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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아우디도 위협할 화끈한 변신 - 2019 Volkswagen Touareg



 내년 하반기에 신형 폭스바겐 투아렉이 출시될 전망이다. 8년 만에 풀 체인지되는 투아렉은 파사트 CC와 아테온의 사례처럼 이전보다 한층 더 고급스런 제품으로 거듭난다.


 이번에 아무런 위장막을 두르지 않은 신형 투아렉의 모습이 포착됐다. 겉모습만 봐도 현행 투아렉보다 확실히 고급스런 느낌이다. 아테온이나 아틀라스처럼 헤드라이트와 일체화된 풀-와이드 프론트 그릴이 시선을 압도한다. 크롬 장식도 아낌없이 썼다.


 신형 투아렉의 외관은 2016년 폭스바겐이 제작해 공개한 컨셉트 카 ‘T-프라임’과 무척 닮았다. 특히 벨트 라인이 높고 사이드 윈도우 라인이 좁은 세련된 비례감을 가진 옆모습은 ‘T-프라임’과 거의 판박이다.


 신형 투아렉은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같은 MLB Evo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차체 크기는 커지지만 무게는 이전보다 더 가벼워진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형 투아렉은 내년 4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오토 차이나에서 초연된다. ‘T-프라임’ 컨셉트 카가 공개되었던 곳도 오토 차이나였다.


사진=Motor1/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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