오버 - 2016 Mazda CX-3 마쯔다가 ‘CX-3’를 통해 한창 뜨겁게 달아오른 소형 크로스오버 SUV 시장에 뛰어든다. ‘CX-3’는 이번 주 미국에서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CX-3’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낯익은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외관 디자인은 마쯔다2와 거의 동일하며, 실내는 마쯔다3에 기초하고 있다. 마쯔다2를 통해 친숙함이 느껴지는 외관은, 밑단을 따라 검정 플라스틱 몰딩만 추가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차체 크기는 CX-5와 비교해 11인치(약 280mm) 짧은 168.3인치(약 4,275mm) 전장과 5.2인치(약 132mm) 짧은 101.2인치(약 2,570mm)의 축거로 이루어져있다. 실내는 마쯔다2보다 한 단계 높은 클래스의 마쯔다3에 기초하면서도, 거기서 세련미가 더 늘었다는 느낌이다. 스티.. 더보기
정통 SUV 룩으로 돌아왔다. - 2016 Ford Explorer 포드가 이번 주 개막한 LA 오토쇼에서 신형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다. 이번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로 익스플로러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으면 알아차릴 수 없는 새 얼굴을 가졌고, 그와 더불어 새 엔진과 새 최고급 트림도 추가되었다. 2016년형으로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익스플로러’는 신설된 “플래티넘(Platinum)” 트림으로 기존 리미티드와 스포츠 트림만으로 만족을 느끼지 못한 소비자들을 상질의 퀄리티로 현혹시킨다. 새로운 ‘플래티넘’ 트림에는 3.5리터 “에코부스트” V6 엔진이 탑재되며, 20인치 크기의 휠, 새틴 크롬 디테일링, 유니크한 그릴,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듀얼 파워 썬루프와 이례적으로 새틴 피니쉬가 적용된 포드 엠블럼이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신형 ‘익스플로러’의 외관은 정통 SUV .. 더보기
한국토요타,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 국내 출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늘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2015 올 뉴 스마트 캠리(2015 All New Smart Camry)’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캠리는 세계에서 캠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캠리의 본고장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판매차종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미국판매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V6 3.5 가솔린 XLE’ 총 3가지다. 가격은 ‘2.5 가솔린 XLE’ 모델 3,390만원, ‘2.5 하이브리드 XLE’ 모델 4,300만원, ‘V6 3.5가솔린 XLE’ 모델 4,330만원이다. 이는 2년 전 풀 모델 체인지 된 7세대 캠리의 출시가격과 동일하다. 좋은 제품을 개발, 고객.. 더보기
S-클래스를 통해 부활한 마이바흐 - 2016 Mercedes-Maybach S-Class 메르세데스-벤츠가 월드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 S-클래스의 새로운 플래그쉽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현지시간으로 19일 공개했다. 2010년 브랜드 폐지가 결정된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의 이름이 세상에 다시 등장하는 신호탄이기도 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기존 S-클래스 모델을 대폭적으로 뜯어 고쳐 개발되었다. 외관의 경우 과거 마이바흐 때와 달리 S-클래스의 형태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1인치 단조 휠과 추가된 크롬 가니쉬, 별도로 디자인된 프론트 그릴, 그리고 필러에 붙은 마이바흐 배지 정도가 달라졌달까? 그러나 겉만 보고 판단해선 안 된다. 축거가 200mm 연장되어 뒷좌석 공간이 확대되면서 기존 S-클래스보다 쾌적함이 크게 늘어났다.(전장 5,453m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