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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마세라티 최초 SUV ‘레반테’ 외관 사진 공개 마세라티 최초의 SUV 모델 ‘레반테’가 다소 일찍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원래는 ‘레반테’의 공식 데뷔무대인 2016 제네바 모터쇼가 시작되는 3월 첫째 주에 더 근접한 날짜에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공식 사진이 유출되는 바람에 서둘러 이번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마세라티가 공개한 ‘레반테’의 사진은 총 4장. 이 사진들을 보고 나면, 벤틀리 최초의 SUV 모델 ‘벤테이가’와 처음 인사를 나누었을 때처럼 약간 낯이 익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레반테’의 디자인이 기존 마세라티 모델들과 완전히 동떨어져있지 않기 때문. 그러나 실제로는 콰트로포르테, 기블리, 그란투리스모와 달리 ‘레반테’에는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 ‘알피에리(Alfieri)’를 통해 마세라티가 세.. 더보기
슬릭 바디, 볼보 프리미엄 왜건의 새로운 주연 - 2016 Volvo V90 볼보의 중대형 프리미엄 세단 S90의 왜건 버전인 ‘V90’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V90’은 다섯 가지 모델로 분류된다. T5, T6 AWD, T8 트윈 엔진 AWD, D4, 그리고 D5 AWD까지. 모두 2리터 배기량의 엔진을 사용한다. ‘T8 트윈 엔진 AWD’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은 터보와 슈퍼차저가 부착된 2.0 가솔린 엔진. 거기에 또, 전기모터도 달려있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최대 45km 거리를 전기 에너지만으로 운행할 수 있는 순수 전기주행 모드를 제공하면서, 최고출력으로 407ps(402hp), 토크로 왜건치고 꽤나 강력한 65.3kg-m(640Nm)를 발휘한다. ‘V90’ 또한 S90, 그리고 XC90처럼 볼보의 최신 모듈러 플랫폼 “Scalable Product Ar.. 더보기
렉서스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 2017 Lexus LC 500h 3월 첫째 주에 개막하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렉서스 LC 500h’가 그보다 앞서 18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됐다. 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 ‘LC 500’에 이어 두 번째로 베일을 벗은 렉서스의 브랜드 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LC 500h’는,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LC 500과 달리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 받았다. 파워와 연비 사이에서 가장 이상적인 접점을 찾을 수 있게 3.5리터 배기량의 V6 가솔린 엔진을 고성능 전기모터가 성심껏 어시스트한다. ‘LC 500h’는 최고출력으로 359ps(354hp)를 발휘, 0-100km/h 정지가속을 5초 미만에 끊는다. 독특하게도 ‘LC 500h’에는 4단 자동변속기가 달렸다. 이는 ‘LC 500h’가 추구하는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된 푸조의 소형 SUV - New PEUGEOT 2008 푸조의 소형 크로스오버 ‘2008’이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이번에 신규 업데이트를 받은 ‘2008’은 무엇보다 스타일링 면에서 가장 크게 변했다. 차체 하단을 따라 검정 플라스틱 몰딩을 두른 모습은 여전. 하지만 디자인 언어가 구버전에서 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크기가 커지고 입체적이 된 새 그릴과 함께 똘망똘망해진 새 헤드라이트를 적용 받았다. 사실 그 밖에 다른 부분에서는 별 차이가 안 느껴지는데, 자세히 보면 테일라이트도 살짝 변경됐다. 또, 2개의 바디 컬러가 신설됐고, 신규 트림 ‘GT Line’에서 푸조의 소형 크로스오버는 17인치 크기의 검정 휠을 신고, 크롬 장식을 글로스 블랙으로 교체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와 동시에 실내에는 알루미늄 페달이 장착되며, 시트, 바닥 매트, 도어.. 더보기
한국닛산, 美 최고 패밀리카 선정 ‘2016년형 패스파인더’ 판매 개시 한국닛산은 미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발표한 “2016 최고 패밀리카”에 자사의 프리미엄 7인승 SUV ‘2016년형 패스파인더’가 선정됐다고 밝히고, 17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으로 탄생한 패스파인더는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 공간, 모든 탑승자를 배려하는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7인승 SUV다. ‘패스파인더’는 특히 손쉬운 3열 공간 탑승을 돕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 및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그리고 .. 더보기
고효율 다운사이징, ‘쉐보레 크루즈 디젤’ 출시 쉐보레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크루즈에 1.6리터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크루즈 디젤’ 모델의 3월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한다.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내외관 스타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더불어 국내외 평가기관에서 인정한 탁월한 안전성으로 호평 받아 온 크루즈는 기존 1.8리터 가솔린 엔진 및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더해 프리미엄 디젤 엔진 모델을 새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크루즈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Common 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성능 고품질.. 더보기
아우디 코리아, ‘뉴 A3 스포트백 e-tron’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A3 스포트백 e-tr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콤팩트 5-도어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최대 150마력의 1.4리터 TFSI 엔진과 최고출력 75kW(102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있어, 최대 204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터보차저 기술과 다양한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 기존 고성능 모델 엔진에 적용된 기술들을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와의 완벽한 조화로.. 더보기
두 개의 얼굴? 이건 두 번째 바디 - 2017 Kia Optima Sportswagon K5 왜건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8일, 기아차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옵티마(K5 수출명) 스포츠왜건’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1년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컨셉트 카 ‘스포트스페이스’에서 파생된 ‘옵티마 스포츠왜건’은 앞은 세단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뒤는 나름 2015년 컨셉트 카를 닮은 모습이다. 원체 얄팍했던 컨셉트 카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차체가 다소 비대하다. ‘옵티마 스포츠왜건’의 차체 길이는 4,855mm. 폭은 1,860mm, 높이는 1,470mm로 이루어져있다. 축간 거리는 2,805mm인데, 기아차에 따르면 왜건이 세단보다 키가 5mm 크다. 뒤로 확장된 공간에, 성인 5명이 탑승한 상태에서도 553리터의 짐칸이 확보된다. 세단보다 48리터가 넓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