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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한불모터스, 아시아 최초 ‘New 푸조 508’, ‘508 SW’ 출시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올 11월 페이스리프트된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508’과 왜건 모델인 ‘508 SW’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New 푸조 508’은 PSA 그룹의 세계화 비전에 맞춰 개발된 차량으로, 우아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및 탑승자를 고려한 첨단 편의장치 등을 고루 갖춰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잡은 브랜드 대표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ew 푸조 508’은 기존 508이 품고 있던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우아한 품격과 견고한 인상을 유지하면서, 이전 모델보다 전장은 늘리고(+40mm) 전폭과 전고를 줄여(-20mm, -5mm) 더욱 균형 잡힌 모습으로 변화를 꾀했다. 특히,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을 담아 더욱 세련되고 강인한 인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New 푸조 508’의 풀 LED 헤드라이트는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하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새롭게 변신을 꾀한 ‘New 푸조 508’에서는 헤드램프뿐 아니라 주간주행등, 안개등, 방향지시등을 포함한 모든 조명에 LED를 적용했다.

 

 외부 디자인과 함께 인테리어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센터페시아에 직관적인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운전자는 멀티미디어,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차량정보 등 많은 기능을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품질의 소재들을 사용해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포-존 에어컨디셔닝(Four-Zone Air Conditioning) 등을 탑재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센터콘솔에는 이전 508에 없던 수납공간을 추가했다. 운전자석 앞에 위치한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정밀 시계 제조 분야의 기술을 차용해 정밀하게 제작 되었으며, 우수한 품질의 소재들을 사용해 품격을 더욱 높였다.


 ‘New 푸조 508’에는 트림에 따라 두 가지 엔진이 탑재된다. 1.6 e-HDi와 2.0 HDi가 그것으로, 두 엔진 모두 푸조 디젤의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뛰어난 연료 효율은 3세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장착된 e-HDi에 기인한다. PSA 그룹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이 시스템은 차량 정차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0.4초 만에 재시동을 걸어준다. 이로 인해 시내주행 시 15%의 연비 향상 및 평균 5g/km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다(1.6 e-HDi기준).

 

 이를 통해 1.6 e-HDi 모델은 18.4㎞/ℓ(고속 20.8 ㎞/ℓ, 도심 16.8㎞/ℓ)의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여기에 ‘New 푸조 508’의 경량 설계와 날렵한 디자인은 CO2 배출량을 104g/km까지 낮추어 친환경 자동차로 평가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 디젤 모델에는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는데, 최대 출력 112마력, 최대 토크 27.5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2,000rpm)보다 낮은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2.0 HDi 엔진은 3,750rpm에서 최고 163마력의 힘을 발휘하여 푸조 디젤엔진의 가속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최대토크가 2,000rpm에서 34.6Kg-m의 파워를 발휘하여 D세그먼트 최고의 엔진파워를 자랑하며, 14.8km/ℓ의 연비와 133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경 친화적인 모습을 보인다.





 한편 ‘New 푸조 508’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 첨단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Blind Sport Monitoring System)은 차량 전면과 후면에 장착되어 있는 4개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이 감지되었을 때 도어 미러에 장착된 LED를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후진 기어 작동 시 후방카메라를 통해 자동차 뒤쪽의 상황을 스크린에 컬러 이미지로 나타내주는 후방 카메라(Reversing Camera), 스마트키 시스템(Keyless Access and Starting),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이 지원된다.


 국내 시장에는 1.6 e-HDi 에코(Eco)/악티브(Active), 2.0 HDi 알뤼르(Allure)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990만원, 4,190만원, 4,49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더불어, New 푸조 508의 왜건 모델인 ‘508 SW’ 모델도 출시하는데, 이 모델은 1.6 e-HDi 악티브(Active), 2.0 HDi 알뤼르(Allure) 2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290만원, 4,69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photo. Peug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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