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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6 F1] 리카르도 예선 랩 “믿기지 않아” - 호너 사진/Formula1.com 이번 주 중국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발휘한 예선 퍼포먼스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인정했다. 다시 2015년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예선 경기는 프랙티스에서 속도를 나타낸 페라리와 여전한 ‘절대강자’ 메르세데스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Q1에 이어 Q2까지도 그렇게 보였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폴을 차지한 니코 로스버그 바로 뒤 2위 랩을 Q3에서 먼저 기록한 다니엘 리카르도를 두 페라리 드라이버 모두 뛰어넘는데 실패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예선 뒤 이렇게 말했다. “솔직히 충격 받았습니다. 그는 점점 빨라지더니, 모든 걸 터뜨려버렸습니다. 예선 마지막에 바람이 강해져 쉽지 않았지만.. 더보기
[2016 F1] 시즌 3차전 중국 GP 예선 - 니코, 반전의 폴! 해밀턴은 ‘노타임’ 사진/Formula1.com, 팀 트위터 2016 시즌 3차전 중국 GP 예선 폴 포지션이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에게 돌아갔다. 시즌 2연승째를 달리고 있는 그이지만, 올해 들어 폴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개막전 호주 GP와 바레인 GP는 새 90초 카운트다운 방식으로 예선이 치러졌었지만, 이번 중국 GP 예선은 다시 2015년 방식으로 치러졌다. 그러나, 예선 시작 3분 만에 세션이 중단됐다. 매너의 파스칼 베어라인이 피트 스트레이트를 내려오다 갑자기 스핀해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DRS가 가동된 상태에서 앞뒤로 물이 고인 작은 범프 위를 통과하다, 컨트롤을 잃고 갑자기 회전해버렸다. 그리고 이때 베어라인은 트레드 표면이 매끈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있었다. .. 더보기
[2016 F1] 3차전 중국 Chinese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레드불은 사인스와 계약해야 - 조니 허버트 사진/Formula1.com 많은 사람들이 이르면 당장 내년에 맥스 페르스타펜이 시니어 팀 레드불로 승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현재 TV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전 F1 드라이버 조니 허버트는 레드불이 맥스의 팀 동료 카를로스 사인스와 계약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둘 다 무척 뛰어나고 무척 빠릅니다.” 그는 스페인 ‘마르카(Marca)’에 이렇게 말했다. “전에도 말했듯이, 그들은 F1의 미래입니다.” “제 생각에는 카를로스가 페르스타펜보다 영특한 것 같습니다. 그가 머리를 더 잘 쓰는 것처럼 보입니다. 맥스가 더 어려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둘 다 무척 뛰어납니다.” “만약 제가 둘 중 한 명과 계약해야한다면, 사인스를 택하겠습니다. 이 결정이 헬무트 마르코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종종 잘 이.. 더보기
[2016 F1] “지금 토로 로소는 레드불과 완전히 다른 차” 사진/토로 로소 레드불과 토로 로소 간에 ‘시너지’는 이제 거의 없다. 토로 로소 테크니컬 치프 제임스 키는 최근 독일 매체에 이렇게 밝혔다. 에너지 음료 업체가 소유한 두 F1 팀 레드불과 토로 로소는 초창기에는 엔진만 빼고 나머지는 동일한 머신으로 싸웠었다. 그러나 2009년에 규정이 타이트해지면서, 그러한 것은 불가능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시너지가 있었습니다.” 제임스 키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2014년에 우리는 같은 엔진을 사용했고, 같은 기어박스 내부 부품과 유압 장치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토로 로소는 차 전체를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우리 차는 기본 컨셉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더보기
[2016 F1] 레드불 딜레마에 빠졌다. - 쿨사드 사진/토로 로소 레드불이 맥스 페르스타펜과 카를로스 사인스를 두고 “딜레마”에 빠져있다. 이렇게 보는 것은 데이비드 쿨사드다. 지금은 은퇴한 전 레드불 드라이버는 F1 커리어 마지막 네 시즌을 에너지 음료 업체의 톱 레이싱 팀에서 뛰었었다. 그가 은퇴를 결정한 2008년에 이탈리아 GP에서 깜짝 승리를 거둔 세바스찬 베텔이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서 레드불로 승격해, 쿨사드의 뒤를 이어 2009 시즌에 활약했다. 이후로 토로 로소에서는 세바스찬 부에미, 세바스찬 보르데, 하이메 알구에수아리, 장-에릭 베르뉴 같은 장래가 촉망되는 드라이버들이 등장했다. 베텔 이후 시니어 팀 레드불로 승격에 성공한 것은 최근 다니엘 리카르도와 다닐 키바트 뿐. 그러나 지난해 토로 로소가 기용한 두 젊은 페어 맥스 페르스타펜과.. 더보기
[2016 F1] 각 F1 팀 배당금 공개··페라리가 1위 사진/Autosport 페라리는 비록 2015 시즌을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2위로 마쳤으나, 어떤 팀보다 많은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오토스포트(Autosport)’는 현지시간으로 6일, 2015 시즌 F1이 거둬들인 수익과 거기서 각 팀에 돌아가는 배당금을 공개했다. 포뮬러 원 매니지먼트(이하 FOM)가 레이스 개최료, 미디어 수입, 그리고 트랙사이드 스폰서쉽 등의 기타 수입으로 2015년 거둬들인 전체 수익 가운데 9억 6,500만 달러가 앞으로 10개 팀에게 배분된다. 우리 돈으로 약 1조 1,000억원이다. 페라리가 그 중에서 가장 많은 1억 9,200만 달러(약 2,200억원)를 받는다. 전체에서 거의 20%를 가져가는 것인데, 한 해 전과 비교해 3,300만 달러가 늘어난 .. 더보기
[2016 F1] 뉴이의 참여는 앞으로도 50%만 - 호너 2017년에 F1 기술 규정이 크게 변경되지만, 에이드리안 뉴이의 참여도는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밝혔다. 제약이 심한 규정과 ‘파워 유닛’ 성능에 의해 챔피언쉽 결과가 결정되는 형국에 강한 불만을 느낀 저명한 설계자 에이드리안 뉴이는 약 2년 전에 피트월을 떠났다. 그리고 그가 맨 처음 새로 눈을 돌린 것은 아메리카 컵 요트 설계 일이었다. “우리는 계약서 상에 맡은 일을 다 마쳤습니다.” 호너는 말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뉴이의 F1 참여는 50%를 넘지 않는다고 그는 밝혔다. “에이드리안은 작년처럼 50대 50으로 시간을 쪼개서 씁니다. 이제 규정이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아서, 곧 그는 2017년을 들여다보기 시작할 겁니다.” 뉴이가 애스턴 마틴과의 프로젝트에.. 더보기