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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2013 F1] 14차전 한국 Korean GP 일요일 - Photo 사진: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3 F1] “그로장이 키미 추월을 요구했다.” - 불리에 사진:Lotus  로터스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로맹 그로장이 베테랑 팀 동료를 추월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요청했었다고 한국 GP 종료 후 인정했다. 하지만 끝내 그로장은 라이코넨 뒤 3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그로장은 레이스 초반에 한국 GP 우승자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에 비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하지만 첫 세이프티 카 상황 후에 그만 실수를 해 팀 동료 라이코넨에게 2위 포지션을 놓쳤다. 레이스 종반에 자신이 팀 동료 라이코넨보다 빠르다고 느낀 그로장은 레이스 도중 무전으로 추월해도 되는지 물었지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레이스를 계속하라고만 지시했다. “그로장은 욕구불만에 사로 잡혀있었습니다.” 불리에는 말했다. “세이프티 카가 들어간 후에 작은 실수를 해 키미에게 추월을 당했기 .. 더보기
[2013 F1] 14차전 한국 GP 레이스 - 베텔, 4연승 달성 (최종수정 2013년 10월 7일 2시 40분) 사진:Red bull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14차전 한국 GP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했다. 앞선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에서의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언 베텔은 이로써 4연승을 달성했다. 이른 아침에 비가 내렸지만 태풍 피토가 중국으로 진로를 바꾼 덕분에 레이스가 시작된 15시에 트랙은 바싹 말라 있었다. 그리고 레이스가 종료될 때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다. 전체 22대 머신 가운데 리카르도의 머신만을 제외하고 모두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출발했다. 선두에서 출발한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은 스타트 직후 라이벌들과 충분한 거리를 벌려 3랩에 해제된 DRS 영역을 피해갔다. 해밀턴(메르세데스)과 그로장(로터스)이 출발 순위.. 더보기
[2013 F1] “키미는 한국 GP에 출전한다.” 사진:Lotus  지난 그랑프리 주말에 심한 요통 탓에 레이스 출전 가능성마저 의심케 했던 키미 라이코넨이 한국 GP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심이 한켠에 피어올라있지만, 라이코넨의 트레이너가 그것을 부인했다. 로터스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은 지난 주말에 열린 싱가포르 GP 주말 내내 요통에 시달렸고, 급기야 토요일에는 진통제를 투약 받은 뒤 예선에 출전했다. 나중에 그는 늑골과 척추 접합부에 손상이 있어 통증을 느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2007년 월드 챔피언이 수술을 받아야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싱가포르 GP 종료 후 라이코넨은 레이스 중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한국 GP 출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확신은 없다.” “지켜봐야한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 더보기
[2013 F1] 로터스, DRD 개발을 잠정 중단 사진:Lotus  올해에 종종 블랙 & 골드 컬러의 ‘E21’에 장착되었던 이른 바 수동적 DRS “DRD”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로터스가 결정했다. “아마 올해에 다시 볼 수 없을 겁니다.” 팀의 트랙사이드 보스 앨런 펄메인은 말했다. “포기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도 완전하게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말했다. “단순하게 우리는 여기에 더 이상 시간을 쏟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 기술 부서는 지금 후년을 위한 머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한편 스페인 신문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페라리가 지난 18개월 간 잠자고 있던 자체 풍동 설비를 오는 10월 말에 재가동한다고 전했다. 페.. 더보기
[2013 F1] 13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일요일 - Photo 사진:각팀/Pirelli/GEPA/Sutton  더보기
[2013 F1] 13차전 싱가포르 Singapore GP 토요일 - Photo 사진:GEPA/Sutton/Pirelli/각팀  더보기
[2013 F1] 13차전 싱가포르 GP 레이스 - 라이벌은 없었다. 베텔 큰 차이로 우승 사진:Sutton 시즌 13차전 경기 싱가포르 GP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했다. 벨기에와 이탈리아에서 이미 연승을 기록했던 디펜딩 챔피언 베텔은 이것으로 3연승째를 기록, 시즌 7번째 우승을 들었다. 이번 13차전 경기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세바스찬 베텔이었다. 예선에서 단 한 번의 시도로 폴 포지션을 손에 넣은 베텔은 몬자에서의 기어박스 트러블을 제외한다면 3년 연속 싱가포르 GP 우승을 향해 그닥 걱정거리가 없었다. 더욱이 베텔이 예선에서 던진 승부수로 라이벌들보다 신선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우승 확률을 높게 하는 한 가지 요인이었다. 그런데 한국시간으로 정확히 21시가 되어 신호가 점등되자, 예선에서 0.091초 간발의 차이로 폴을 놓쳤던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