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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라인

[2017 F1] 2차 동계 테스트 둘째 날 - 페라리는 충돌 사고, 보타스는 가장 빨랐다. 2017 시즌 2차 동계 테스트 둘째 날, 페라리가 오후에 발생한 키미 라이코넨의 충돌 사고로 작업을 조기 중단한 가운데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을 달렸다. 핀란드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수요일 세운 데이 톱 타임은 1분 19초 310이다. 1차 동계 테스트에서 나온 기록까지 통틀어 가장 빠른 랩이며, 지난해 스페인 GP에서 기록된 예선 폴 타임에 2.7초, 2015년 예선 폴 타임에는 5초 이상 빠른 랩이다. 점심 뒤 3회 챔피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게 휠을 넘기기 전까지 보타스는 오전에 총 70바퀴를 달렸으며, 1분 19초 310 랩은 물론 오전에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다. 해밀턴은 거기서 79바퀴를 더 달렸으며 타임시트에는 여섯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오프닝.. 더보기
[2017 F1] 베어라인 동계 테스트 불참 보도를 인정 파스칼 베어라인이 이달 마지막 주부터 시작되는 동계 테스트에 자신이 불참한다는 보도 내용을 직접 시인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매너에서 페라리 엔진 팀 자우바로 이적한 22세 독일인 메르세데스 주니어 파스칼 베어라인은 지난 달 미국에서 열린 레이스 오브 챔피언쉽 이벤트에 참가했다 전복 사고를 당했다. 당시에는 베어라인이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었지만, 이번 주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은 그가 현재 가벼운 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어쩌면 동계 테스트 일정에 불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파스칼 베어라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릭’의 보도 내용을 곧바로 시인했다. 올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 일정의 테스트가 두 차례로 나뉘어 열리는데, 베어라인은 이 중 첫 테스트 일정에 자신이 참.. 더보기
[2017 F1] 베어라인 동계 테스트에 결장하나 앞으로 2주도 남지 않은 2017 시즌 동계 테스트에 어쩌면 파스칼 베어라인이 불참할지 모른다. 스위스 팀 자우바에 관한 소식에 매우 정통한 스위스 매체 ‘블릭(Blick)’이 이같이 전했다. 2017 시즌을 앞두고 매너에서 자우바로 이적했던 22세 독일인은 지난 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레이스 오브 챔피언쉽 이벤트에 출전해 지붕과 필러가 없는 차를 몰다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당시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었지만, ‘블릭’에 따르면 실제로는 가벼운 목 부상에서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한다. “이탈리아인 안토니오 지오비나지(Antonio Giovinazzi)가 자우바에서 시트를 맞췄다.” 스위스 매체는 이렇게 전했다. “베어라인이 아직 닥터에게서 출전 허가를 받지 못해 페라리 리저브 드라이버인 그.. 더보기
[2017 F1] 베어라인과 마사가 ROC 이벤트에서 충돌 파스칼 베어라인이 이번 주말 참가했던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Race of Champions) 이벤트에서 아찔한 전복 사고를 경험했다. F1의 2017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해 매너에서 자우바로 팀을 이적한 22세 독일인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은 미국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Marlins Park)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레이스 오버 챔피언스 이벤트에서 동료 F1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와 세 바퀴 스포츠 카 ‘폴라리스(Polaris)’를 이용해 속도 경쟁을 펼쳤다. 그런데 여기서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와 전속력으로 질주하던 베어라인의 차량이 좌우 트랙 사이를 갈라놓은 스티로폼 같은 소프트한 소재의 중앙 베리어를 강하게 추돌하고, 이어서 마사의 차량을 들이받은 뒤 한 바퀴를 구르는 큰 사고가 일.. 더보기
[2017 F1] 메르세데스, 보타스 영입 공식 발표··· 마사는 윌리암스 복귀 사진/메르세데스, 윌리암스 현지시간으로 16일, 메르세데스가 발테리 보타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작년 마지막 경기였던 아부다비 GP 종료 5일 뒤,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던 니코 로스버그가 깜짝 은퇴를 발표한 이후로 계속됐던 루이스 해밀턴의 새 팀 동료에 관한 소문에 드디어 마침표가 찍혔다. 27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는 앞으로 두 달 뒤 열리는 2017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톱 팀과는 처음으로 그랑프리를 치른다. 장래를 촉망 받는 그는 2011년 GP3 타이틀을 획득하고 2년 뒤, 그 전까지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았던 윌리암스를 통해 F1 그랑프리에 데뷔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보다 앞서서는 페라리 이적 소문으로 F1을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다. 앞서 여러 차례 보도된 바와 같이.. 더보기
[2017 F1] 사인스 시니어 “보타스 이적은 단지 발표 시기의 문제” 사진/레드불 뒤늦게 열기가 고조되었던 드라이버 마켓이 곧 폐장될 전망이다. 독일 ‘빌트(Bild)’ 등의 유력 외신들은 메르세데스 주니어 파스칼 베어라인이 2017년에 자우바에서 뛴다는 발표가 며칠 내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27세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내년에 루이스 해밀턴의 새로운 메르세데스 팀 동료가 된다는 또 하나의 징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거의 같은 시기, 심지어는 보타스가 크리스마스에 즈음해서 메르세데스 공장을 방문해 비밀리에 시트를 맞췄다는 소식이 전해지기까지 했다. 자신의 아들이 지난 3년 간 F1을 지배한 톱 팀 메르세데스의 시트를 확보할 가능성에 관해서 묻자 2회 WRC 챔피언 카를로스 사인스는 스페인 라디오 ‘코페(Cope)’에 이렇게 답했다. .. 더보기
[2017 F1] 자우바, 베어라인 기용에 메르세데스와 합의했다. 사진/매너 자우바가 2017년에 파스칼 베어라인을 레이스 드라이버로 기용하기로 메르세데스와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발테리 보타스의 메르세데스 이적 소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현재 이 소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베어라인이 자우바와 계약한다는 소식이 현재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그가 윌리암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 다음으로 강력한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의 후임 드라이버 후보였기 때문이다. 처음엔 보타스보다 메르세데스 주니어 베어라인이 더 유력한 후보였다. 그러나 베어라인이 중위권 팀에서 한 두 해 더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가 미디어에 밝힌 뒤로 둘의 위치가 역전됐다.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페라리 엔진 고객 팀인 자우바와 메르세데스가 파스칼.. 더보기
[2016 F1] 펠리페 마사 “윌리암스와 계약 안 했다.” 사진/윌리암스 펠리페 마사가 자신이 윌리암스와 2017년 F1 복귀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바로 어제 주요 외신들은 윌리암스가 결국 발테리 보타스를 메르세데스에 보내기로 하고 펠리페 마사에게 2017년 계약을 제시했으며 브라질인도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심지어 월요일에 마사가 계약서에 사인까지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그러나 35세 브라질인은 자국 매체 ‘글로보(Globo)’에 자신은 아직 연휴를 즐기고 있고 아무것도 결정한 건 없다며,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아무것도 말할 것 없습니다. 저는 여기서 마음 편히 잘 지내고 있고, 거기에 참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모든 말들은 공식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냥 흘려 듣기에는 관련 보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