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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키미는 한국 GP에 출전한다.”

사진:Lotus

 지난 그랑프리 주말에 심한 요통 탓에 레이스 출전 가능성마저 의심케 했던 키미 라이코넨이 한국 GP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의심이 한켠에 피어올라있지만, 라이코넨의 트레이너가 그것을 부인했다.

 로터스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은 지난 주말에 열린 싱가포르 GP 주말 내내 요통에 시달렸고, 급기야 토요일에는 진통제를 투약 받은 뒤 예선에 출전했다. 나중에 그는 늑골과 척추 접합부에 손상이 있어 통증을 느낀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2007년 월드 챔피언이 수술을 받아야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싱가포르 GP 종료 후 라이코넨은 레이스 중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한국 GP 출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확신은 없다.” “지켜봐야한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라이코넨의 전담 트레이너 마크 아널(Mark Arnall)은 핀란드 신문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를 통해  “키미는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해 다음 주 한국을 달린다.”며 강력한 출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