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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르노 드라이버들에 높아가는 압력

사진/르노



 젊은 테스트 드라이버 명단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르노가 어떤 속내를 갖고 있는지 케빈 마그누센도 확신하지 못한다.


 2016년 올해 현재까지 러시아인 세르게이 시로트킨(Sergey Sirotkin)과 프랑스인 에스테반 오콘(Esteban Ocon)이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르노의 노란 싱글 시터를 몰았다. 그리고 최근에 슈퍼라이센스를 취득한 20세 캐나다인 니콜라스 라티피(Nicolas Latifi)에게도 르노가 그 두 사람과 비슷한 기회를 줄 계획인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라티피 역시 르노 F1 팀의 2016년 테스트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르노가 최근 내딛고 있는 적극적인 행보에 이미 졸리언 파머의 가까운 미래에 관한 불안한 추측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르노의 계획에 관한 생각을 질문 받은 케빈 마그누센은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고 덴마크 매체 ‘BT’에 답했다.


 “거기에 대해서 제가 말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것을 결정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셔야할 것 같습니다.” 마그누센도 졸리언 파머처럼 1년만 르노와 계약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