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쉐보레

한국지엠 ‘스파크’ 승용차, 총 2만 7,051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년 6월 8일부터 12월12일까지 제작된 스파크 승용차 총 2만 7,051대이다. 이번 리콜은 변속기 마운트(변속기와 차체사이를 지지하면서 진동을 흡입하는 부품)결함으로 변속기가 아래로 처지고, 심한 경우 변속기와 연결된 동력 전달축이 이탈될 위험성이 발견 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변속기마운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 더보기
쉐보레, 스포티 감각의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 출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아베오 세단 ‘스포츠 패키지’를 16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세련된 유러피언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는 아베오 세단 모델에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아베오 스포츠 패키지는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한층 역동적인 제품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히, 차량 전면과 사이드 스커트, 후면을 감싸는 고강도 스포츠 바디 킷과 대구경 크롬 팁 머플러, 스포츠 드라이빙을 상징하는 리어 스포일러 및 최고급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 심플한 디테일로 젊은 고객의 튜닝 욕구를 만족시켰다. 또한 다이내믹한 외관에 걸맞게 아베오RS에 적용된 바 있는 메탈 소재의 스포츠 페달과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로 악센트를 주었으며, 이지적이면..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시동키 결함으로 51만대 전량 리콜 제너럴 모터스 GM이 51만 2,000대의 ‘카마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행 중 시동키가 돌아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위험 때문이다. 리콜 문제로 떠들썩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GM의 이번 최신 리콜은 총 260만대가 리콜된 쉐보레 코발트의 최소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점화 스위치 결함과 유사해보이지만, 실제론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게 GM의 주장이다. 결함 사실을 숨기다 10년 만에 리콜된 코발트처럼 ‘카마로’ 역시 시동키가 ‘Run’ 위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마로’의 경우 열쇠고리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시동키를 운전자가 무릎으로 치게 될 경우 시동키가 돌아가며 시동이 꺼진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과 에어백의 기능을 무능화시킬 수 있는 이 문제로 3건.. 더보기
중국서 디자인 변경된 신형 ‘아베오’ 공개돼 쉐보레와 상하이 자동차(SAIC)의 합작 회사인 상하이 GM이 완전히 새로워진 룩의 ‘아베오’를 6월 시판에 앞서 공개했다. 중국시장 전용 ‘크루즈’의 새로운 스타일링 큐에 영향을 받은 신형 ‘아베오’는 모터사이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요소들을 폐지, 헤드라이트도 바꿨다. ‘아베오’의 새로운 페이스는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의 중국전략차종에서도 특징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풍부한 크롬 사용으로 쉐보레의 시그니처인 2분할 그릴에 명확한 경계를 쳤다. 현행 아베오도 2분할 그릴을 갖고 있지만 이번에 훨씬 유순해지고 커졌다. 그리고 그릴과 그릴 사이를 지나는 프레임에 올라갔던 “보우-타이” 엠블럼을 이번에 그릴 안으로 옮겼다. 안개등 주변에도 크롬이 장식되었다. 실내에는 LED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새로운 육각형의.. 더보기
2015년형 임팔라, 스톱/스타트 장착으로 연비 5% 개선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임팔라’에 쉐보레가 2.4리터 엔진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e어시스트(eAssist)”를 설정하지 않고, 대신 개선된 2.5리터 엔진에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장비된 모델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쉐보레는 미국에서 성장 전망이 밝은 CNG 차를 전반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는 모회사 GM의 결정에 따라 ‘임팔라’를 통해 바이-퓨얼 V6 CNG 모델을 3만 7,385달러(약 3,800만원)에 출시할 계획에 있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30% 이상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에코텍” 2.5L 4기통 엔진에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을 장착, 5% 가까이 향상된 도심 연비를 달성했다. 이 엔진의 출력과 토크는 각각 197ps(195hp)와 25.8kg-m(253Nm)다. .. 더보기
‘현대 투싼’ 12만대, ‘쉐보레 크루즈’ 570여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투싼(총 12만 2,561대)에서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경음기 커버가 이탈될 수 있으며,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0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경음기 커버 고정볼트 조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의 크루즈(총 574대)에서는 우측 *동력전달축의 재질결함으로 급격한 가속 또는 제동 시 충격으로 동력전달축이 파손되어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다. *동력전달축(Tubular Drive Shaft) : 엔진에서 발생된 동력을 변속기를 통해 휠(타이어)까지 전달해 주는 장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더보기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도 강화됐다. - 2015 Chevrolet Cruze 올해 뉴욕 오토쇼에서는 새로워진 인기 준중형 세단 ‘쉐보레 크루즈’가 초연된다. 그에 앞서 쉐보레는 온라인을 통해 신형 ‘크루즈’를 사전 공개, 부분 변경된 디자인과 실내 개선, 그리고 새롭게 채택된 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디자인에 있어서 신형 ‘크루즈’는 말리부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같은 위아래 분할 프론트 그릴을 정면에 내세웠고 그 속에 임팔라처럼 촘촘히 살을 채워넣었다. 헤드램프 아래쪽 그릴과 안개등 주변부 디자인도 변경되었는데, 직접적으로 닮은 건 아니지만 이곳에선 쉐보레 SS의 느낌이 난다. 실내에서는 몇 가지 인체공학적 개선이 이루어져, 센터 스택에 있던 도어 잠금 버튼이 도어 패널로 옮겨졌으며 센터 콘솔에 트렁크 열림 버튼을 위치시켰다. 스타벅스 커피 컵 크기의 병도 쉽게 꽂았다 .. 더보기
드롭-톱 쉐보레 슈퍼카 - 2015 Chevrolet Corvette Z06 Convertible 쉐보레가 ‘코베트 Z06 쿠페’를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Z06의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했다. ‘Z06’가 컨버터블로 만들어진 건 1963년 이후 처음이다. ‘Z06 컨버터블’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에서 코베트 쿠페의 고성능 모델로 초연된 ‘Z06 쿠페’와 동일한 사양을 갖는다. 즉, 600마력 이상을 발휘하는 V8 슈퍼차저 엔진과 빅 사이즈 브레이크를 달았고, 레이싱 카에서 파생된 공기역학 파츠로 공격적 외관이 되었다. 쿠페가 컨버터블이 되면 무게와 강성 측면에서 불리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신형 ‘Z06’의 경우 애초에 컨버터블로 만들어지기에 충분한 강성의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만들어졌고, 그 덕분에 보강재가 불필요해져 쿠페와 비교해 무게 차도 크지 않다고 GM은 주장한다. 엔진은 6.2리터 V8 슈퍼차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