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무진

뮬산 삼형제, 당신은 무엇을 고르시겠습니까? - 2016 Bentley Mulsanne 사진/벤틀리 친절하게도 벤틀리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기본 판매가가 22만 9,360파운드(약 3억 4,000만원)인 플래그쉽 세단 ‘뮬산’을 총 세 종류로 만들었다. 기본 모델인 ‘뮬산’, 그리고 고성능 모델 ‘뮬산 스피드’와 축간거리 연장 모델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가 바로 그것이다. ‘뮬산’과 ‘뮬산 스피드’의 전장은 5,575mm이다. 하지만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전장이 5,825mm로, 그들보다 250mm가 더 길다. 축간거리가 3,516mm로 250mm가 길어졌기 때문. 반면 ‘뮬산’과 ‘뮬산 익스텐디드 휠 베이스’는 6.8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512ps(505hp), 최대토크 104kg-m(1,020Nm)를 발휘하며, ‘뮬산 스피드’는 같은 엔진에서 한층 더.. 더보기
기아차, 안전 및 편의사양 대폭 보강된 ‘2017 카니발’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14일(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개선한 ‘2017 카니발’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트림을 신설한 ‘2017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17 카니발’은 ▲충돌 정도에 따라 압력이 2단계로 조절돼 상해 위험을 줄이는 스마트 에어백 (운전석/동승석 적용)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긴급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동승석 시트벨트 경보장치 ▲4열 센터시트 헤드 레스트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기아차는 ‘2017 카니발’에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의 편안한 주행 환경을 위한 기능도 대거 적용했다.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해 능동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며 운전자의 운전 피로도를 줄여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 더보기
XJ보다 긴 축거, 쇼퍼-드리븐 버전의 ‘XF’ - 2016 Jaguar XFL 사진/재규어 재규어 XF의 차체를 좌우로 늘어뜨린 축간거리 연장 모델 ‘재규어 XFL’은 오직 중국에서만 판매되는 특별한 자동차다. 2016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 재규어는 축간거리를 3,100mm로 140mm 늘어뜨린 중형 세단 ‘XF’ 기반의 새로운 쇼퍼-드리븐(chauffeur-driven) 모델을 출품했다. 재규어는 플래그쉽 세단 ‘XJ’보다 길어진 축간거리를 중국시장의 니즈를 반영, 뒷좌석 다리 공간을 157mm, 무릎공간을 116mm 넓히는데 썼다. 외부는 거의 손보지 않았다. 하지만 실내를 들여다보면, 거기엔 재규어 랜드로버 그룹의 최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InControl Touch Pro’가 10.2인치 스크린과 함께 들어가있고, 뒷좌석 공간에는 두 개의 8인치 멀티미디어 스크린과 함.. 더보기
6개 문 달린 유니크한 A8 리무진 - 2016 Audi A8 L extended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현지시간으로 11일, 축거만 4.22미터에 이르며 6개의 문이 달린 “킹-사이즈” A8을 공개했다. 길이가 6.36미터로 기존 A8 롱 휠 베이스 모델보다 1.09미터 이상 긴 ‘A8 L 익스텐디드’는 6명의 탑승객 전원에게 탑 클래스의 품격이 느껴지는 거주공간을 약속한다. 2.4미터 길이의 글라스 루프 아래에, 특이하게 모두 정면을 바라보는 6개의 시트가 있다. 2열과 3열 시트는 전동 조절이 가능한 독립 시트이며, 모두 벨벳 베이지 컬러의 ‘Valcona(발코나)’ 최상급 가죽이 씌워져있다. 긴 센터 콘솔이 끝나는 3열 공간에는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냉장고가 갖춰져있다. XXL 사이즈의 ‘A8’은 거의 1년에 걸쳐 개발되었다.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설계 철학을 유지하면서 ‘.. 더보기
초대형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9일 수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EQ90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컨셉으로 한 기존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클래식한 방패형 디자인의 리무진 전용 19인치 반광 스퍼터 링 휠을 탑재하고 ▲아웃사이드 미러에 크롬 코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리무진 전용 엠블럼 ‘EQ900L’을 트렁크 리드에 장착했다.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실.. 더보기
헤리티지 입고 더 길어진 ‘뮬산’ - 2016 Bentley Mulsanne 벤틀리가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플래그쉽 하이-엔드 세단 ‘뮬산’의 축간거리 연장 모델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xtended Wheelbase)’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 ‘익스텐디드 휠베이스’ 모델은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에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차내 환경을 제공한다고 벤틀리는 자평한다. 이를 위해 그들은 우선, 기존 뮬산의 3,266mm 축간거리를 250mm 더 늘어뜨렸다. 이것은 오롯이 뒷좌석 공간을 넓히는데 쓰였다. 그렇게 마련된 공간에 항공기 스타일의 전동 발받침을 구비하고 있으며 살짝 기울이거나 아예 눕힐 수 있는 시트와 함께, 정교한 수작업으로 가공된 베니어, 금속, 유리, 가죽으로 마감된 다용도 센터콘솔을 좌우 시트 사이에 길게 깔았다. 여기에는 USB 포트부터 샴페인 냉장고까지 갖.. 더보기
세계 최고 성능의 승용 방탄차 - The new Mercedes-Maybach S 600 Guard 어떤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는지는 모르겠으나, 평소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부호들이 솔깃할 새로운 생명연장 솔루션이 등장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 주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S-클래스 방탄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가드’를 선보인다. ‘마이바흐 S600 가드’는 “VR10” 등급의 탄도 방탄 성능을 인정 받은 방탄차다. 민간 차량으로는 가장 높은 등급인 ‘VR10’을 인정 받았다는 것은 경화강(hardened steel) 코어 탄환도 막아낼 수 있다는 뜻이며, 외부 폭발도 견딘다. 전장은 5,453mm. 축간거리로는 3,365mm를 갖고 있다. 이러한 롱-휠 베이스 차체가 가진 이점을 활용해, 특수한 시트를 포함한 각종 특수 장비를 갖추고도 여전히 뒷좌석 승객에게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 더보기
할로윈 맞이 분장? 8미터짜리 리무진이 된 픽업 - 2015 Toyota “Tundrasine” 유수의 튜너들 뿐 아니라,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까지 휘황찬란한 튜닝 카들을 쏟아내는 SEMA 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토요타가 올해 약간의 무리수를 던졌다. 8개의 문이 달린 리무진 픽업을 만든 것. ‘Tundrasine’. “툰드라진”, 또는 “턴드라진”으로 불리는 8미터 길이의 이 픽업은 축간거리만 6미터(실제 235.9인치)에 육박한다. 일반적인 리무진들과 달리, 길어진 허리에 4개의 문을 추가로 달아 총 8개의 문을 가졌다. 두 배 이상 커진 실내에는 전부 짙은 브라운 톤의 가죽 내장재를 덮었는데, 개인 전용기에서 전체 실내 컨셉을 따왔다고 한다. 엔진은 기존 툰드라 픽업에 탑재되는 381hp의 5.7리터 V8 엔진을 사용한다. photo. 토요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