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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르노 ‘B-스펙’ 파워 유닛, 캐나다 GP서 데뷔


사진/르노



 르노가 스페인 GP 일정 뒤로 예정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에 ‘B-스펙’의 파워 유닛을 투입한다. 


 프랑스 메이커의 ‘B-스펙’ 파워 유닛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 간 실트랙 테스트를 받는다. 그리고 여기서 특이점이 발견되지만 않으면, 캐나다 GP에서 첫 실전 투입된다. 테스트 직후에 F1은 캐나다 GP보다 모나코 GP를 먼저 찾게 되지만, 엔진 파워의 중요도가 떨어지는 이곳에서는 기존 파워 유닛이 사용된다.


 첫 인-시즌 테스트에서 르노는 또, 여러 가지 새로운 파츠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새 서스펜션, 다방면에 걸친 에어로 업데이트, 냉각 개조와 B-스펙 파워 유닛에 대한 평가를 하려고 합니다.” 섀시 테크니컬 디렉터 닉 체스터(Nick Chester).


 ‘B-스펙’ 파워 유닛은 프랑스 메이커의 워크스 팀 외에, 동일한 사양의 엔진을 ‘태그 호이어’ 이름으로 사용 중인 레드불에도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