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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라인

[2016 F1] 토토 울프 “드라이버 후보 리스트에 세 사람 이름 있다.” 사진/Formula1.com 파스칼 베어라인이 루이스 해밀턴의 새로운 팀 동료가 될 확률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월드 챔피언에 등극한 니코 로스버그의 갑작스런 은퇴 발표가 있은 후, 챔피언쉽 4연패 팀의 머신을 손에 넣게 될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F1이 초미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그 시선이 향하는 곳 중에는 페르난도 알론소도 있다. “사람들은 항상 톱 카에 자리가 나면 알론소를 떠올립니다.” 지금도 스페인인의 매니지먼트에 관여하고 있는 플라비오 브리아토레는 지난 주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계약이 남아있고, 그것을 존중해야합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도 계약이 있는 드라이버를 강.. 더보기
[2016 F1] 베어라인의 메르세데스 데뷔는 이르다. - 토토 울프 사진/매너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 드라이버 후보 리스트에 파스칼 베어라인이 폴에 서 있다는 보도가 나간지 단 하루 만에 그것을 뒤집는 발언이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의 입에서 나왔다. 올해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3연패에 성공한 독일 팀은 2016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가 돌연 은퇴를 발표하면서 공석이 된 루이스 해밀턴의 팀 동료 시트에 태울 적절한 인물을 현재 물색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 규정을 기회로 레드불이 강력한 반격을 해올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메르세데스가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오랜 성적 부진에 모티베이션을 시험 받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나 세바스찬 베텔 두 멀티플 챔피언 중 한 명을 루이스 해밀턴과 함께 짝짓는 것이다. 토토 울프도 메르세데스는 반드시 알론소라는 옵.. 더보기
[2016 F1] 2017년 메르세데스 시트에 폴에 있는 건 베어라인 사진/매너 이번 주 영국 브레클리(Brackley)에서는 메르세데스 팀의 고위 관계자들이 모여 갑작스레 은퇴를 결정한 2016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 드라이버 인선을 위한 논의가 실시되었다. 그곳에서는 내년 말까지 멕라렌과 계약이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를 전격 영입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고 복수의 소식통은 전했다. “저는 알론소의 이적 가능성을 50%로 봅니다.” 알론소와 같은 스페인 국적을 지녔으며 과거 멕라렌과 페라리에서 함께 일하기도 했던 페드로 데 라 로사는 ‘카데나 세르(Cadena Ser)’에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이곳에서 일이 돌아가는 방식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론소와 해밀턴은 2007년 멕라렌에서 격렬하게 충돌한 바 있다. 때문에 .. 더보기
[2016 F1] 라우다 “그리드의 거의 절반이 구애해왔다.” 사진/Motorsport F1의 새로운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가 남겨두고 떠난 시트를 탐내 연락을 취해온 드라이버가 “거의 절반”이 된다고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주장했다. 지난 주말 아부다비 GP에서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한 니코 로스버그는 이번 주 금요일에 FIA 연말 시상식에 앞서서 깜짝 은퇴 발표를 했다. 이렇게 되면서, 매너와 자우바에 밖에는 남지 않았던 2017년 레이스 시트 하나가 별안간 챔피언쉽 3연패 중인 최정상 팀에 생겨났다. “(은퇴를 결정했단 사실을) 공식 발표 몇 시간 전에 알았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그가 전화로 말해줬습니다.” “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 “은퇴 결정, 해밀턴에게 직접 전화로 알렸다.” 사진/로스버그 트위터 이번 주 금요일, FIA 연말 시상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바로 1주일 전 2016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자신의 F1 은퇴를 발표했다. 펠리페 마사, 그리고 젠슨 버튼의 사실상 은퇴가 결정돼 이미 실의에 빠져있었던 F1은 니코 로스버그의 이번 깜짝 발표에 이중의 충격에 빠졌다. 2014년과 2015년, 그리고 2016년 올해까지 같은 팀에서 타이틀을 다퉜던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은 일반에 알려지기 전에 먼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소수의 사람 중 한 명이다. “이곳에 오기 전에 루이스에게 직접 제가 먼저 전화했습니다.” 니코 로스버그는 금요일 비엔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제가 직접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그가 어제 (소셜 미디어에) 포스.. 더보기
[2016 F1] 나스르, 포인트 획득으로 오히려 위기에? 사진/매너 자우바를 휘감았던 짙은 암운이 지금은 매너에게로 이동한 것 같다. 핀란드 매체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이번 주, 2014년 말에 이미 거의 쓰러지다시피했던 매너가 올해 또 다시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는 소문을 전했다.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시각도 비슷하다. 만약 매너가 팀을 살리고 싶다면 두 명의 ‘페이 드라이버’를 구해야하는 상황임에 틀림이 없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갑자기 매너가 이렇게 된 이유는 지난 주말 브라질 GP에서 자우바 드라이버 펠리페 나스르가 9위로 완주에 성공해, 수백억의 상금이 걸린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순위 10위를 자우바에게 빼앗겼기 때문이다. 분명 이것은 올해 새 오너를 만나기 전까지 매우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던 자우바에게 큰 도움이.. 더보기
[2016 F1] 피렐리, 바르셀로나 2017년 타이어 테스트 종료 사진/피렐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메르세데스의 참여로 실시되었던 피렐리의 2017년 타이어 테스트가 종료됐다. 이틀 일정으로 열렸던 이번 테스트에는 메르세데스의 두 레이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밀턴이 트레이닝 과정에서 발에 부상을 입어 결장하면서, 실제로는 현재 매너에서 뛰고 있는 메르세데스 루키 파스칼 베어라인이 니코 로스버그와 함께 테스트에 참가했다. 테스트 마지막 날, 밤사이에 비가 내려 일정이 시작될 무렵에 이미 노면이 젖어있었다. 노면 온도는 15도에 불과했다. 그리고 오후에 또 다시 비가 내려, 조기에 테스트가 종료됐다. 파스칼 베어라인은 이날 2017년 수준의 다운포스를 낳도록 개량된 2015년형 메르세데스 머신에 폭이 넓은 2017년 사양의 .. 더보기
[2016 F1] 해밀턴, 다리 통증으로 피렐리 타이어 테스트에 불참 사진/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이 다리 부상으로 이번 주 예정되었던 피렐리의 2017년 타이어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원래 이번 주 수요일에 피렐리의 2017년 타이어 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대신 테스트 일정을 메웠으며, 목요일 예정된 테스트 마지막 날에는 현재 매너에서 뛰고 있는 메르세데스 루키 파스칼 베어라인이 휠을 넘겨 받는다. 팀 대변인은 해밀턴이 트레이닝을 마친 뒤 다리에 통증을 느껴 부득이하게 테스트에 결장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에 열리는 US GP 일정에 불참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수요일 테스트는 해밀턴이 2017년 F1 타이어를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