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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첼로

[2012 F1] 바리첼로, 한해 동안 가족들과 보낼까? 사진:_Getty 동향인 브루노 세나에게 윌리암스 시트를 잃은 후 루벤스 바리첼로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당분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 같다. 브라질 ‘O에스타도데S.파울로(O Estado de S.Paulo)’는 F1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긴 커리어에 이제 마침표를 찍게 된 루벤스 바리첼로에게 접촉을 시도했지만 아직은 어떤 인터뷰에도 응하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받았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1993년 F1 데뷔 이후 19시즌을 연달아 출전하며 6개 팀에서 326차례 그랑프리에 출전한 바리첼로는 곧 인터뷰에 응하겠다는 약속을 남겼다. 이번 결말이 맺어지기 전, 자신의 시트를 둘러싸고 계속된 루머에 상황이 점차 불안정해지자 바리첼로는 2012년 시트를 잃게 될 경우의 상황을 검토했었다. “아마 처음.. 더보기
[2012 F1] 윌리암스,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에 브루노 세나 기용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가 패스터 말도나도의 2012년 파트너로 브루노 세나를 최종 결정했다. 3회 월드 챔피언 아일톤 세나의 조카로 유명한 브루노 세나는 2010년에 HRT를 통해 F1 그랑프리에 데뷔했다. 2011년에는 시트를 구하는데 실패했었지만 시즌 도중에 벨기에 GP에서 닉 하이드펠드의 르노 머신을 넘겨받았던 세나는 안타깝게도 르노가 2012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로만 그로장과 키미 라이코넨을 결정하면서 또 다시 시트를 잃고 말았다. 시즌 도중에 그랑프리에 출전한 2011년에 8경기 동안 2포인트를 획득했던 세나는 17일, 윌리암스의 공식 발표로 수개월간 이어져온 추측들에 종지부를 찍고 최종적으로 윌리암스 팀의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가 되었다. “브루노는 2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레이싱을 시.. 더보기
[2011 F1] 윌리암스, 타이틀 스폰서 AT&T 잃었다? 사진:윌리암스 윌리암스가 다년간 타이틀 스폰서였던 미 통신사 AT&T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윌리암스의 두 드라이버가 겨우 5포인트를 획득해 팀 챔피언십 순위가 10위에 머문 2011년 시즌이 종료된 후, 윌리암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AT&T 로고가 자취를 감췄다. ‘AT&T 윌리암스 F1 팀’이 공식 팀 명칭으로, 웹사이트 주소에도 AT&T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지금의 웹사이트 주소에서 AT&T를 찾아볼 수 없다. 항간에는 2011년 12월 말에 만료된 AT&T와의 계약을 윌리암스가 3년 연장에 1,500만 달러(약 172억원)를 요구했지만 성사에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 2007년부터 윌리암스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AT&T가 2011년까지 지급한 금액은 700만 달러(약 80억원)로 추정된다. 한편, .. 더보기
[2011 F1] 펠리페 마사, 바리첼로에게 은퇴 권유 사진:윌리암스 이번 주 언론을 통해 20연속 시즌이 되는 2012년에도 윌리암스 시트를 지켜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스폰서를 찾고 있다고 보도된 루벤스 바리첼로에게 절친한 고향 친구 펠리페 마사가 은퇴를 권유했다. “이제 그만두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브라질 ‘글로보 에스포르테(Globo Esporte)’에서 펠리페 마사. “제 견해는 그렇습니다. 루벤스는 F1에서 훌륭한 시즌들을 경험했습니다. 최고의 팀과 달리며 레이스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했습니다. 많은 드라이버들이 그의 그런 캐리어를 동경합니다.” 펠리페 마사는 바리첼로마저 페이 드라이버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의 팀은 물론 F1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을 생각하면 그에게 레이싱을 그만두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 더보기
[2011 F1] 18차전 아부다비 Abu Dhabi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1 F1] 루벤스 바리첼로, 은퇴 두려워 않는다. 사진:윌리암스 최근까지 언론들은 루벤스 바리첼로가 윌리암스에 더 이상 잔류하지 못한다고 잠정 결론을 짓고 키미 라이코넨의 복귀 관련 소식을 다뤘다. 하지만 브라질인 베테랑 드라이버 바리첼로는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가 자신의 캐리어 마지막 레이스가 된다고 생각지 않는다. “인터라고스에 알고 가는 편이 아무래도 좋겠죠. 인도 주말에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왜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이 지연되는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성적 부진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뒤 실시된 윌리암스의 급진적 개혁의 물결은 곧 드라이버 라인업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윌리암스 시트에는 루벤스 바리첼로 말고도 패스터 말도나도가 있지만, 말도나도의 시트는 오일 머니 PDVSA의 지원으로 보증.. 더보기
[2011 F1] 싱가포르 Singapore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1 F1] 바리첼로 "V6로 레이스하기 힘들 듯" 사진:윌리암스 F1 역사상 가장 경험이 풍부한 드라이버 루벤스 바리첼로가 자신의 은퇴 시기를 슬며시 점지, F1 콕핏에서 V6 엔진 파워와 사운드를 체감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질인 루벤스 바리첼로는 1993년에 F1에 데뷔한 이래 통산 320전에 출전해왔다. 현재 그는 윌리암스와의 2012년, 2013년 계약이 성사되기를 바라고 있는데, 이듬해에 F1은 엔진 형식이 V8 자연흡기에서 V6 터보로 바뀐다. 고향 상파울로에서 여름휴가를 지내고 있는 바리첼로는 브라질 ‘글로보 에스포르테(Globo Esporte)’로부터 새로운 엔진 형식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내부에서 열띤 논쟁이 있은 후 4기통으로 가려던 것이 V6로 완전히 돌아섰습니다. 이것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