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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기아차, 올-뉴 ‘니로’ 등 2016 시카고 오토쇼 출품작 공개 기아차가 올-뉴 컴팩트 크로스오버 ‘니로(Niro)’를 공개했다. ‘니로’는 현대차에서 ‘아이오닉’에 먼저 사용된 친환경차 전용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된 기아차의 새로운 “에코카”다. ‘니로’에는 일반적인 가솔린 엔진이나 디젤 엔진보다 효율성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돼있다. 세그먼트로 국내시장에서 경쟁 차종을 꼽으면, 르노삼성의 QM3를 지목할 수 있다. ‘니로’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카파” 1.6 4기통 GDI 엔진을 주축으로 한다. 이 가솔린 엔진은 단독으로 103hp를 발휘하며, 트랜스미션쪽에 붙은 전기모터까지 합쳤을 때에는 토탈 146hp 출력, 195lb-ft(27kg-m) 토크가 2세대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거쳐서 앞바퀴로 전송된다. 여기에 CVT가 아닌 DCT 변.. 더보기
쉐보레의 새 패밀리 룩 입은 ‘트랙스’ - 2017 Chevrolet Trax 시카고 오토쇼를 앞두고 쉐보레가 2017년형 신형 ‘트랙스’를 공개했다. 올-뉴 프론트 엔드, 고급감이 상승한 실내, 그리고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패키징이 향상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코너를 완전히 휘감는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쉐보레의 인기 소형 SUV ‘트랙스’에도 적용됐다. 그와 함께, 크루즈 같은 쉐보레의 최신형 모델에서 영향을 받아 프론트 그릴도 새로 디자인됐다. 여건상 상대적으로 변화가 제한적인 후면부에서는 범퍼와 테일라이트 모양이 더욱 정교해졌다. 실내에는 완전히 새로운 대쉬보드가 들어왔다. 그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7인치 터치스크린과 채용됐고, 계기판도 2개의 둥근 아날로그 계기와 작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새.. 더보기
600마력의 트윈-터보, 3세대 알피나 7시리즈 - 2017 BMW ALPINA B7 xDrive 현지시간으로 8일, BMW USA가 알피나의 뉴 제너레이션 슈퍼세단 ‘B7’을 공개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B7’은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 그에 앞서, 일부 알피나 모델을 미국시장에서 정식으로 라인업시켜 판매하고 있는 BMW USA가 최신형 7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된 올-뉴 ‘B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B7’은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기술이 접목된 4.4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동력을 얻는다. 5시리즈 기반의 ‘B5’ 모델, 6시리즈 기반의 ‘B6’ 모델도 같은 엔진을 쓰고 있는데, 출력과 토크 두 수치 또한 동일하다. 신형 ‘B7’은 최대 600ps(591hp) 출력, 그리고 최대 81.6kg-m(800Nm) 토크를 발생시킨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에는 기.. 더보기
계절을 가리지 않는 다이내믹 - 2017 Ferrari GTC4Lusso 페라리 F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현지시간으로 8일 공개됐다. 왜건을 연상시키는 길쭉한 롱-바디를 가진, 2+2인승의 그랜드 투어러라는 생소한 개념으로 2011년 큰 화제 속에 ‘페라리 FF’가 세상에 처음 등장했다. 이후로 쭉 ‘FF’는 디자인에 관해 많은 논쟁을 몰고 다녔는데,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GTC4루쏘(GTC4Lusso)’로 바뀐 이름 만큼이나 디자인 면에서 많은 변화를 거쳤다. F430 이후로 ‘GTC4루쏘’에 처음으로 듀얼 서큘러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전체적으로 면처리가 한결 깔끔해진 느낌. 그에 반해 리어 디퓨저는 더욱 격정적이 됐다. ‘GTC4루쏘’의 외관 디자인은 ‘F12 tdf’와도 얼핏 분위기가 닮았다. 실내도 크게 변했다. 페라리가 “듀얼 콕핏(Dual Cockpi.. 더보기
RS Q3의 새로운 톱 퍼포먼스 - 2016 Audi RS Q3 performanc 이번엔 ‘RS Q3’다. 아우디가 새로운 ‘퍼포먼스’ 모델, ‘RS Q3 퍼포먼스’를 현지시간으로 4일 공개했다.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RS Q3 퍼포먼스’는 기존의 컴팩트 스포츠 SUV ‘RS Q3’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메인 라디에이터의 냉각 성능과 연료 펌프가 27마력 더 강력해진 최고출력 367ps(362hp)의 2.5 TFSI 5기통 엔진을 위해 업그레이드됐다. 최대토크는 47.4kg-m(465Nm)로, 1,625rpm에서부터 5,550rpm까지 지속된다. RS3 스포트백과 동일한 힘으로 이제 이 컴팩트 스포츠 SUV는 4.4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를 돌파하며, 최대 시속 270km/h를 찍는 매력적인 가속력을 뽐낸다. (제로백 가속력이 RS3 스.. 더보기
안팎으로 모두 달라졌다. - The New Opel Mokka X 2012년 처음 출시된 ‘오펠 모카’가 부분변경을 받아, 새로운 룩으로 거듭났다. 실내 인테리어와 장비 부분에서도 업그레이드됐다. 이제 이름도 그냥 ‘모카’가 아니라 ‘모카 X’다. 오펠의 소형 크로스오버 ‘모카 X’는 비록 뒷모습은 전과 거의 똑같을지 모르지만, 오펠의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에 입각해 헤드라이트, 그릴, 범퍼 등이 몽땅 바뀐 앞모습에서는 훨씬 짙어진 도시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기존 제논 헤드라이트를 대신해, 패턴 조절 방식의 “Adaptive Forward Lighting” LED 헤드라이트도 채용됐다. 실내에는 아스트라에서 영향을 받은 새로운 대쉬보드 디자인이 적용, 이 과정에 기존에는 대쉬보드 위로 돌출됐던 스크린이 아래쪽에 에어컨 송풍구 사이에 통합되고, 버튼 수도 크게 줄어 확실.. 더보기
쌍용차, 상품성▲ 가격은▼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 출시 쌍용차가 코란도 투리스모 전 트림에 4WD를 기본 적용하고 내외관 변경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높인 ‘2016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 플러스’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길 주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을 자랑하며, 경쟁 모델에서 찾아 보기 힘든 스포티한 아이템을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채택함으로써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을 제공한다. 4WD 외에도 플러스 사양 적용을 통해 높아진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최대 124만원 내린 ‘착한가격’으로 가족 단위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가지 추가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더보기
쌍용차, 사양 업그레이드된 ‘체어맨 W 카이저’ 출시 쌍용차가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이는 한편 플래그십 세단의 가치를 상징하는 브랜드 네임을 새롭게 명명한 ‘체어맨 W 카이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Kaiser)’를 차명에 적용했다.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Kaiser’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거듭난 체어맨 W의 오너에게 누구보다 큰 가치와 품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체어맨 W 카이저’는 내외관에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와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핵심 편의사양인 AVN(Audio, Video and Navigat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