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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페이스리프트로 7-DCT 장착한 ‘i40’와 ‘i30’ 등… 현대차 신차 세 종 공개 현대차가 10일, 유럽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 차종의 신규 모델을 동시에 일제히 공개했다. 그 첫 번째는 페이스리프트로 격이 상승한 ‘i40’이며, 두 번째는 고성능 터보 엔진을 수용한 페이스리프트 ‘i30’,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i20 쿠페’다. 신형 ‘i40’는 스타일만 바뀌지 않았다. 파워트레인과 섀시에도 리엔지니어링이 행해졌다. 신형 ‘i40’ 개발에 뤼셀스하임 현대차 연구 개발 센터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안락함과 실내의 기능성, 그리고 실용성이다. 이를 위해 실내에서 스티어링 휠, 변속기 손잡이, 팔걸이 같은 탑승자의 손이 자주 닿는 주요 부위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그리고 새로운 ECS, 후방 전자 댐핑 컨트롤 시스템(Rear Electronic Damping Contro.. 더보기
BMW의 주선으로 만난 쿠페와 SUV - 2016 Mercedes-Benz GLE Coupe 메르세데스-벤츠가 10일, 내년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의 ‘GLE 쿠페’ 데뷔를 선언하고, ‘GLE 450 AMG 4매틱 쿠페’ 양산 모델의 사진과 관련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SUV 모델은 모두 ‘GL’로 시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네이밍 규칙에 의해, M-클래스 대신에 ‘GLE’라는 이름을 적용 받은 이 신형 SUV는 마지막 ‘E’라는 알파벳에 담긴 의미처럼 E-클래스의 차급을 가졌다. GLE 중에서도 단연 세련된 스타일의 ‘GLE 450 AMG 4매틱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스포츠 라인 ‘AMG 스포츠’를 통해 출시되는 첫 번째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으로 ‘C 400’ 모델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트윈터보 V6 엔진을 실어, 367ps(362hp) 출력과 53kg-m(520Nm)/.. 더보기
BMW i8’, 하이브리드 차 최초로 탑기어 “올해의 차” 선정 세계적 인기의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가 2014년 “올해의 차”로 ‘BMW i8’을 선정했다. 탑기어는 본국 영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자동차 매체다. 세계 31개국에 출판, 매달 웹사이트 이용자만 550만 명에 달하며, 390만 명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있고 공식 페이스북에만 2,400만 명의 팬이 있다. 그런 탑기어는 2014 올해의 차로 선정한 ‘BMW i8’에 대해 “자동차 역사에 하나의 이정표이자, 흥분되며 긍정적인 미래 표석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3년 ‘포드 피에스타 ST’에 이어 “올해의 차”에 선정된 ‘BMW i8’은 탄소섬유 차대 뒤쪽에 실린 배기량 1.5리터 3기통 소형 엔진과 차대 앞쪽에 배치된 전기모터를 연동시킨 구조.. 더보기
현대차, 내외장 디자인 일부 변경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는 8일 월요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대폭 보강하여 상품성을 향상한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인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안전성과 실용성,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해 고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기본 적용하고, 차량 전복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 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를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16bit→32.. 더보기
피닌파리나 컨셉트, 결국 시판에 돌입 - 2014 Ferrari Sergio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뜨겁게 달궜던 ‘피닌파리나 세르지오 컨셉트’의 시판 모델을 5일 페라리가 공개했다. 정식 모델명이 ‘페라리 세르지오(Ferrari Sergio)’인 이 차는 같은 날 아부다비에 소재한 개인 박물관 SBH 로얄 오토 갤러리에 인도되었다. 아부다비는 올해 페라리의 연례행사 ‘Finali Mondiali Ferrari’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본질적으로, 458 스페치알레에 2013년 컨셉트 카의 디자인을 입혔다. 그리고 곳곳을 현실감 있게 순화 시켰는데, 가장 대표적 예가 컨셉트 카에는 없던 윈드스크린의 추가다. 투톤 컬러, 금색 림, A필러와 마주보며 앞으로 꺾인 B필러는 유지해, 컨셉트 카의 개성을 보존했다. 실내는 구조적으로 458과 차이를 발견할 수 없다. 캐빈 뒤에 실린 4.. 더보기
“당신이 원하던 바로 그 차” 더 작지만 알찬 오펠 - 2016 Opel Karl 오펠과 복스홀이 기존 엔트리 모델 ‘아담’ 아래에 새로운 엔트리 모델을 앉힌다. 이 차는 오펠에서는 ‘칼(Karl)’, 복스홀에서는 ‘비바(Viva)’라는 이름으로 내년부터 유럽시장에 시판된다. 오펠은 여름에, 복스홀은 봄부터 시판에 돌입하는데, 복스홀을 놓고 보면 7,000파운드가 안 되는 가격대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영국에서 ‘현대 i10’이 8,595파운드(약 1,500만원)부터 판매되니까, 굉장히 공격적인 가격정책이다. 사실상 아질라(Agila)의 후속 모델인 ‘칼’과 ‘비바’는 브랜드의 주장에 의하면 전장 3.68미터의 차체에 최대 다섯 명의 성인을 태운다. 발밑공간이 인상적인데, 현대차의 신형 i10보다 15mm가 길고, 유독 뒷좌석 공간이 좁은 푸조 108보다는 무려 200mm가 길다. 실내.. 더보기
혼다코리아, ‘New CR-V’ 가격 동결하고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돌아온 ‘New CR-V’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New CR-V’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함께,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CR-V’는 2004년 국내 출시 이후 2007년에 수입 SUV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월드 베스트셀링 SUV의 명성을 지켜왔다. 최근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발표한 ‘2015 올해의 SUV’에 New CR-V가 선정되었고,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업체 『켈리블루북』에서 ‘Best Buys for 2015’ SUV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미국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ALG』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New CR-V가 ‘베스트 잔존가치 상’을 수상하는 등.. 더보기
더욱 효율적이고 다이나믹해진 ‘포르쉐 뉴 카이엔’ 국내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SUV 세그먼트의 스포츠카 ‘뉴 카이엔’을 출시한다. 이 프리미엄 SUV 모델은 스포츠카의 고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연료 효율성과 일상 생활에서의 유용성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 출시되는 ‘뉴 카이엔’ 라인업은 ‘카이엔 터보’, ‘카이엔 S’ 그리고 ‘카이엔 S 디젤’이다. ‘뉴 카이엔’은 “디자인은 기능을 따른다.”는 포르쉐 디자인 DNA를 담았다. 차의 양 측면에 위치한 “에어블레이드”는 냉각된 공기를 인터쿨러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뿐 아니라 디자인적인 매력도 더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덕에 ‘뉴 카이엔’은 첫 눈에도 포르쉐 모델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는 S 모델의 기본 사양으로서, 포르쉐 특유의 호버링 4포인트 LED 주간 주행등을 탑재했다. 카이엔 터보의 경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