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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라인

[2017 F1] 베어라인 “몬트리올에서 봬요” 정밀 검사 ‘통과’ 모나코 GP에서 반전복 사고를 당했던 파스칼 베어라인이 이번 주 정밀 검사에서 “all-clear”를 받았다. 베어라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자우바의 22세 독일인 드라이버는 지난 주말 모나코 GP에서 젠슨 버튼의 차 바퀴를 밟고 튕겨져나가, 방벽을 향해서 전복되는 큰 사고를 겪었었다. 사고 발생 직후 트랙 의료진에게 검사를 받았고 그때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왔었다. 하지만 프리시즌 기간에 출전한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이벤트에서 일어난 차량 전복 사고로 등과 허리에 입은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되지 않은 터라 이번 주에 정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었다. 이번에 모나코에서 다시 방벽에 직접 머리를 부딪히는 바람에 허리 통증이 재발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6월 1일 그는 자.. 더보기
[MOVIE] 2017 모나코 GP 베스트 온보드 액션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T4am7HmuQNY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 모나코 GP의 시가지 서킷에서는 조금의 방심,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스티어링 휠을 쥔 손에, 그리고 발끝에 조금의 망설임만 있어도 곧바로 가드레일과 격렬한 입맞춤을 한다. 자동차 두 대 밖에는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폭이 좁은 3.337km 길이의 코스를, 모든 신경을 바짝 곤두세워 전력으로 80바퀴 가까이 돌아야하는 F1의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올해 일어난 아찔했던 순간들을 드라이버의 시선에서 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젠슨 버튼, 3그리드 강등 패널티 받았다.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에서 파스칼 베어라인과 일어난 충돌 사고로 젠슨 버튼이 패널티를 받았다. 스튜어드는 그에게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내렸다. 버튼은 총 78랩을 달린 시즌 6차전 경기 모나코 GP 결선 레이스가 60랩에 접어들었을 때, 터널에 진입하기 전 마지막으로 나오는 코너 턴8에서 자우바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 추월을 시도했다. 거기서 충돌이 발생했다. 턴8 안쪽 라인으로 뛰어든 버튼의 차 타이어를 밟고 베어라인의 차가 뒤집어지며 튕겨져나가 버린 것. 파스칼 베어라인 사고 영상https://www.formula1.com/en/video/2017/5/Race__Wehrlein_ends_up_on_his_side_after_Button_clash.html 둘은 모두 이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이후.. 더보기
[2017 F1] 3차전 바레인 Bahrain GP ~금요일 – 사진 4월 14일부터 16일 일정으로 바레인 사키르에 위치한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포뮬러 원 2017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가 개최됐다. 금요일 진행된 1,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모두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전체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으며, 특히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베텔(페라리), 보타스(메르세데스), 리카르도(레드불) 각각 다른 팀의 세 드라이버가 0.066초 내 접전을 보였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베어라인, 바레인 GP에 출전한다. 파스칼 베어라인이 이번 주말 바레인 GP에서 다시 휠을 잡는다. 22세 독일인은 올해 첫 경기 호주 GP에 이어 지난 주말 열린 2차전 경기 중국 GP에도 결장했다. 프리시즌 기간이었던 1월에 참가했던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이벤트에서 일어난 차량 전복 사고로 부상을 입은 탓이었다. 그를 대신해 시즌 첫 두 경기에는 자우바의 엔진 공급자인 페라리가 보유한 리저브 드라이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출전했다. 하지만 상하이 서킷의 피트 스트레이트에서 두 차례나 큰 충돌 사고를 일으켰던 23세 이탈리아인은 이제 자신의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베어라인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다. 지난해 매너에서 활약했던 그의 올해 새 팀 자우바는 현지시간으로 11일, 그가 바레인 GP에서 다시 차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다만 호주 GP.. 더보기
[2017 F1] 중국 GP에도 베어라인 결장한다. 이번 주말 중국 GP에서도 파스칼 베어라인을 대신해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자우바 차량을 몬다. 베어라인은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예선과 레이스를 치르지 못했었다. 프리시즌 기간에 참가한 레이스 오브 챔피언 이벤트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을 때 입은 부상이 프리 프랙티스 도중에 다시 도져,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예선과 레이스를 대신 달렸었다. 지난해 GP2 챔피언쉽 2위 드라이버인 지오비나치는 자우바의 엔진 공급자인 페라리 F1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다. 그는 이번 주말에도 뉴 제너레이션 F1 카를 몰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이같은 소식은 3일 자우바 F1 팀을 통해 정식으로 발표됐다. 중국 GP 종료 후 곧바로 1주일 뒤에 바레인 GP가 이어지기 때문에, 어쩌면 베어라인은 시즌 첫 세 경기를.. 더보기
[2017 F1] 개막전 호주 GP FP3 – 베텔, 메르세데스에 0.5초 가까운 차이로 P1 우리시간으로 토요일 15시에 시작될 F1 2017 시즌 첫 예선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3차 프리 프랙티스 일정이 12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됐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이 조금 흐렸다. 잠시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날이 개면서 기온과 노면 온도가 차츰 상승했다. 이번 FP3에서는 파스칼 베어라인 대신 페라리 리저브 드라이버 안토니오 지오비나지가 자우바 머신을 몰고 트랙에 올랐다. 베어라인은 프리시즌 기간에 참가했던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이벤트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부상을 입어 동계 테스트에도 팀의 엔진 공급자인 페라리가 보유한 세 번째 드라이버 지오비나지에게 시트를 넘겼었는데, 이번 주 금요일 FP1과 FP2를 뛴 이후에 다시 몸에서 이상을 느껴 지난해 GP2 챔피언인 지오비나지에.. 더보기
[2017 F1] 베어라인이 메르세데스 로고를 가린 이유는? 파스칼 베어라인이 자신의 헬멧 앞쪽에 검은 패치가 붙은 연유를 설명했다. 매의 눈을 가진 이들은 22세 독일인의 헬멧 바이저 바로 위에 있던 큼지막한 메르세데스 스타 로고가 최근 검게 가려진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저와 토토(메르세데스 팀 보스)의 결정입니다.” 메르세데스 로고를 가린 이유를 묻자 그는 독일 ‘빌트(Bild)’에 이렇게 답했다. 베어라인은 메르세데스의 지원을 받는 드라이버이지만, 지난해 소속 팀이었던 매너가 파산을 앞둔 상황에서 페라리 엔진 고객 팀인 자우바로 이적했다. “페라리는 자우바에 엔진을 공급합니다. 저 또한 지금 페라리 사람들과 일하고 있어서, 불필요한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