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스버그

[2017 F1] 로스버그, 챔피언 트로피 분실했다 되찾았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가 최근 챔피언 트로피를 분실했던 사실을 실토했다. 이번 주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에서 열린 F1 런던 라이브 이벤트에 참가한 니코 로스버그는 이 자리에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때 해당 사건이 발생했고, 다행히 지금은 트로피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정말 놀랐습니다. 보안을 철저히 해서 굿우드로 보냈었기 때문에 분실한 걸 알고 정말 소름 끼쳤습니다.” 챔피언 트로피는 수송 과정에 분실됐었다고 한다. “5일 간 잃어버렸습니다. 5일 내내 조마조마했지만, 지금은 되찾았고 너무 기쁩니다.” 로스버그는 비록 최근 소름 끼치는 경험을 하긴 했지만, F1 은퇴 후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현재 그는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에 .. 더보기
[2017 Goodwood] 니코 로스버그 합류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일요일 지난 일요일,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가 메르세데스-벤츠의 2014년식 F1 머신 W05 하이브리드에 탑승해 굿우드 힐 클라임 코스를 따라 질주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흥분시켰다. 올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이벤트의 마지막 날, AMG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집결한 모던 & 히스토릭 벤츠 AMG들과 아이코닉 레이스 카 W25와 W125 “실버 애로우”, 1927년식 타입 S 등이 다시 한 번 힐 클라임 코스를 달리며 관람객들과 아쉬움의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사진=벤츠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로스버그 “내 커리어는 끝났다.” 복귀설 일축 니코 로스버그가 자신이 향후 포뮬러 원에 복귀할 수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지난 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언젠가 페라리나 다른 어느 팀에서 달리는 니코를 보게 되더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31살 밖에 안 됐고, 아직 어립니다. 아마 마음이 바뀔 겁니다.” 토토 울프는 현지 매체에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니코 로스버그는 그것은 완전히 오판이라고 독일 매체 ‘슈포트 빌트(Sport Bild)’를 통해 주장했다. “제 커리어는 진짜 끝났습니다.” “저는 제가 F1에서 거둔 결과와 성공에 만족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제 과거의 일이고, 저는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31세 독일인은 지난해 꿈.. 더보기
[2017 F1] 2017년 타이어는 페라리 기호? 피렐리는 부인 2017년 F1 타이어가 페라리에 유리하게 개발됐단 주장을 피렐리가 부인했다. 지난 3년 무소불위의 독주 체제를 이어온 메르세데스를 F1의 기술 규정이 대폭 변경되는 올해 누군가가 저지해주길 많은 사람들이 바랐던 게 사실이지만, 지난해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에서 레드불에게조차 패배했던 페라리가 이토록 큰 도약에 성공하리라 예상했던 사람은 많지 않다. “완벽한 결투입니다.” 은퇴한 2016 월드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는 지난 주말 모나코에서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에 이렇게 말했다. “페라리가 어떻게 이것에 성공했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특히 작년에 그들이 얼마나 얼마나 뒤쳐져있었는지를 생각하면요.” 그런데 피렐리 CEO 마르코 트론케티 프로베라(Marco Tronchetti Provera)가 .. 더보기
[2017 F1] 키미 라이코넨, 두 번째 아이 가졌다. 키미 라이코넨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핀란드 매체 ‘MTV’ 보도에 따르면,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의 아내 민투(Minttu)가 최근 첫 딸을 출산했다. 이름은 리안나 안겔리아 밀라나(Rianna Angelia Milana)로 알려졌다.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러워요.” 그녀는 해당 매체에 이렇게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2015년에 가진 아들 로빈(Robin)이 있다. 독일 ‘빌트(Bild)’는 지난해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지금은 F1에서 은퇴한 니코 로스버그도 아내 비비안과 사이에 두 번째 아이를 가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지금은 2살 가까이 된 딸 알라이아(Alaia)를 과거 출산했던 모나코의 한 병원을 이들 커플이 나서는 모습이 이번 주 포착된 것이다. 하지만 ‘빌트’가 연.. 더보기
[2017 F1] 로스버그 “해밀턴과 다시 친구 되지 못할 이유 없다.” 니코 로스버그가 루이스 해밀턴과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로스버그와 해밀턴 두 사람은 어린시절 ‘베스트 프렌드’였다. 하지만 2013년 해밀턴이 멕라렌을 떠나 메르세데스로 이적하면서 두 사람은 팀 동료가 됐고, 이후 서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다투면서 격렬하게 대립했다. 지난해에는 로스버그가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리고 그 직후 그는 깜짝 은퇴를 선언했다. 얼마 전 해밀턴은 4년 간 함께 한 독일인 전 팀 동료를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 받고, “별로”라고 퉁명스럽게 답했다. 그러나 로스버그는 영국인 전 팀 동료에 대해 최근 독일 매체 ‘빌트(Bild)’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 절대적 헌신, 타협하지 않는 태도에 오로지 의지해야했습니다. 그.. 더보기
[2017 F1] 토토 울프 “적어도 슈마허-바리첼로 같은 팀 오더 없다.” 컨스트럭터와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모두 압승을 거둔 지난 3년 간 메르세데스는 두 소속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서로 자유롭게 타이틀 쟁탈전을 벌이도록 거의 내버려뒀었다. 하지만 페라리가 큰 위협으로 떠오른 지금 태도가 달라졌다. 러시아 GP에서 우승하기 전, 바레인에서 발테리 보타스는 3회 챔피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게 길을 비켜줄 것을 재차 요구 받았다. “큰 논란이 이는 게 당연합니다.” 독일 ‘SID’ 통신에 토토 울프는 말했다. “아무도 그걸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 필요하면, 바레인에서와 같은 팀 오더가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고 그는 인정했다. 자유롭게 대결하도록 했던 과거와 달리 더 이상은 챔피언쉽 우승에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 인해 둘 중 한 .. 더보기
[2017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셋째 날 - 사진 스페인 몬트멜로에서 3월 1일, 2017 시즌 1차 동계 테스트 셋째 날이 열렸다. 올해 총 8일 간 열리는 동계 테스트의 셋째 날에는 2009년에 루벤스 바리첼로가 세운 카탈루냐 서킷의 트랙 레코드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의해서 깨졌다.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