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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보레, 세브링 12시간 내구 레이스서 50년 만에 우승 개기일식과 슈퍼문의 응원을 받으며 제 63회 모빌-원 12시간 세브링 내구 레이스가 개막했다. 21일 토요일 EDT 기준 오전 10시 40분, 30도에 육박한 기온 속에서 46대의 머신이 초록 깃발이 펄럭임과 동시에 거칠고 투박한 코스를 장장 12시간 동안이나 달리는 도전이 시작됐다. EDT 기준 15시가 되자, 시기상 예년과 달리 유난히 높았던 기온에 트랙의 온도는 49도까지 상승했다. 레이스가 거의 8시간께에 접어들면, 해가 저물어 기온도 한풀 꺾였다. 이때부턴 인공 조명이 없는 코스가 드라이버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 포르투갈 출신의 주아오 바르보자(Joao Barbosa), 브라질인 크리스찬 피티팔디(Christian Fittipaldi), 프랑스인 세바스찬 부르데(Sebastien Bourd.. 더보기
5세대 ‘쉐보레 카마로’, 50만대 판매 돌파 시야에 이달, 쉐보레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카마로’ 5세대 모델의 50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있다. 만약 지금 당장 지구가 멸망하거나, 카마로 생산 공장이 돌연 거대한 싱크홀 속으로 빨려들어가지 않는 한 필연적 결과다. 현재 미국에선 5세대 ‘카마로’가 2009년 8월에 첫 생산에 들어간 이후로 현재까지도 성공리에 판매되고 있다. ‘카마로’와 같은 차를 미국에선 “포니카”라 부른다. “포니카” 시대를 연 포드 머스탱은 마치 현재 F1에서 메르세데스가 떨치고 있는 것과도 같은 위세로 소위 ‘포니카 시장’을 지배했었지만, 2010년에 ‘쉐보레 카마로’가 판매율로 추월에 성공, 당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퍼포먼스 카”가 되었다. 그 타이틀을 ‘카마로’는 5년 연속 유지해오고 있다. .. 더보기
[2015 New Yokr] Chevrolet Spark, Malibu & Kia K5 쉐보레와 기아차는 이번 주 한국과 미국에서 함께 개막한 모터쇼에서 K5와 스파크의 내수 모델과 수출 모델을 동시에 공개했다. 하지만 쉐보레는 뉴욕 오토쇼에서 피로된 ‘말리부’만큼은 서울 모터쇼에 선뵈지 않았다. 신형 ‘말리부’는 거주성과 안락함 개선에 중점을 둬 실내가 설계되면서, 축거 연장에 동반해 뒷좌석 다리공간도 33mm 확장되었다. 그리고 1.5 터보 엔진과 함께 1.8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는 (리터 당 19km 수준의 연비를 기록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또한 신규 채용했다. 국내 출시에 관해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이번 주, 지난해 69.6% 성장한 1만 9,157대가 판매된 현행 말리부의 판매 호조로 “현 시점에서” 모델 체인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국내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 더보기
쉐보레, 새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뉴 2015 크루즈’ 출시 -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살린 새로운 전후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고급스러운 브라운톤의 새들-업(Saddle-up) 인테리어 컬러로 세련미 배가- 2014 KNCAP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으로 확인된 안전성에 첨단 안전 시스템까지 더해 쉐보레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크루즈의 외관 스타일을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Amazing New 2015 Cruze)’의 2월 본격 판매에 앞서 2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2015 크루즈’는 2011년 첫 선을 보인 크루즈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새롭게 디자인된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과 세련미를 더한 실내 디자인이 특징.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세대 쉐보레 제품 디자인에 공통으로 적용될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 더보기
모터 늘고 정원 늘고, EV 거리 늘었다. - 2016 Chevrolet Volt 쉐보레가 2016년형 모델로 올 하반기에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올-뉴 신형 ‘볼트’를 공개했다. 2세대로 발전한 쉐보레의 신형 ‘볼트’는 “슬릭하고 스포티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제외하고도 많은 부분에 변화점이 있다. 우선 4인승에서 5인승으로 정원이 늘었다. 현행은 실내 센터 터널을 가로지르는 배터리 탓에 뒷좌석에 좌우 한명씩만 태울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세 명이 앉을 수 있는 벤치 시트가 도입되었다. 드라이브 시스템 전체가 완전히 새로워졌다. 전기모터가 하나 더 늘어 총 두 개가 되었고, 기존 1.4리터에서 1.5리터로 배기량이 확대된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탑재되었다. 1,490cc의 이 엔진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하는 제너레이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특정한 주행 환경에서는 앞.. 더보기
폭스바겐, 2014년에 도요타 제치고 1위 됐다. 각 사에서 집계한 데이터가 아직 모두 공식 발표된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들을 분석해보면 폭스바겐 그룹이 드디어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이 되었다. 유럽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 타이틀을 획득한 결과에는 자동차 브랜드만 10곳 이상을 거느린 독일 자이언트 그룹에 속해있는 아우디와 스코다의 가파른 판매신장의 공이 컸다. 아우디는 지난해보다 9.3%, 스코다는 중국 수요의 증가로 10.2% 성장을 나타내, 두 브랜드 모두 연초의 기대를 상회했다. 폭스바겐 그룹이 201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판매한 신차는 총 991만 9,305대다. 거의 10만 대다. 2008년 이래 정상에서 군림해온 도요타는 981만 8,609대를 판매했다. 2013년과 비교해 2.3% 상승했다. 1위 경쟁만 치열.. 더보기
C-TECH 전 모델에 적용, 2015 쉐보레 스파크 출시!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대표 모델인 경차 스파크(Spark)의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을 새롭게 한 2015년형 모델의 출시에 앞서 5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2015 쉐보레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S에 탑재되어 강력하고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C-TECH 파워트레인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하고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도시를 달리는 자신감 Powered by C-TECH”을 주제로 한 경차 마케팅에 돌입한다. 또한, ‘2015 스파크’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에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던한 디자인의 ‘시티 팝 스페셜 에디션’을 새로 선보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차 고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티 팝(City Pop)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감과 세련미를 .. 더보기
[MOVIE] 산타도 반할 V8 썰매 “SnowMonster” 만약 산타에게 조금 더 빠른 썰매가 있다면 우리에게 선물을 더 일찍 가져다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선물을 다 돌리지 못해,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핑계를 댈 필요도 없고. 스웨덴의 한 드래그 레이스 팀이 만든 이 ‘스노우 몬스터’는 비록 산타를 위한 신형 썰매는 아니지만, 쉐보레 V8 엔진의 매력적인 사운드에 산타마저도 반할만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