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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8 F1]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첫째 날 – 리카르도가 가장 빨랐다. 시즌 첫 출발이 라이벌들에 비해 크게 뒤쳐졌던 작년의 과오를 교훈 삼아 전략을 수정한 레드불이 올해는 프리시즌 테스트에 첫날부터 참가했다. 그리고 다니엘 리카르도를 통해 첫날 전체 페이스를 이끌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8 프리시즌 테스트의 막이 올랐다. 오프닝 데이에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20초 179는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기록했다. 지난해 테스트 첫날에 나왔던 최고 랩 타임보다 1.6초가 빠른 이 기록에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0.17초,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0.327초 차이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날이 한층 추워지고 하늘이 흐려진 탓에 대부분 드라이버의 개인 최고 랩 타임은 오전에 나왔다. 마지막에는 이슬비까지 내려 대다수가 예정.. 더보기
[2018 F1] 멕라렌, 르노 엔진 탑재된 ‘MCL33’ 공개 52년 멕라렌 역사에서 처음으로 르노 엔진이 탑재된 F1 머신 ‘MCL33’이 23일 공개됐다. 멕라렌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실시되는 2018 프리시즌 테스트 일정을 3일 남겨두고 ‘MCL33’을 온라인으로 첫 공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멕라렌의 싱글 시터는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와 스토펠 반도른이 몬다. 하지만 이제 혼다 엔진은 그들에게 없다. 올해 멕라렌은 르노의 파워 유닛을 사용한다.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엔진을 가져야한다는 게 F1의 정설이지만, 지난 3년 혼다와 힘든 시간을 보냈던 멕라렌은 지난해 세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레드불처럼 르노의 엔진 고객 중 하나가 되는 편을 택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멕라렌은 전통 있는 레이싱 리버리를 부활시켰다. 멕라렌 창립자 브루스.. 더보기
[2018 F1] 멕라렌 “리버티는 빅 팀에 굴복하지 말아야” 멕라렌 F1 보스 자크 브라운이 리버티 미디어를 향해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겁박에 휘둘리지 말고 F1에 최선이라고 믿는 새 규정 도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페라리는 또 다시 F1 철수 카드를 꺼내들었다. F1의 새 오너 리버티 미디어가 2020년 도입되는 새 엔진의 청사진을 공개한 직후였다. FIA와 그들이 새로운 매뉴팩처러들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담아 만든 청사진을 놓고, 페라리를 포함해 메르세데스와 르노 세 엔진 매뉴팩처러가 그 방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메르세데스는 지금까지 이런 종류의 사안에 잘 목소리를 내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페라리와 힘을 합치고 있다. 다임러 그룹 회장 디터 제체는 얼마 전 메르세데스의 생각은 페라리와 “100%” 동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멕라렌 F.. 더보기
멕라렌, 새 800마력 슈퍼카 ‘세나’ 추가 사진 공개 멕라렌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는 브랜드-뉴 슈퍼카 ‘세나’의 새로운 사진과 추가 차량 정보를 공개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꼽히는 3회 챔피언 아일톤 세나의 이름을 딴 멕라렌의 새 슈퍼카는 궁극의 로드-리갈 트랙카로 개발됐다.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세나에서 최고출력으로 800ps(789hp), 최대토크로 81.6kg.m(800Nm)를 발휘한다. 멕라렌 로드카에 탑재된 지금껏 가장 강력한 엔진과 1990년대에 멕라렌이 개발한 고성능 슈퍼카 F1 이후로 가장 가벼운 중량 1,198kg(건조중량기준)의 결합으로 세나는 0->100km/h 가속을 단 2.8초에 주파한다. 0->200km/h 가속에는 6.8초가 걸리며 최대시속은 340km를 자랑한다. ‘기.. 더보기
[2018 F1] 란도 노리스 “내 미래 알론소의 결정에 달렸다.” 1년 뒤에도 팀 내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면 멕라렌을 떠날 것이다. 란도 노리스가 이렇게 밝혔다. 올해 멕라렌은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 그리고 스토펠 반도른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결정했다. 지난해와 같다. 하지만 리저브 드라이버로는 젠슨 버튼 대신 F3의 2017 챔피언 란도 노리스를 임명했다. “알론소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란도 노리스는 앞으로의 자신의 미래에 관해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에 이렇게 말했다. “팀은 반도른도 좋아하는 것 같으니, 페르난도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를 지켜봐야합니다.” 18세 영국인 란도 노리스는 올해 포뮬러 2에 도전한다. “2018년에 저는 드라이버로써 많은 발전과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제 궁극적인 목표는 멕라렌에서 달리는 것.. 더보기
[2018 F1] 멕라렌 “르노 엔진 1초 빠르다.” 멕라렌은 올해 엔진 공급자가 바뀌는 것만으로도 랩 타임 1초가 단축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혼다와 보낸 지난 3년 간의 인고의 시간을 뒤로하고 멕라렌은 올해부터 레드불과 같은 르노 엔진을 쓴다. 팀 보스 에릭 불리에에 따르면, 멕라렌의 2018 시즌 준비는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혼다에서 르노로 엔진을 바꾸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면 엔진 구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레퀴프(L'Equipe)’에 그는 말했다. “저희는 매우 짧은 시간에 섀시 설계를 재검토해야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무게 배분에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혼다와 함께 했던 지난 3년 동안 놓치고 있던 것들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는 다시 피트스톱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진.. 더보기
[2018 F1] 아마존, 멕라렌-혼다 긴장 상황 담은 다큐멘터리 티저 공개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VCwf6__yB0 아마존이 제작한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통해 2017 시즌 개막 직전 멕라렌 F1 팀이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이탈을 얼마나 심각하게 우려했었는지가 공개된다. ‘Grand Prix Driver’라는 제목의 이 다큐멘터리는 유명 헐리웃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Michael Douglas)가 나레이션을 맡고, 아일톤 세나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마니쉬 판데이(Manish Pandey)가 제작을 담당했다. 총 4부작으로 제작된 이 다큐멘터리는 멕라렌 F1 팀이 2017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엔진 파트너 혼..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올해 도요타와 WEC 전 경기 출전한다. 결국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그 뿐 아니라 세계 내구 선수권 WEC의 다른 모든 경기에도 출전한다. 이 같은 사실을 알론소의 소속 팀 멕라렌이 화요일 공식 발표했다. 알론소는 이미 수년 전부터 WEC에 관심을 나타내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터스포츠의 3대 이벤트 F1의 모나코 GP, 인디 500,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는 이른 바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대한 개인적인 욕심을 밝혀왔으며, 지난해 실제로 인디 500에 도전했다. 지난 주말에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했다. 스포츠 카 레이싱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F1의 프리시즌 기간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린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달렸던 알론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WEC에 정식 출전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