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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6 F1] 크비야트, 주니어 팀 강등설은 “이상한 소문” 사진/레드불 다닐 크비야트가 내년에 자신이 어쩌면 레드불의 주니어 팀으로 강등될 수도 있다는 소문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22세 러시아인은 2주 전 중국 GP에서 시상대에 올랐으며, 그 뒤에는 팬 투표에 의해 ‘driver of the day’에도 선정됐다. 그러나 동시에, 현재 F1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예인 맥스 페르스타펜을 라이벌 팀에 뺏기지 않기 위해 레드불이 서둘러 2016년 시니어 팀 시트 중 하나를 그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크비야트는 이 소문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그 소문은 정말 이상한 것 같습니다.” “토로 로소는 제게 훌륭한 학교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좋은 성적으로 그곳을 졸업했다고 생각합니다.” 러시.. 더보기
[2016 F1] 레드불 캐노피 솔루션에 ‘옐로우 라이트’ 사진/Motorsport.com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캐노피 솔루션도 제안될 수 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이 이번 주 이렇게 밝혔다. FIA는 당장 내년 F1에 적절한 콕핏 보호 장치를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솔루션은 지난번 페라리가 모두의 앞에서 실물 테스트했던 ‘헤일로’다. 그리고 레드불이 별도로 ‘캐노피’를 개발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은 ‘캐노피’는 테이블 위에 없다는 것이 FIA의 의견이었다. 그러나 FIA는 오늘 22일, ‘캐노피’를 테스트한다. 만약 여기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4월 26일 열리는 전략 그룹과 F1 위원회 미팅 때 제안될 수 있다. “처음 봤을 때는 걸음마 단계였습니다.” FIA 레이스 .. 더보기
[2016 F1] 우리는 네 번째로 빠르다. - 마사 사진/윌리암스 펠리페 마사가 소속 팀 윌리암스는 현재 팀 서열에서 레드불 뒤에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계 독립 팀 윌리암스는 파워 유닛이 F1에 도입되고 맞이한 두 해 2014년과 2015년에 챔피언쉽을 3위로 마쳤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첫 세 레이스를 치르고 난 뒤, 펠리페 마사는 “나는 지금 세 팀이 우리보다 빠르다고 생각한다.”고 인정했다. 브라질인이 언급한 세 팀은 디펜딩 챔피언 팀이면서 윌리암스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그리고 페라리와, 중국에서 레이스 3위와 4위를 거둔 레드불이다. “트랙에 따라서는 예선에서 레드불과 싸워볼만하지만, 레이스에서는 확실히 그들의 차가 더 강합니다.” 브라질 ‘글로보(Globo)’는 마사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제가 낼 수 있는 최고의 순위로 레이스.. 더보기
[2016 F1] 피렐리, 각 팀의 러시아 GP 타이어 조합 공개 사진/피렐리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선택한 러시아 GP 타이어 컴파운드 조합을 피렐리가 공개했다. 올해 F1의 타이어 규정이 변경돼, 이제 세 종류의 타이어 컴파운드가 매 그랑프리 주말에 투입된다. 총 13세트의 타이어가 주말 간 배급되며, 컴파운드 선정은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직접 할 수 있다. 소치에는 호주, 바레인, 중국에서처럼 미디엄, 소프트, 슈퍼소프트 세 종류의 컴파운드가 준비된다. 그 중 미디엄과 소프트 컴파운드 한 세트씩이 레이스용으로, 슈퍼소프트 컴파운드 한 세트가 예선 Q3용으로 피렐리에 의해 지명되었다. 그러한 사실을 참고하고 위 그림을 보면, 매너를 제외한 모든 팀이 별도로 미디엄 타이어를 선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드불과 하스의 컴파운드 선택이 가장 공격적으로, 슈퍼소프.. 더보기
[2016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소치서 나스르 새 섀시 얻을까? 레드불은 콕핏 솔루션 공개 예정 사진/ 펠리페 나스르가 드디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브라질 매체 ‘UOL’는 현재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자우바가 ‘방코 도 브라질’의 자금을 팀에 유치해준 나스르를 위한 올-뉴 섀시를 러시아 GP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호주와 바레인, 그리고 최근 중국 GP에서 브라질인 자우바 드라이버는 자신의 섀시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고 어필해왔다. “굉장히 좋은 랩을 달렸다고 느꼈습니다.” 브라질 ‘UOL’에 따르면, 나스르는 중국 GP 예선 뒤에 이렇게 말했다. “제동에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첫 두 레이스에서도 겪었던 겁니다.” “팀이 곧 이 문제를 해결해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편, 레드불은 ‘헤일로’ 콕핏의 대안 솔루션을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실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비록 그들.. 더보기
[2016 F1] 시상대 뒤에서 다시 충돌한 베텔과 크비야트 사진/Formula1.com 중국 GP 결승 레이스가 종료된 뒤, 세바스찬 베텔과 다닐 크비야트가 오프닝 랩 턴1에서 일어났던 일을 두고 설전을 주고 받았다. “너 말야!” 시상대 뒤 휴게실에서 베텔은 소리쳤다. “너가 나한테 갑자기 어뢰처럼 달려들었어.” 베텔은 턴1에서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이 모는 시스터 카에 부딪히기 전, 크비야트가 추월해 들어왔던 동작에 대해 따졌다. ”그건 그냥 레이싱이었어.“ 이번 경기에서 3위를 해, 레드불에게는 시즌 첫 시상대 입상의 기쁨을 안기고 그 자신으로썬 한참 떨어져있던 주가를 반등시키는데 성공한 크비야트는 ‘허허’ 웃으며, 베텔의 반응이 당혹스럽다는 듯 답했다. 그러나 베텔은 만약 그때 자신이 피하지 않았으면 충돌했다고 다그쳤다. “맞아, 레이싱이지. 하지만 내가.. 더보기
[2016 F1] 3차전 중국 GP 결승 레이스 - 광란의 레이스에서 니코 3연승 달성! 사진/Formula1.com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가 시즌 3연승을 달성했다. 시즌 3차전 중국 GP에서 로스버그는 예선 1위에 이어 레이스에서도 1위를 해, 작년 아부다비 GP 이후 첫 폴-투-윈을 장식했다. 이번 레이스에서 페라리에겐 더블 포디엄 피니쉬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회는 일찌감치 날아갔다. 이번에도 페라리는 개막전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로켓 스타트’를 발휘하지 못했다. 1열에서 폴 시터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가 안정적으로 스타트에 성공한 가운데, 2열에서 출발한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은 스타트 직후 턴1에서 서로 충돌해버렸다. 6위로 출발한 다닐 크비야트(레드불)가 베텔의 안쪽 빈 공간으로 침투했는데, 이때 베텔이 라이코넨이 있는 바깥쪽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