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 히르보넨 저지하고 롭이 통산 73승 사진:시트로엥/포드/M스포츠/GEPA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쾌주로 개인 통산 세 번째 랠리 핀란드 우승을 장식했다.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8차전 경기로 열린 랠리 핀란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롭은 WRC 커리어 통산 73번째 우승과 동시에 랠리 핀란드 다승자 명단에서 전설적인 핀란드인 드라이버 유하 칸쿠넨(Juha Kankkunen)과 이름을 같이하게 되었다. 롭은 고속의 그라벨 이벤트에서 핀란드 현지 출신인 팀 메이트 미코 히르보넨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최종적으로 6.1초를 앞섰다. “핀란드에서 우승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드를 한층 넓힌 롭은 43포인트 어드밴티지를 쥐고 이달 말에 독일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임한다. “모국에서 달리는 핀란드인 드라이버들을 꺾는 건.. 더보기 [2012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데이1 - 솔버그 떼어놓고 롭이 리드 사진:시트로엥/M스토바트/GEPA/미니/랠리핀란드 세바스찬 롭이 랠리 핀란드 데이1을 선두로 마쳤다. 목요일,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8차전 랠리 핀란드 오프닝 데이의 최초 두 스테이지에서 선두 자리를 두고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트로엥 드라이버 세바스찬 롭이 데이 최종 스테이지에서 크게 전진하며 7.3초 갭을 갖고 데이1을 선두로 마쳐, 핀란드에서의 통산 3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페이스를 가져간 건 롭이었다. 여기서 롭(시트로엥)은 1.6초 갭을 손에 넣었지만 두 번째 스테이지는 피터 솔버그(포드)의 손에 들어가 1.5초로 갭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14.22km 길이의 최종 스테이지에서 롭이 다시 한 번 가장 빠른 타임을 새기며 나머지 라이벌들과 격차를 .. 더보기 [2012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 롭이 예선서 톱 장식 사진:시트로엥 디펜딩 챔피언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안정적인 오프닝 스테이지 출주순서로 10번를 선택했다.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8번째 라운드가 8월 1일~ 8월 4일까지의 일정으로 핀란드에서 열렸다. 많은 드라이버에게 모국 이벤트가 되는 핀란드에서 프랑스인 롭은 예선에서 최속 타임을 기록하며, 랠리의 거점이 되는 유배스큘래(Jyvaskyla) 남쪽 라티(Lahti)에 인근한 스테이지에서 출발하는 순서를 가장 먼저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손에 넣었다. “드라이하다면 뒤쪽이 좋습니다.” 세바스찬 롭. “하지만 만약 비가 내리면 앞쪽이 낫습니다.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중간에서 출발하려한 겁니다. 10은 좋은 숫자입니다.” 이날 간헐적으로 폭우가 쏟아져, 앞으로 날씨가 얼마든.. 더보기 [2012 WRC] 시트로엥 레이싱 매각설 부정 사진:시트로엥 2013년에 시트로엥 레이싱이 나세르 알-아티야에게 매각된다는 보도에 이브 매튼(Yves Matton)이 어이없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이러한 주장을 편 프랑스 언론은 카타르인 레이싱 드라이버 나세르 알-아티야(Nasser Al-Attiyah)가 다카르 참전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의 모터스포츠 팀을 매입한다고 보도했다. “어디서 나온 소린지 모르겠네요.” 팀 대표 이브 매튼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세르와 카타르와 돈독한 관계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나세르가 시트로엥 차량을 몬다는 파트너십일 뿐 그 이상은 아닙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누구도 시트로엥 레이싱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시트로엥 레이싱은 한 회사의 부서입니다. 매입할 수 있는 분리된 회사가 .. 더보기 [2012 WRC] 7차전 랠리 뉴질랜드 New Zealand - 롭, 시즌 5승째 사진:시트로엥/포드/M-스포츠/GEPA/미니 시트로엥 토탈 월드 랠리 팀의 8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올해 7번째 라운드 랠리 뉴질랜드에서 시즌 5승을 획득했다. 롭의 팀 메이트 미코 히르보넨이 2위를 차지, 포드의 피터 솔버그가 종합 3위로 마지막 포디엄에 도착했다. 다시 한 번 드라이버 챔피언십 격차를 넓힌 롭은 이제 팀 메이트이자 챔피언십 2위인 히르보넨에게 38포인트 앞선다. 6차전 아크로폴리스까지 챔피언십 4위였던 솔버그는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매뉴팩처러 챔피언십에서는 시트로엥의 질주가 93포인트차로 확대되었다. 3일간의 일정 가운데 가장 짧은 최종일은 오클랜드 북부를 따라 7개 스테이지 총 길이 61.33km를 질주했다. 가장 빠른 세 명의 드라이버에게 각각 3점, 2점, 1점씩 챔피언십.. 더보기 [2012 WRC] 7차전 랠리 뉴질랜드 데이2 - 시트로엥 1-2 사진:시트로엥/포드/GEPA/미니/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팀 메이트 미코 히르보넨을 상대로 6.4초 어드밴티지를 갖고 시즌 7차전 랠리 뉴질랜드 최종일을 향한다. 미코 히르보넨은 오클랜드 북부를 따라 구성된 총 길이 143.01km의 7개 스테이지를 질주한 데이2에서 오전 일정을 마치고서 8회 챔피언 롭에게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첫날 최종 스테이지에서 롭에게 리드를 빼앗겼던 히르보넨은 중간 서비스 구간을 지난 후 갭이 벌어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 이번 랠리에서는 특히 타이어 선택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소프트 타이어를 착용하고 데이1 초반에 좋은 페이스를 나타낸 포드 워크스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는 이어진 축축하게 젖은 노면에서 고전했고, 그 틈에 마찬가지로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달.. 더보기 [2012 WRC] 6차전 랠리 아크로폴리스 Acropolis - 롭, 아크로폴리스 헤트트릭 사진:시트로엥/포드/M스포츠/GEPA/폭스바겐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6번째 라운드가 펼쳐진 그리스에서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올 시즌 4번째 우승을 거둬 드라이버 챔피언십 리드를 30점차로 넓혔다. 아크로폴리스에서의 개인통산 세 번째 우승 달성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포드 드라이버들에게 막강한 도전을 받은 롭은 후반에 두 차례나 발생한 펑크를 잘 이겨냈고, 챔피언십 포인트가 부상으로 지급되는 파워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해 5차전 아르헨티나까지 18점차가 났던 챔피언십 리드를 크게 넓혔다. 랠리의 초반은 쇄골을 다쳐 아르헨티나에 결장했던 야리-마티 라트바라(포드)가 오버슛과 핸들링 이슈가 발생하기 전까지 리드했다. 라트바라는 차근차근 롭(시트로엥)과의 격차를 1초 이내까지 회복시켰다. 그러나.. 더보기 [2012 WRC] 5차전 아르헨티나 Argentina 데이3 – 롭, 통산 70승 달성 사진:시트로엥/M스포츠/GEPA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WRC 통산 70번째 우승을 획득했다. 8회 챔피언 롭의 우승은 그의 팀 시트로엥이 시스터 카를 모는 미코 히르보넨에게 무리하게 롭을 추월하려하지 말고 포인트 획득에 우선하라는 팀 오더를 발령한 데이2에서부터 확실시되었다. 종합 3위와의 갭에 큰 여유가 있었던 시트로엥 듀오는 이후에도 라이벌의 위협을 받지 않았고, 종합선두 롭은 여유로운 크루징으로 시즌 3번째 우승을 획득했다. 포르투갈 이벤트를 노-포인트로 마쳐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빼앗기지 않을까 불안감이 있었던 세바스찬 롭은 아르헨티나에서만 7번째로 거둔 종합 우승을 통해 라이벌 포드 드라이버 피터 솔버그와의 챔피언십 포인트차를 4점에서 18점으로 밀어냈다. 포르투갈에서..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