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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마이바흐, 2011년형 '57' & '62' 국내 출시


사진_마이바흐


 전세계 최고급 명차의 대명사 마이바흐가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 80여 년 간 전세계 최고급 엘리트 세단의 기준이 되어온 전설적인 모델 마이바흐의 계보를 잇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는 2010년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57'과 '62'는 마이바흐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디자인과
한층 향상된 기술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배기량 5513cc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1마력, 최대토크 91.7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 출시되는 '57'에는 '62'에 적용되었던 리클라이닝 시트를 뒷좌석 상석에 기본 장착하여 비행기 1등석의 안락함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또한 외장 색상도 투톤으로 조합하여 선택할 수 있다.

 한편 '
57'과 '62'의 내부는 최상위 럭셔리 세단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급 자재와 최상의 솜씨를 자랑하는 장인의 기술로 세심하게 제작되었다. 새로워진 시트는 시트 중앙과 등받이에 파이핑을 장식했으며 시트 상단에는 sterling silver로 수작업 된 'MAYBACH MANUFAKTUR' 뱃지를 추가해 안락함과 우아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는 BOSE의 21개의 라우드 스피커가 뿜어내는 600와트의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콘서트홀 수준의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새로운 멀티포맷 DVD플레이어가 제공하는 최신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62'에는 운전석과 동반석 등받이 사이에 중앙 파티션 벽(Partition Wall)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전세계 최초로 중앙 파티션벽에 19인치 LCD 시네마 모니터 스크린이 기본 장착되어 한층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더했다. 또, 전동식 투명/불투명 전환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가 기본 적용되었다. 

 5730mm의 '마이바흐 57'의 가격은 5억 7천만원(부가세 포함)이며, 6165mm의 '마이바흐 62'의 가격은 8억 5천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