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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

롱 휠 베이스 고스트 - Rolls-Royce Ghost Extended Wheelbase 사진:롤스로이스 19일, 베이비 롤스로이스의 롱 휠베이스 모델 ‘고스트 익스텐디드 휠베이스’가 베일을 벗었다. LWB 버젼 ‘고스트’는 170mm 길어진 3,465mm 휠베이스를 가져 이제 전장이 5569mm에 이른다. 이를 통해 뒷좌석 발밑 공간이 두 배 이상 넓어졌고 파노라믹 루프의 길이 또한 연장되었다. 6.6리터 트윈터보 v12 엔진은 이전과 동일하다. 출력과 토크는 각각 571ps, 79.5kg-m(1,500rpm).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고스트 LWB는 0-100km/h 제로백을 주파하는데 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더보기
초호화 요트? 리무진? - Strand Craft Limousine Beach Cruiser 사진:GrayDesign 럭셔리 요트 메이커 그레이 디자인(Gray Design)과 스트랜드 크래프트(Strand Craft)가 초호화 셔틀 ‘리무진 비치 크루저’를 선보였다. 지나치게 길게 빠진 오버행과 아슬아슬하게 차대와 연결되어있는 루프, 뻥 뚫린 캐빈에서 호화 요트의 개성을 남겨놓고 있는 제로백 4.5초 ‘리무진 비치 크루저’는 6.0 V8 시보레 엔진을 통해 발휘되는 400마력 출력을 4개 바퀴로 전달한다. 스타일만큼이나 자동차 이상으로 자유로운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를 씌웠고, 브러시드 알루미늄과 크롬을 대시보드와 콘솔에 장식해 넣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브라이틀링(Breitling)제 시계가 배치되어 있다. 더불어 벤틀리가 애용하고 있는 나임(Naim) 15스피커 1100W 오디오 시스템은.. 더보기
일렉트릭 RR 팬텀 - 2011 Rolls-Royce 102EX EV 사진:롤스로이스 컨셉트 카에 공통적으로 ‘EX’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롤스로이스가 최신 EX 컨셉트 카로 일렉트릭 롤스로이스 ‘102EX’를 공개했다. 팬텀이 토대가 된 ‘102EX’는 전기모터 2기와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해 290kW(394ps) 출력을 발휘한다. 460ps를 지닌 기존 가솔린 ‘팬텀’보다 출력에서 뒤쳐지지만 토크는 8.2kg-m 더 강력하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의 거대한 덩치를 줄이기 위해 롤스로이스는 38개, 36개, 10개, 8개, 4개 셀씩 5개의 모듈로 나눠 기존 엔진, 기어박스와 유사한 형태로 배치했다. 0-97km/h 가속력 8.0초 이하, 최대시속은 160km/h를 기록하는 ‘102EX’는 항속거리로 200km를 보장하고, 3상 소켓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은 8시간이.. 더보기
[MOVIE] 2011 Hyundai Equus VS 2011 Bentley Mulsanne 벤틀리와 현대차의 신형 플래그쉽 모델 '멀산느'와 '에쿠스'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현대 에쿠스'는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고 '벤틀리 멀산느'는 '롤스-로이스 팬텀', '마이바흐'와 경쟁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둘은 분명 비교되기에 격의 차이가 있다. '멀산느'가 훨씬 값비싼 리무진을 지향하기 때문에 그래야 정상이다. 하지만 7만 달러짜리 '에쿠스'는 뒷좌석 승객에게 33만 달러짜리 영국 신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론 격조와 세련미가 조금 떨어지긴 한다. 헌데, 격조와 세련미가 26만 달러(약 2억 9천만원)만큼 중요한건가? 더보기
마이바흐, 2011년형 '57' & '62' 국내 출시 사진_마이바흐 전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가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 80여 년 간 전세계 최고급 엘리트 세단의 기준이 되어온 전설적인 모델 마이바흐의 계보를 잇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는 2010년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57'과 '62'는 마이바흐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디자인과 한층 향상된 기술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배기량 5513cc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1마력, 최대토크 91.7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되는 '57'에는 '62'에 적용되었던 리클라이닝 시트를 뒷좌석 상석에.. 더보기
[MOVIE] 16개 걸윙 도어를 단 리무진 '슈퍼버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각종 희괴한 모습의 리무진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그 이상이다. 리무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실험하는 듯한 이 차는 황당하게도 대중교통이라는 개념을 교미시킨 일명 '슈퍼버스'다. 전 BMW-윌리암스 F1 팀 공기역학 부문 책임자 등이 개발에 참가한 '슈퍼버스'는 카본 파이버 에폭시 등의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덕분에 겉에서 풍겨져 나오는 상당한 무게감을 과감하게 탈피, 최대시속으로 무려 250km/h를 찍는다. 16개 걸윙 도어 안으론 2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더보기
2011년형 페이스리프트 마이바흐 - 2011 Maybach 57 & 62 사진_마이바흐 페이스리프트 마이바흐가 2010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당분간 올-뉴 마이바흐 개발 일정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 다임러가 22일에 공개한 페이스리프트 마이바흐에는 '57'과 '62', '57S'와 '62S'가 포함되어 있다. 페이스리프트 마이바흐에는 디자인 변화와 퍼포먼스 업그레이드가 행해졌다. 트윈 터보 6.0 V12 엔진을 탑재한 '57S'와 '62S'는 18마력 증가된 630ps(621hp)를 발휘하고, 함께 증가된 연료 효율성은 평균 약 6.1km/L에서 약 6.3km/L로, 더불어 CO2 배출량은 km 당 390g에서 368g으로 개선되었다. 트윈 터보 5.5 V12 엔진을 탑재한 '57'과 '62'는 현행 모델과 동일한 550ps(543hp)를 발휘한다. 하지만 연비는.. 더보기
'마이바흐 62 Zeppelin', 3대 한정으로 국내 출시 사진_마이바흐 전 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가 1930년대 최고의 럭셔리 카 마이바흐 제플린의 명성을 잇는 마이바흐 62 Zeppelin을 국내에 선보인다. 전 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는 1920년대와 30년대에 걸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동차를 선보였던 천재적 자동차 디자이너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h)의 최고급 모델 ‘제플린 DS 8’의 혈통을 잇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바흐 62 Zeppelin은 2009년 4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62 Zeppelin은 기존 마이바흐 62 S에 기초를 두면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인다. 전 세계 100대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에는 3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